종합
-
[특징주] 일동제약, 국내 생산 코로나치료제 全無...식약처 품목 허가 검토중
일동제약이 일본 제약사와 함께 공동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가 식약처 품목 허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졋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2021년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코로나19 치료용 먹는 항바이러스제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에 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뒤, 국내 임상 개발·허가 추진 등 상용화 작업을 진행했다.조코바는 2022년 11월 일본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뒤, 지난 3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품목허가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해당 치료제의 품목 허가 신청을 접수한 뒤, 치료제의 품목 허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품목 허가나 긴
-
[특징주] 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진단키트 10배 급증... 가동률 최대치 생산
오상헬스케어가 강세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진단 키트 업체들은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 키트 생산 기업들은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상헬스케어의 경우 이달 들어 약국에서 판매하는 코로나19 신속 자가 진단 키트 주문 건수가 10배가량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햊지고 있다. 평상시 주문 건수는 약 1만 T(키트 개수) 정도였는데, 지금은 약 10만 T 가까이 되고 있다.
-
지놈앤컴퍼니, 유전자가위로 고형암 치료 "길 열었다"...항암 효과 극대화 확인 성공
지놈앤컴퍼니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박한수 의생명공학과 교수가 유전자가위 기술을 통한 고형암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박한수 대표이사와 조성엽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팀과 공동으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기반의 유전체 스크리닝 플랫폼과 종양 마우스 모델 기반으로 신규 항암 표적인 TPST2를 발굴해 항암면역 조절 기전을 규명하고 TPST2 억제로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능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인간 유방암 세포주(MDA-MB-231)에 1만9050개 유전자를 표적하는 CRIPSR 라이브러리를 주입해 무작위적으로 유전자들이 제거되도록 했다. 이후 사람 유전자를
-
[특징주] 아이엠, 열폭주 막는 '게임체인저' 복합동박 생산...세계 최초 롤 단위 복합동박 생산
아이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가 연일 화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을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아이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복합동박은 전기차의 열폭주를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엠은 시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복합동박은 이차전지 음극재의 기존 전해동박을 대체할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차전지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기도 한다. 아이엠이 2차전지 음극재용 복합동박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최근 생산설비 구축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복합동박 필름 양산을 추진한다. 기존 동박 공급 체계를 뒤엎는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복합동박 시장이 본격
-
휴림에이텍, 상반기 흑자 이어가...영업익 전년比 58% 상승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휴림에이텍이 최대주주가 휴림로봇으로 변경된 후 2024년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 휴림에이텍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58% 상승한 359억원, 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4억원을 기록하며 75% 성장했다.휴림에이텍은 지난 2022년 5월 최대주주 변경 후 본원 사업인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부문에서 호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휴림에이텍은 본원 사업인 내·외장재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밀양공장과 아산공장을 동시에 가동 중으로, 고객사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목적으로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지난해 아산공장
-
[특징주] 아바코, 韓 세계최초 배터리 폭발위험 '0' 기술 보유↑...기술 이전 상용화 추진
아바코가 강세다. 아바코는 전고체 이차전지의 고체 전해질을 고속으로 증착하는 공정 및 장비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아바코를 비롯해 나노융합실용화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한양대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맨텍 등이 지난해 공동 개발했다.또 베타전지 관련 기술도 아바코가 이전받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폭발위험이 '0(제로)'인 전고체 2차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히며 아바코에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고분
-
오상자이엘, 韓 배터리 알루미나 코팅 열폭주 현상 억제 성공...알루미나 원천 기술 보유 테슬라 채택 부각
한국의 연구진이 알루미나 코팅을 이용해 열폭주 현상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오상자이엘이 알루미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SDI연구팀은 서울대 임종우 화학부 교수팀, 포스텍 화학공학과 김원배 교수팀 등과 ‘배터리 열폭주’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화재 초기 단계에 음극 재료 흑연에서 발생한 에틸렌 기체가 양극으로 이동해 산소를 발생시키고 이것이 다시 음극에서 에틸렌 기체를 만들어내며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이 연쇄적으로 빠른 속도로 일어나면 급격한 온도 상승이 일어나며 열폭주 현상이 나타난다. 이에 연구팀은 흑연 음극에 알루미나
-
[특징주]소니드, '꺼지지 않는 배터리 열폭주' 비전도성 액체형 소화약제로 해결
소니드가 강세다. 배터리 열폭주가 일반 소화기로 쉽게 꺼지지 않는 가운데 소니드가 비전도성 액체형 소화약재를 끌 수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드온은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장 전용 화재 소화 시스템’ 개발 완료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장 전용 화재 소화 시스템을 개발 적용중에 있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부터 외부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설비에도 확대 적용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타사 구매 문의에 대응 중이며,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소니드온은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병철 기술사와 공동으로 △이동식
-
디퍼아이,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서 'IFIA 최고발명 메달' 수상
