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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만족도 1위 교육계열 교수...교장 교감 교사도 10위권 내
직업만족도 1위 직업은 교육계열 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2017 한국의 직업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계열 교수 직업이 사회적 평판, 정년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2017년 8월 기준으로 618개 직업 1만8972명을 분석 대상으로 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 10개 가운데 '교육계열 교수'를 비롯해 '초등학교 교장', '초등학교 교사' 등 교육 분야 직업이 3개를 차지했고,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내과', '치과' 등 의사 직업도 상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반면 직업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직업은 '보조 출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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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결정
서울시교육청은 중단하기로 했던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비용은 2020학년도 ‘처음학교로’ 및 ‘에듀파인’ 도입 의향서를 제출하는 사립유치원에 한해 지원된다. 이 내용은 확정된 ‘2019년도 사립유치원 재정지원계획’에 담아 안내했다. 지난 2월11일 서울시교육청은 ▲원비인상률 준수 ▲처음학교로 참여 ▲에듀파인 도입의사를 밝힌 유치원에 한해 “교사 처우개선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 하고자 하는 서울시의회의 의지와 2019년도 교육청 예산에 대한 심의 결정사항을 존중한 결정이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정부정책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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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받겠다” 물러선 자사고 “결과 따라 소송할 것”
올해 재지정 평가를 받는 서울 자율형 사립고 13곳이 모두 자체 평가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평가 거부를 주장해왔던 자사고 측은 “학생과 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교육청으로부터 학부모연합과 조희연 교육감 간 면담과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진행을 약속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당한 평가지표 철회와 수정 요구는 접지 않았고, 수용할 수 없는 평가 결과에 행정소송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사도 분명히 밝혔다. 자사고 측이 한 발 물러서며 일단락된 교육당국과 자사고 간 갈등은 평가 결과가 발표되는 오는 6월 말 다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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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속초·고성 산불 대응 최선 다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4일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 통신 피해 복구를 완료하고 현재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화재로 인해 속초, 고성 간 일부 기지국과 케이블 손실 피해가 발생했으나, 주변 기지국 출력 조정 등을 통한 긴급 대응 및 신속한 복구활동으로 새벽 2시부터 서비스 복구 진행되었으며, 새벽 3시 반경 대부분의 피해시설은 복구가 완료되었다. 현재 비상 조치로 재난 지역 내 네트워크 서비스는 원활하게 제공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속초생활체육관 등 주요 대피소에 핫팩과 생수, 충전서비스 등 구호 물품 전달 및 현장 지원을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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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쏘울 부스터 시승 이벤트 참가고객을 모집한다.기아차는 파워풀한 동력성능과 하이테크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쏘울 부스터의 우수한 상품성을 관심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 만에 선보인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동급 최고의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4월 8일(월)부터 16일(화)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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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성균관대와 인공지능 및 제조 DT 분야 MOU 체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경한)이 성균관대학교와 을지로 파인에비뉴에서 한화시스템 김경한 대표이사와 성균관대학교 이종석 인포사이언스 연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제조 DT(Digital Transformation)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제조 DT(Digital Transformation)란 제조산업에 디지털 혁명을 실현하고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로 국내 제조 DT 분야에서는 스마트팩토리가 대표적 사례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스마트팩토리 모델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지능화 과제 공동 발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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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V50 ThinQ 체험단 555명 운영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LG V50 ThinQ가 새롭게 도래한 5G 시대에 첫 5G 스마트폰인 것을 기념해 체험단 규모를 555명으로 결정했다. 이는 LG전자가 지금까지 운영한 스마트폰 체험단 가운데 최대다. 모집기간은 4월 5일부터 12일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페이스북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체험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LG전자는 체험단에게 LG V50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LG전자는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LG V50 ThinQ의 놀라운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 넓은 활용범위를 직접 체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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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후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코란도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고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7일(일)까지 4일 동안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19 KLPGA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투어 프로와 초청선수 등 총 120명이 참가하며 우승 상금 1억2000만원, 총상금 6억원이 주어진다.쌍용차는 홀인원 경품으로 코란도 신차 1대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 G4 렉스턴과 코란도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쌍용차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코스와 국내 개막전이라는 상징성에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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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일본 클리니젠에 ‘헌터라제’ 기술수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3일 일본 클리니젠(Clinigen K.K.)