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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불법사교육 합동점검 76건 적발...입시컨설팅은 4건뿐

2019-04-19 09:42:13

[키즈TV뉴스 최민영 기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시도교육청 등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시·보습학원과 입시컨설팅업체 불법행위를 합동점검한 결과 총 76건을 적발해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공개한 '1~3월 학원 등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점검 결과'에따르면 거짓·과대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무등록 운영 등을 일삼은 보습학원 28곳과 컨설팅업체 33곳이 적발됐다.
그 결과 입시·보습학원 28곳에서 72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교육당국은 37건의 벌점·시정명령을 내렸으며 32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했다. 10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1725만원을 부과했다. 한 건당 평균 172만5000원을부과한 셈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아동학대·성범죄 전과를 조회하지 않고강사를 채용한 학원에 가장 큰 과태료(550만원)가 부과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까지 드라마 'SKY캐슬' 인기와 함께 고액 입시 코디네이터논란이 일면서 당국은 무등록 입시컨설팅업체를 중점 모니터링했다. 그러나 적발건수는 총 5개소 4건에 그쳤다.
교육청은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조치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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