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8월 입암면 하부리(노령역) 일원에 22만1861㎡(산업시설 14만3128㎡, 주거시설 1757㎡, 지원시설 9617㎡, 공공시설 6만7359㎡) 규모의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이후 ㈜다원시스 철도공장(전동차량)을 비롯한 철도 관련 기업을 빠르게 유치하면서 정읍 철도산업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읍시는 철도 연결선로를 포함한 모든 부대시설 공사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중 75% 분양을 완료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잔여 부지를 모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사업에는 모두 2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변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141억을 투입해 시공 중인 철도연결선로 사업은 10월 준공된다.
또 전북도에서 지방도 확·포장 사업으로 도비 27억원을 들여 4차선 진입도로를 완료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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