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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예술실험센터,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오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다양한 프로젝트 공연 발굴을 통해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2009년에 개관한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잔다리로)는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재단은 2013년부터 민관 거버넌스 모델인 '공동운영단'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매년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2021 서울라이브'는 지난 2019년부터 인디 씬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라이브 추진단'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인디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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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1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 개최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곳곳의 야외 문화공간에서 청년예술인들이 펼치는 '2021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는 만 19∼39세의 청년예술인들이 공원, 광장, 거리 등 지역 내 곳곳의 문화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음악 콘서트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 바 있으나 올해는 클래식, 밴드, 재즈, K-POP,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들이 구민들 앞에서 개성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대가 적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에게 다시 공연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야외공연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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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21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외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1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우리 시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종목별 담당자를 배정해 경기장 방역상황을 사전 점검 후 경기를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참가 업무 매뉴얼'을 안내해, 방역과 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지역 내 287교 초·중학교에서 2천238명의 선수가 28개 종목에 참가해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며, 대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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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남몰래 합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합천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합천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몰래 합천 살아보기' 주제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경남형 한 달 살이 '드라마틱 합천에서 한 달 살기' 큰 인기몰이로 합천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마케팅 효과를 거두었다.참가 자격은 경남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로 1∼2명을 팀으로 구성해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체류 기간은 2∼5박 이하로 숙박비(1팀당 5만 원) 및 입장료·체험비(1인 최대 8만 원 한도 실비)를 지원한다.선정기준은 합천군 여행에 대한 의지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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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효성그룹, '장애예술가 지원 사업' 위해 맞손
서울문화재단이 장애 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굿모닝 스튜디오'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비는 효성그룹의 기부금 1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장애 예술가 창작 레지던시다. 매년 공모를 통해 12명 내외의 입주 장애 예술가를 선발해왔다. 지금까지 총 150여 명의 장애예술가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진행하는 '굿모닝 스튜디오' 사업은 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 전문가 매칭, 네트워킹 등을 통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참여 작가 기획전 개최 등이다. 효성그룹은 2018년 서울문화재단과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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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경북걷기협회 , 바르게 걷기 운동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걷기협회와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바르게 걷기 운동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및 원격 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가 뚜렷해지면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가 도모, 바른 체형 형성 및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상호 지원 협력 분야로 경북교육청은 대상교 선발 및 사업지원, 바르게 걷기 교육 홍보, 공동운영 사업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협조한다. 경상북도걷기협회는 바르게 걷기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문인력 육성 및 인력풀 확보, 기타 필요한 사항 및 관련 업무에 대해 자문·협조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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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넘나들다:CROSSOVER’ 기획전 개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회관 지하 1층 갤러리 예문에서‘넘나들다:CROSSOVER’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시는‘2021 예문HADA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전이다. ‘HADA’는 예술이 갖는 창의적인 힘이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학생예술문화회관의 마음을 담은‘Hit the Art, Do the Art’의 줄임말이다.이 전시에 프로젝션 맵핑을 하는 팀‘63(서지혜, 최유환)’과 전통 민화와 서각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는 팀‘가온두리(강병우, 김해순)’가 40여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두 팀이 함께 작업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는 작품‘간서치’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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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주택 입주자 모집
전북 완주군이 봉동읍에 조성한 공유형 청년 셰어하우스에 입주할 청년 16명(8세대)을 모집한다. 청년 셰어하우스는 청년 2~3명이 한 집에 거주한다. 방은 각자 사용하고 공유공간만 함께 사용하는 형태다. 임대료는 월 5만 원이다. 최장 3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봉동읍 소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완주군은 삼례읍, 이서면 등 4개 지역에 11곳, 53명이 입주한 청년 셰어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대상자는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자 하는 청년(만 18~39세)이다. 월평균 소득이 1인 기준 264만 5,000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공고 내용은 완주 청년 정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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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장애 노인, 정상인보다 자살 위험 7배 높다