- 美에서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연산방법 및 장치로 혁신적인 기술력 인정 받아 디퍼아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SVIIF)에 특허를 출품해 'IFIA 최고발명 메달(IFIA Best Invention Medal)'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SVIIF는 전 세계 발명가와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창의적인 발명을 선보이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SVIIF는국제발명가총연맹(IFIA)이 주최하며,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미국특허청(USPTO), 산타클라라 시, 미국발명가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전 세계 발명가
-
씨티프라퍼티, 시총 3배 자금 확보...초록뱀미디어 매각 SPA 본계약 체결
씨티프라퍼티가 전날 공시를 통해 ‘2021큐씨피제15호사모투자 합자회사’와 초록뱀미디어 주식 961만 6975주(지분율 39.33%) 및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씨티프라퍼티는 지난 6월 큐캐피탈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이번 초록뱀미디어 지분 및 경영권 매각 규모는 총 1800억원으로 거래종결 시, 씨티프라퍼티는 현재 시가총액 530억원 대비 약 3배가량의 대규모 자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씨티프라퍼티는 확보한 자금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 및 투자해 기업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올해 1분기 개별재무상태표 기준 씨티프라퍼티가 보유 중인 자산은 약 2023억
-
[특징주]와이엠텍, 세계 최초 열폭주 배터리 과충전 방지 릴레리 개발
와이엠텍이 강세다. 전기차 열폭주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할 수 있는 양방향 고전압 릴레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엠텍은 2004년 설립된 EV 릴레이 전문 기업으로, EV 릴레이는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스위치 장치다.ESS, UPS(무정전전원장치), 전기차 충전기 등 2차전지의 직류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된다. 쉽게 말해 태양광으로 발전을 한 전기를 ESS로 보낼 때 과충전이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과충전 전에 전기를 끊어주는 스위치다. 방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배터리 용량의 60% 이상이 방전되면 더 이상 배터리를 쓰지
-
[특징주] 이엔플러스, 전기차 화재 열폭주 30초내 자체 소화...글로벌 배터리 대기업 공급
이엔플러스가 강세다. 전기차 화재 열폭주를 막는 방열갭필러를 현재 주요 고객사에게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엔플러스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열폭주 등을 막는 방열갭필러(GF-300)와 방열실리콘폼(Gap Filling Gel, SF-300) 등을 개발해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방열 갭필러’와 ‘방열 실리콘폼 모두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엔플러스의 방열 갭필러 제품은 테스트에서 불이 붙었을 때 30초 내에 자체 소화돼 뛰어난 난연성을 입증했다.또 방열실리콘폼도 같은 테스트에서 동일한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엔플러스의 방열갭필러 제품은 국내 글로벌
-
[특징주]노루페인트,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예방...화재억제 상용화 완료
노루페인트가 강세다.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예방하는 염료를 개발해 성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가 이차전지와 수소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에 이미 자체 개발한 소재가 쓰이고 있다.노루페인트는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13종과 수소에너지 소재 3종을 공개했다. 노루페인트는 배터리 셀과 모듈, 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접착제와 몰딩제, 난연 우레탄폼 등 13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주요 제품으로 ‘전기차 배터리용 난연 코팅제’ ‘경량 실리콘 난연 몰딩제’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을 억제하거나, 배터리 내 화재
-
[특징주] 켐트로스, 정부 전기차 과충번 방지대책...日 독점 깨고 배터리 충전 화재 방지 원천기술 특허 보유
켐트로스가 강세다. 정부가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면서 배터리 충전 화재 방지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한 것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는 12일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긴급회의를 연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지상으로 유도하는 방안, 배터리 제조업체 공개 등의 조치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배터리 제조업체 공개는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한 메르세데스 벤츠 EQE에서 일반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파라시스의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확인된 이후 주목받고 있다.그동안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전기
-
[특징주] 제넥신, 4.5조원 규모 표적단백질제거기술 '시장 게임체'..."불치병도 고친다"
제넥신이 강세다. 4.5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표적단백질제거기술이 신약 개발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신약기술 및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한 제26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통해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는 대로 신약 개발의 진정한 게임체인저로서 ‘표적단백질분해(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의 실제적인 가치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책임연구원은 이번 정책보고서에 ‘주목받는 신약 모달리티-신약개발업계가 TPD에 주목하는 이유와 현황’ 제하의 기고를 통해 TPD는 세포가 자연적으로
-
셀리드, 중국과 일본에 코로나19 백신의 대량생산과 해외진출을 위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특허 등록 결정
-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통해 해외 의존도 감소효과 기대- 코로나19백신, BVAC파이프라인, 고병원성 인체감염 조류독감백신 등 신규백신에도 적용 가능 셀리드(KOSDAQ 299660)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중국과 일본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셀리드가 개발중인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벡터 구조에 대한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중국,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이 결정됐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유럽, 인도, 브라질, 싱가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주요국에 출원되어
-
[특징주] 중앙에너비스, 그린벨트 해제 "내곡동 묻지도 않고 산다"...강남 내곡동 대규모 토지 보유
중앙에너비스가 강세다. 12년만에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다는 소식에 내곡동 일대의 토지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일 정부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오는 11월 5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표한다고밝혔다.과거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거론되는 강남권 유력 후보지들의 집값이 들썩인바 있다. 이르면 1~2년 안에 강남에 미니 신도시 공급 물량이 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 현재 정부에서 풀 그린벨트는 강남권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중앙에너비스 내곡동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