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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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 엔비디아 등에 업고 미국 분자진단 CTC 기술 고도화...엔비디아 코스모스 AI 심층 분석
싸이토젠의 분자진단 및 CTC(순환종양세포) 기술이 엔비디아를 등에 업고 미국 시장에서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JP모건헬스케어에서 메이요 클리닉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유전체 분석 고도화도 나선 가운데 싸이토젠 역시 메이요 클리닉과 플랫폼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5)에서 엔비디아 킴벌리 파월 헬스케어 부문 부사장은 메이요 클리릭, 아이큐비아, 일루미나 등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파트너십은 메이요 클리닉과의 협업이다. 메이요 클리닉과 차세대 AI 기반 디지털 병리학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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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프더블류, 2차전지 전도체 '게임체인저' 세계 최초 CAF 부스바(Busbar) 개발 성공
에이에프더블류가 2차전지 전도체의 효율성을 높인 세계 최초로 CAF 부스바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에프더블류는 2차전지 전도체 등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기적 역할을 하는 부스바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전기차의 BSA(Battery System Assembly)내 셀-모듈-팩 및 전장품의 전기적 연결을 위한 핵심 전력 부품인 부스바(Busbar) 사업을 추진한다. 부스바란 전차, 차량, 항공기 등에서 전기적인 연결을 가능하도록 하는 막대형의 전도체로서, 전선을 대체해서 큰 전기용량을 배터리 또는 발전기에서 전장품으로 공급하는 핵심 전력 부품이다. 부스바는 전선과 달리 필요한 길이 만큼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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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씨엔에스, SK 삼성전자 HBM용 DRAM 프로브카드를 퀄테스트 진행중...세라믹 기판 공급 확대 전망
샘씨엔에스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HBM 관련 제품의 퀄테스트를 동시에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샘씨엔에스는 HBM용 세라믹 기판의 개발 및 양산 승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 국내/해외 다수의 프로브카드사들이 샘씨엔에스의 기판을 채택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향 HBM용 DRAM 프로브카드를 Qual 테스트를 받고 있다. 테스트 승인이 끝나면 DRAM 수요 증가 전망에 따른 세라믹 기판 공급 규모는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샘씨엔에스는 현재 HBM(HBM3E)의 수요가 증가세에 있으며, IDM사 및 프로브카드공급사와 HBM 프로브카드 양산을 위한 세라믹 기판 연구 및 평가를 진행중에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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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스, 양자컴 '핵심' 포토닉스 기술 양산 가시화... 美 퀄컴 엔비디아도 '눈독' 26년 매출 확정
쏘닉스가 양자컴퓨터의 핵심이 되는 포토닉스 기술을 오는 26년 양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양자컴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자포토닉스는 빛의 입자와 파동 특성을 양자역학의 틀 안에서 활용하는 기술로써 향후 양자컴퓨터 시대의 핵심 역할을 할 기술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쏘닉스가 스위스의 양자기업인 룩스텔리전스와 양자포토닉스 파운드리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6년 양산을 본격화한다. 쏘닉스는 국내 유일의 6인치 TF-SAW(고성능 필터용) 파운드리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24년 미국 글로벌 통신반도체 업체의 퀄테스트를 통과하고 미국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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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 양자컴퓨터 AI기술로 전고체 배터리 대량생산기술 성공...국내 1위 그룹사와 전고체 배터리 대량생산 속도
이엠앤아이가 글로벌 양자컴퓨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꿈의 배터리' 전고체배터리의 핵심인 고체 전해질 대량 양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국내 1위 대기업과 진행한 '고체전해질 대량생산을 위한 외주개발' 용역을 이달 마무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 체결한 개발용역은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에 맞춰 고체전해질 대량생산을 위한 협력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배터리다. 화재 위험성이 낮고 주행거리가 길며, 케이스가 없이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고체 전해질은 크게 황화물계·산화물계·고분자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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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 세계 최초 파이버레이저 상용화 성공에 양자컴 활용 기대감
에이치케이가 세계 최초로 파이버레이저를 상용화 시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저는 일반적으로 양자비트를 생성해 양자컴퓨터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케이 차세대 ‘파이버레이저’ 개발해 첫 상용화를 이뤄냈다. 파이버 레이저(fiber laser, fibre laser) 광섬유 레이저라고도 불리며 활성 레이저 매질이 어븀, 이터븀,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프라세오디뮴, 툴륨, 홀뮴 등의 희토류 원소가 들어간다. 레이저 없이 빛을 증폭시키는 광 증폭기(doped fiber amplifier)와 관련이 있다.다른 유형의 레이저 대비 파이버 레이저의 장점은 유연한 매개체에 의한 생성과 전달이다. 이를 통해 목표하는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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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티, 엔비디아 'HBM4' 조기 공급...세계 최초 HBM용 Burn-In 테스트 소켓 Cleaner SK와 공동 개발