인지장애 중 하나인 실행기능장애(Executive Dysfunction, ED)를 앓는 노인은 정상 노인보다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이 최대 7배 높아진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3년간 실행기능장애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노인 1,185명을 7년간 추적 관찰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실행기능장애란 뇌의 다양한 인지 기능 중 문제 해결, 의사 결정, 과제 지향적 행동, 충동 억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이다. 뇌혈관 질환을 앓는 노인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뇌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고 실행기능장애가 나타나는 식이다.이 병을 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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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코로나 걸린 반려동물, 심장병 위험 높다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장질환을 겪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영국 변이가 유행한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버킹엄셔주 말로우의 '랄프 동물 진료협력 센터'에 심근염으로 내원한 개와 고양이는 총 18마리였다"고 보도했다.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의료진은 올해 1~2월 사이 심근염에 걸렸거나 회복된 개, 고양이 11마리를 대상으로 혈액·검체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3마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3마리는 혈액에서 항체가 발견됐다. 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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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부산 중구 추억의 사진 공모전' 개최
부산 중구는 중구의 도심, 생활 변천사를 담은 그때 그시절, 추억이라는 공간에 중구를 담다 '부산 중구 추억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구의 사회, 문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옛 사진을 발굴해 가치 있는 기록사진으로 보존하고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해 원도심의 중심인 중구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기여할 예정이다.'부산 중구 추억의 사진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데 1980년 이전 중구의 자연경관, 문화재, 건축물, 의·식·주, 관·혼·상·제 등 일상 생활문화를 담은 사진이나 공사, 행사, 축제 기념 촬영(인물, 배경 포함) 등 중구의 옛 모습을 직접 촬영하거나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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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비대면 온라인 개최 결정
옥천군은 지난 18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됨에 따라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도·복숭아 판매와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대청호반 친환경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판매·소비 문화 창출을 선도해 지역 농특산물의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군은 온라인 쇼핑몰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유통 채널을 통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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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동산 중개사 인기... "주택 매물보다 많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직자가 늘어난 데 이어 주택값이 오르며 부동산 중개사가 급증하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협회 소속 부동산 중개사 수는 1월 말 기준 145만 명이다. 매물로 나온 주택 건수인 104만 채를 넘어섰다. 이는 부동산 중개사는 늘어난 반면 주택 매물 수는 26%나 줄어 1982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중개사 수가 주택 매물 건수를 웃도는 상황은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같은 현상은 "매우 예외적"이라며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실직자가 대량 발생한 데다 주택 가격 상승으로 중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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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넷 대학생 플랫폼 '비누', 10만 회원 돌파
교육기업 YBM넷이 운영하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VINU)'가 론칭 1년 만에 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비누(VINU)'는 대학을 뜻하는 '유니브(Univ.)'를 뒤집은 말로 '대학생들의 기존 학습 방식과 생활을 뒤집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라인 잡지인 '웹매거진(Web Magazine)' 형태로 운영 중이며, 20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비누는 현재 약 100여 대학교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수강 과목 관리 시스템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양·시사·경제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최신 이슈를 제공한다.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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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오픈식 개최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역사의 발자취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일 위원장, 박미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사이버박물관은 훼손․멸실의 우려가 있는 교육 사료들을 수집․분류․영상화하여 영구보존하고, 이 영상자료를 통해 경북교육의 발자취와 우수성을 홍보하며, 폐교 동문들에게 사라진 모교를 찾아주기 위해 기획됐다. 박물관 안내, 그리운 교정, 추억으로 남은 학교, 학교찾기, VR영상관, e-Book, 교육사료, 경북교육사, 커뮤니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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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경 오염 극복에 도움될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이경선 텍사스A&M대학교 박사의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공장이 폐쇄되면서 지난해 2월 초~3월 중순 사이 중국의 탄소 배출이 18% 감소했다. 유럽과 이탈리아의 3월 배출량도 27%가량 감소하면서, 글로벌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19가 역설적으로 지구 환경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패턴 또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7% 감소한 가운데, 교육용·상업용 에너지 소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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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나라사랑을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 개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8일 운동기념관 로비에서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 및 직원 10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전시 '나라사랑을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나라사랑을 그리다' 전시회는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된다.이번 전시는 2020년 경기도 문화의 날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의 3·1운동 및 독립운동, 독립운동 역사마을 및 사적지, 독립운동가 등을 주제로 유·아동 및 청소년들의 눈으로 표현한 총 52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은·동에 입상한 20 작품이 전시됐다.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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