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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 ‘DMZ의 지속가능한 공동자산 활용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오준환 의원)는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커먼즈 관점에서 본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오준환 회장을 비롯해 윤종영 의원, 서광범 의원, 김옥순 의원, 이채명 의원, 김시용 의원 등이 참석해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연구는 DMZ와 그 배후지 지역을 하나의 공동자산(커먼즈)으로 보고,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지역 주민 참여 기반의 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배후지 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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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CEO 선발, 공정성 훼손·이해충돌 의혹 확산...사외이사-후보자 '40년 지기' 관계
KT 차기 CEO 선임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와 사외이사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KT 내부 관계자들은 공정성 훼손과 이해충돌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KT는 16일부터 CEO 공개모집을 실시해 33명의 지원자를 접수했고, 24일 컷오프를 통과한 16명이 1차 후보군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사외이사와 후보자 간 비정상적 친분관계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착 의혹의 핵심에는 사외이사인 김모 고려대 교수(전 이사회 의장)와 후보자인 주모 전 국정기획위 기획위원이 있다. 두 사람은 서울대 83학번 동기이자 1989년 SK그룹에 함께 입사한 40년 지기로 알려졌다. 일부 후보자들은 주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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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배 파주시의원, 파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원안 가결했다.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 폭염·냉해, 태풍 등 극한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 농업의 생산 불안정과 소득 감소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기후변화에 적합한 작물을 발굴·육성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시장 책무 규정 및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5년마다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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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파주시의원, 파주시 노동권 보호 새 기준 세운다…기본 조례안 발의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최근 산업구조 변화와 플랫폼 노동 확대 등으로 노동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노동자의 권익 침해와 보호 사각지대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취약노동자, 청년·여성 노동자, 감정노동 종사자 등은 인권침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도 지역 노동자들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인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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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혁 의원, 청소년 중독 예방·치유 위한 보호 체계 강화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파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목진혁 의원은 “청소년 중독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미래 역량을 위협하는 요인”이라며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제도적인 개입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에서 6개월간 1천 명이 넘는 청소년이 검거되는 등 온라인 환경 확산으로 유해 요소 접근성이 급격히 높아진 현실에 대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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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 모현읍에도 '똑버스' 운영 교통불편 해소
용인특례시는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수요대응형 ‘똑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서 시민들이 호출하면 도착해서 시민들을 태우는 ‘똑버스’를 운영한 데 이어 내년 3월부터는 처인구 모현읍에서도 '똑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동ㆍ남사읍과 모현읍 '똑버스' 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총사업비 18억 25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모두 11억여 원을 투입해 이동읍과 남사읍에서 15인승 승합차 똑버스 6대를 운영해 왔다. 이동읍과 남사읍에서는 버스업체가 3대, 택시업체가 3대의 똑버스를 운행했으며, 1대당 약 1억 8250만원의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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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현대자동차(주)·기아(주)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성 가시화
안성시는 11월 28일 제5 일반산업단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국회의원,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주)·기아(주)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운면 일원에 조성 중인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 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제5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총 면적 약 70만㎡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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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악성가축전염병 원천봉쇄를 위한 비상 방역체계 총력 가동
안성시는 최근 철새 도래 마릿수 증가, 과거보다 고병원성 AI가 일찍 발생하는 등 전국적 오염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관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27일 옥산동에 위치한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시설은 일평균 약 170대의 축산 관련 차량이 방문하는 곳으로, 남상은 부시장은 차량 내·외부 및 대인 소독 절차 등 시설 운영 실태와 고병원성 AI 및 ASF 방역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에서 원익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가축방역위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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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원, 청소년상담 대기 최대 3개월, ‘골든타임 위기’ 지적 나와”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대기 기간이 일부 시기에는 최대 3개월까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필요한 지원이 제때 닿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용인시의회 기주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제때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것은 골든타임을 놓치는 심각한 문제”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담 대기자는 5월 114명에서 7-8월에는 200명 이상으로 급증했고, 상담 연결까지 2~3개월이 소요된 달이 반복됐다. 특히 학교 정서행동특성검사와 심리검사 이후 후속 상담 대상 학생들이 대거 상담센터로 이관되면서 특정 시기마다 구조적인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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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청년특보’ 임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청년특보로 임명됐다. 장윤정 의원은 “세대 갈등을 넘어 세대를 잇는 정치, 보여주기식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만들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원으로서,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장윤정 의원의 이번 임명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청년정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실력과 현장 경험, 미래 감각을 모두 갖춘 실무형 정치인을 발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앞으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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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예방접종·수칙 준수 당부
광명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4주차(10월 26일~11월 1일)부터 47주차(11월 16~21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총 진료 환자 수)은 외래환자 1천 명당 ▲22.8명 ▲50.7명 ▲66.3명 ▲70.9명으로 4주 연속 크게 상승했다. 올해 유행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염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시는 특히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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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해외 물시장 공동 진출 협력체계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환경공단 교육원에서 한국환경공단과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물시장 공동 진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해외에서 축적해 온 물관리 사업 발굴·기획·운영 역량에, 하수·환경 기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한국환경공단의 역량을 더해 글로벌 발주처의 다양한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고 산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뭄·홍수 등 복합적 물문제가 심화되면서, 자원 효율성 제고와 물순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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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5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개최된 ‘제6회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과 관련하여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추진실적이 우수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2차례 심사를 통해 선별한 후 평택도시공사를 포함한 1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성평등가족부는 평택도시공사가 기관 특성을 반영한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과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폭력예방교육 체계를 구축하며, CEO주관 양성평등 프로그램과 전 직원 실태조사 등으로 조직문화 진단과 연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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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경기도의원, 경기복지거버넌스 성과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은 28일 라마다프라자수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복지거버넌스 성과공유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거버넌스 기반의 협력 강화가 경기도 복지정책 발전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민간위원 및 복지 관계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과 최만식 의원, 그리고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 함께 참석해 행사의 취지를 함께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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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 이끌 91명 마을리더 새롭게 출발
광명자치대학이 91명의 새로운 마을리더를 배출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5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열고 20주 학습 과정을 마친 91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한 번의 결석도 없이 성실히 참여한 25명의 학습자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어 학습자들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배움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광명자치대학은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광명시 핵심 의제를 기반으로 이론·토론·체험이 융합된 실천형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자들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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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상현초 교통지도 봉사 참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아침 수지구 상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통학로를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과 주영민 상현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차량 통행을 살피며 교통지도를 도왔으며, 현장의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상현초는 통학로 범위가 넓고 횡단보도 숫자도 많은 학교로, 이 시장은 여러 지점을 직접 둘러보며 위험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학교 정문 주변의 불법 유턴 차량 방지 대책,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 등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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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창립 28주년 지역주민과 함께 더 나은 성장 다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광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8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H 임직원은 물론 광교장애인주간복지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GH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광교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 다산신도시 등을 통해 이뤄온 성장과 혁신의 28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김용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8년간 GH가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쌓아온 발자취가 앞으로도 유구히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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