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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가 급등 대응… 어업용 면세유 지원 확대

2026-04-22 06:05:55

인천광역시청 본관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광역시청 본관 전경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인천시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비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어업인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지원을 확대하고, 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지원사업(총 40억 원 규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출어를 포기하거나 조업을 줄이는 사례가 늘어나자, 시는 면세유 지원율과 연간 지원 한도를 상향해 어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어선 엔진 교체 등 친환경 장비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어선·어선원 보험료 지원 ▲구명조끼 보급 ▲생분해 어구 보급 ▲소형어선 인양기 지원 등 총 40억 원 규모의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비용 보전을 넘어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를 통해 유가 상승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확보하고 지역 수산업 경쟁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면세유 지원 확대와 함께 안전·보험 지원을 병행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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