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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사용자 2배 증가 '유튜브뮤직', 지니뮤직 넘었다

2021-03-31 16:05:52

한국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앱 / 사진제공=와이즈앱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앱 / 사진제공=와이즈앱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유튜브 뮤직'이 국내 음원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유튜브의 음악 앱 '유튜브 뮤직'은 사용자 수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앱 2위로 올라섰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지난달 기준 만 10세 이상 한국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유튜브 뮤직의 사용자는 26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2월 64만 명, 작년 2월 122만 명이었던 유튜브 뮤직의 사용자 수는 1년에 두 배씩 늘어났다.

다음으로는 지니뮤직 257만 명, 플로 162만 명, 네이버 바이브 87만 명 등 순이었다.
지난달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 스포티파이 이용자는 42만 명으로 집계됐다.

1위는 510만 명을 기록한 멜론이었다.

멜론은 전 연령층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았고, 유튜브 뮤직은 20대, 지니뮤직은 40대에서 각각 강세를 보였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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