과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클리니젠은 영국에 본사를 둔 특수의약품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제약사로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11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일본 클리니젠은 일본 내 ‘헌터라제 ICV’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GC녹십자는 상업화 이후 판매 수익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되며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양사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이다.헌터증후군은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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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 “휴대폰에서 02-114 누르면 공항철도 직통열차 할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국민 해외여행 출국자수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280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민 2명 중 1명이 해외 여행을 위해 출국한 셈이다. 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IS(대표이사 이응호)는 국민들의 해외 여행 시 이동 편의를 위해 공항철도 직통열차 상세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연중무휴 24시간 상담사가 직접 안내하는 ’02-114’로 전화를 걸면 공항철도 직통열차 시간표와 열차표 할인쿠폰을 문자로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매표소에 해당 문자메시지를 보여주면 9000원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티켓을 1000원 할인된 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공항철도 직통열차는 공항 이용객에게 특화된 서비스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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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개 독서동아리에 80만원씩 지원' 사업 동아리 모집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서 문화 진흥과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전국 400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각 동아리에 활동비 80만원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대상은 회원 수 5명 이상, 월 한 차례 이상 정기 모임을 지속해온 독서동아리로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세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선발자는 다음 달 12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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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은 검색도 유튜브로"
1인 방송 등 수많은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가 이제는 정보를 검색하는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디지털 광고 미디어 조사업체가 공개한 '2019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 중 60%가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검색 채널로 네이버(92.4%)를 꼽았으나 조사 대상자 2천여명 중 60%는 유튜브에서 정보를 검색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10대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약 7명이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이용자의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은 95.3%를 기록했다. '모바일 위주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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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공기청정기 1만대 초중고교에 무상 제공
LG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청정기 1만대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LG는 보통 초등학교 교실 면적의 1.5배를 정화할 수 있는 자사의 대용량 공기청정기 1만대를 정부와 협의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또 실내미세먼지 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공기질 알리미서비스와 공기청정기를 제어할 수 있는 AI스피커도 함께 지원하는 등 모두 150억원 규모의 지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LG의 구광모 회장이 간부회의를 거쳐 공기청정기 지원을 결정하고 알려왔다"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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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계인이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3월 1일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과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여객이 일평균 20만명 이상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그 현재적 의미를 다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먼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한지로 피어나는 무궁화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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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세시위 참여 서울 학생·교사 기념 전시회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27일부터 열흘간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시회가 열립니다. '3월의 그날, 서울학생! 뜨거운 함성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1919년 3·1 만세시위 당시 큰 역할을 한 학생과 교사들의 활약상과 관련 자료를 발굴해 소개합니다. 3·1 만세 시위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의 학적부·졸업명부·졸업증서 등 학적기록, 수형기록표, 판결문, 사진 등 142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당시 학생들의 희생정신을 담은 영상물 6편도 볼 수 있다. 전시자료는 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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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5명 중 1명 '스마트폰 과의존'
우리나라 만 9세 이하 유아와 아동 5명 가운데 1명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 전국 1만 가구를 조사했더니 만 3세부터 9세 이하 유아와 아동 가운데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0.7%에 달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 되거나 스마트폰으로 인해 주변 사람과의 갈등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비율은 지난 2015년 12.4%에서 매년 큰폭으로 늘어 지난해에는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부모의 양육 방식과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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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버클리에 방탄소년단 강좌 개설
미국 UC버클리 대학에 그룹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한 강좌가 개설됐다. UC버클리 '디칼'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보면 새해 봄학기에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 방탄소년단'이라는 수업이 진행된다. '디칼'은 UC버클리 학생들이 직접 개설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교과 과정으로, 수업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사회적 영향력과 세계적인 성공을 분석하기 위해 이들의 역사와 예술성, 자선 활동을 탐구할 예정이다. 수업은 총 2학점짜리이며 강의와 영상물 상영, 조별 토론으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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