아이엠티가 세계 최초로 HBM용 번인케스트 소켓 클리너를 SK하이닉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SK가 엔비디아에 HBM4를 조기 공급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이르면 올해 6월 엔비디아에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샘플을 출하할 계획이다. 빠르면 3분기말터 제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하반기 공급에서 일정을 다소 앞당긴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양산화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HBM4는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한 차세대 메모리다. 현재 5세대 제품인 HBM3E까지 상용화에 이르렀다. HBM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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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트나인, 마이크로소프트(MS) 양자컴 앞당긴다...MS파트너사와 DB 공동개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기업들이 양자 컴퓨팅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지난 8월 MS의 파트너사와 양자컴퓨팅 핵심 데이터베이스의 공동개발 계약을 한 비트나인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자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퀀텀레디 프로그램 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날 MS의 전략적 임무 및 기술 부문 대표 미트라 아지지라드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2025년을 "양자 기술 준비 해(Quantum-Ready Year)"로 선언했다. 이 같은 소식에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인 뉴욕증시 아이온큐 리게티 디웨이브 퀀텀 등이 급등했다.MS 미트라 아지지라드는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 시대의 문턱에 와 있다"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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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그룹, 테크 액세서리 패션 브랜드 디자인스킨 인수
유비벨록스(089850)그룹(유비벨록스 이하 팅크웨어, 팅크웨어모바일 등 17개 기업집단)은테크 액세서리 패션 브랜드 이룸디자인스킨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룸디자인스킨은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캐릭터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기반한 애플사의 맥세이프 제품 및 패션 스타일 테크 제품을 가장 잘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삼성전자의 고급 모델인 갤럭시S 시리즈, 플립, 폴드까지맥세이프 제품군을 확대하여 적용하고 있다. 특히 자수 및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패션라인, 스트랩과 스탠드 등의 기능을 강조한 테크라인 등 제품에 대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통해 테크 액세서리를 하나의 패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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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프로, 2년새 양자컴 핵심 소재 매출 4배 '껑충'
파이버프로가 1년 사이 양자 핵심 소재 매출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파이버프로는 양자암호통신의 핵심 부품인 PLC 기반 광 소자를 생한하고 있다. PLC기반 리튬니오베이트(LiNbO3) 소자는 두 개의 빛이 형성되어 생기는 간섭으로 간섭성의 두 파를 해석하여 광학적 특성을 해석, 특정목적을 구현하는 부품으로 양자암호통신, 고주파안테나, 레이더, 초정밀레이저 등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다.PLC(Planar Lightwave Circuit) 기반의 광소자는 색을 분리, 다중화하여 초고속 대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하는 소자로 데이터센터(Data Center)내 통신용 트렌시버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매출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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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알앤엠, 글로벌 기업 지멘스 보쉬도 못 따라온다...경쟁자 '無' 서모보터 압도적 기술력 보유
하이젤알앤엠의 기술이 글로벌 기업 지멘스나 보쉬도 못 따라오면서 사실상 서보모터 및 서보드라이브 시장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젠알앤엠의 내압방폭형 서보모터의 경우 국내 유일의 생산·인증 업체로써 국내 제조 경쟁사는 없는 상황이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하는 제품은 파커(Parker), 보쉬(Bosch Rexroth)와 같은 유럽산 제품으로 6개월 이상의 장납기 문제로 인해 하이젠알앤엠의 제품이 상대적인 경쟁 우위에 있다.폭발가스 적용 현장에 적용되는 특수한 제품인 만큼 제품 적용시 법적 규제가 엄격하며 관련 인증이 제출 되어야만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필수 제출 인증서는 국제 인증인 A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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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시스, 양자우물 원천 기술 확보...세계 최초 광소자 기술 개발 성공 응용 '무한대'
