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비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어업인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지원을 확대하고, 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지원사업(총 40억 원 규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출어를 포기하거나 조업을 줄이는 사례가 늘어나자, 시는 면세유 지원율과 연간 지원 한도를 상향해 어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어선 엔진 교체 등 친환경 장비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어선·어선원 보험료 지원 ▲구명조끼 보급 ▲생분해 어구 보급 ▲소형어선 인양기 지원 등 총 40억 원 규모의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비용 보전을 넘어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를 통해 유가 상승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확보하고 지역 수산업 경쟁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면세유 지원 확대와 함께 안전·보험 지원을 병행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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