옵티시스가 양자우물 원천 기술을 확보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광소자 관련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옵티시스는 한국광기술원 등과 국책과제를 통해 데이터 센터 내 근거리용(SR) 100G급 고속 광통신 모듈과 이더넷 기반의 네트워크 스위치를 개발했다. 25Gbps 이상의 고속 광소자, 고속 전송이 가능한 광전엔진, 100G 전송용 액티브 광케이블(AOC) 및 트랜시버, 100G용 네트워크 스위치 등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하이 게인 양자우물 구조 설계 및 성장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양자우물(Quantum Wells)은 나노크기의 2차원적 평판 초미세구조로 전자의 움직임이 2차원의 우물에 속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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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윈플러스, 세계 최초 최소형 양자 칩 개발 성공 삼성 공급...양자 매출 발생
아이윈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최소화할 수 있는 양자칩을 개발해 삼성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윈플러스는 NeoPAC®3D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모듈 제품의 크기가 세계에서 가장 작게 디자인이 가능한 것으로, 이러한 장점은 신규시장에서 신규 고객개발에 아주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해 실제 상품화 개발 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최소형 패키지디자인은 기존 카메라모듈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패키지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실제 2020년 상반기부터 NeoPAC®3D패키지 기술이 적용된 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양자난수생성기) 칩이 국내 휴대폰 고객사에 양산 공급을 시작해 현재까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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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매일 먹는 항암제 시대 열었다"...매일 복용으로 부작용 최소화, 항암 효과 극대화
현대ADM바이오(대표 김택성, 김광희)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Biotech Showcase 2025'에서 경구용 도세탁셀·파클리탁셀 제제인 OTX-M의 암치료 효능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OTX-M은 약물의 낮은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주사제로만 투여되던 대표적 화학항암제인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의 생체이용률을 '경구용 약물전달체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1,600배 이상 향상시킨 먹는 항암제다.암치료 효능 전임상 결과, OTX-M의 '메트로놈 항암치료'(휴지기 없이 매일 소량 복용하는 방식의 항암치료)가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항암 효과는 극대화함이 확인됐다.기존의 주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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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자체 AI SW 美 FDA 승인 고도화 추진… ‘예측 등 생성형 AI 기능 추가’
코어라인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 정제 플랫폼 ‘CORE:ALAP’을 론칭한 데 이어, AI 소프트웨어(SW) 통합에 나선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신규 플랫폼 ‘CORE:XAI(Coreline: 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을 통해 자체 AI SW를 모듈형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코어라인소프트는 CORE:XAI를 중심으로 기존 AI SW ‘AVIEW’ 시리즈의 통합 관리 및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 성능 강화 및 신제품 개발 효율화에 나설 방침이다. 자체 알고리즘 개발 후 영상 분석 SW를 구현,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인허가를 마치고 다양한 AI 기술 기반 제품을 공급 중이다.CORE:XAI는 AVIEW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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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넥스젠, ESS 사업 강화… 비케이동영테크 지분 투자
티에스넥스젠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한 ‘배터리 사업본부’를 편성하여 기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고객사 대상으로 배터리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에스넥스젠은 원전 등 발전플랜트 설비 댐퍼, 선박용 탈황설비, 전력배전설비 부스웨이 제조 판매 등의 사업과 함께 기업 가치 및 수익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티에스넥스젠은 2017년부터 ESS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고, 제4세대 BMS (Full/Fast Charge & Gross Cell Balancing), Hybrid ESS, 계통연계형 ESS, SmartGrid ESS, PCS (Power Conversion System), 배전용 ESS 관련 국내외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 티에스넥스젠은 ESS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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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 '꿈의 기술' PUF에 양자 적용 세계 최초 상용화 성공...엔비디아와 애플도 '군침'
아이씨티케이가 꿈의 기술로 불리는 PUF에 양자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상용하는데 성공했다.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SK 모두 지원에 나서는 등 기술력 우위 선점에 대기업들의 총애를 받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씨티케이는 PUF기술과 양자암호 기술이 적용된 칩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G5칩을 기반으로 USIM 및 eSIM을 개발해 통신 디바이스 등에 적용 중이다. PQC 알고리즘을 탑재하면 미래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PUF란 물리적 복제 불가 기능으로 각 반도체 칩마다 고유의 아이디가 부여되기에 반도체의 지문이라고도 불린다. 어떠한 해킹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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