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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시민기자단] 새롭게 빛나는 먹을거리
본 기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글로벌에픽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환경작가 리더양성 교육과정’에서 나온 시민 환경작가의 기사입니다. 요즘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자연재해가 자주 생기면서 기후변화 속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기후는 우리에게 지구 온난화로 다가와 우리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기후변화는 그 무엇보다도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먹을거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람이 존재하는 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가공, 유통, 조리하는 일은 계속되고 있다. 동네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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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광양시티투어' 운영
광양시는 4년 만에 광양매화축제 기간(3.10.~3.19.) 주말인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등 총 4회에 걸쳐 광양매화마을을 편안히 여행할 수 있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광양매화축제 시티투어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6시)에서 탑승해 광양매화마을에서 석식과 축제를 즐기고 광양읍터미널(21시 20분), 순천역(22시)에 도착한다.시티투어를 이용한 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 매화마을의 아름다운 장관과 노을에 이어 반짝이는 야간 경관을 두루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이 밖에도 광양시는 역사 코스(수), 야경 코스(금), 주말 특화코스 등 테마별, 계절별 시티투어를 유연하고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특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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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 콘텐츠 누리집 '문화유산채널' 공개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운영하는 문화유산 콘텐츠 누리집 '문화유산채널'을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2010년 개설한 '문화유산채널'은 약 2천300여편의 우리나라 문화유산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문화유산 대표 누리집이다. 문화유산채널은 이번 개편을 통해 6가지의 주제(테마) 검색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문화유산 동영상 콘텐츠를 수요에 맞게 보다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명칭을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연관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소개해주는 △ 키워드 연관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연관 검색 기능이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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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시민기자단] 있는 그대로가 좋은
본 기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글로벌에픽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환경작가 리더양성 교육과정’에서 나온 시민 환경작가의 기사입니다. 재개발로 이웃에서 함께 거주하던 주민들이 하나둘 제각기 다른 곳으로 이사를 떠났다. 아침저녁 오가는 길에 인사를 나누며 정들었던 사람들이 나간 빈집 앞에는 주인의 손때 묻은 물품과 가구들이 무더기로 자리를 지킨다. 버려진 물건들이 초록과 황색 폐기물 딱지를 이름처럼 붙이고 담벼락에 기대어 처리되기를 기다리는 모습에 환한 가로등 빛이 스며들었다. 기온 떨어지고 적막감이 감도는 골목길엔 얼마 전까지의 복잡하던 주차 자리도 몇 대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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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 운영
서울시는 ‘2023 F/W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전시회’에서 서울패션위크 전용 전시관을 운영해 6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홍보·판매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파리패션위크 공식 수주전시회인 트라노이 전시회는 유럽, 중동, 북미 등의 주요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쇼핑몰 구매자가 결집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지난 2∼5일 파리 브롱나이궁에서 열렸다.서울시는 지난해 봄부터 트라노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운영해 왔다.올해 트라노이 전시회에 참여한 6개의 서울패션위크 여성복 브랜드는 ‘곽현주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 ‘두칸(DOUCAN)’, ‘라이(LIE)’, ‘므아므(MM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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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미술의 흐름... 'D폴더: 한국 근현대미술가들의 아카이브와 작품'展
한국 미술의 미래는 오늘까지 이미 수많은 작품 활동과 예술적 시도들을 통해 빛을 내며 사라져 간 많은 국내 아티스트들의 덕목의 근간들을 반추하며 만들어 나아간다.한국 미술계의 이슈와 각종 정보를 수집, 전시, 발행하는 국내 유일 미술자료 박물관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50여 년간 축적하고 정리한 한국근현대작가 335명의 작가별 아카이브인 “D폴더”를 소개하는 전시를 2023년 첫 전시로 기획하고 박물관 소장품들을 기반으로 'D폴더 : 한국근현대미술가들의 아카이브와 작품전'을 3월 3일부터 전시 중이다.“D폴더”는 김달진 관장이 50여 년간 수집해 온 자료들을 한국 근현대작가별로 축적하고 있는 아카이브의 이름으로, 김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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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독일마을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식 개최
경남 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독일마을맥주축제 기획단'이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기획단은 '독일마을ㆍ인근마을ㆍ남해군ㆍ남해군 관광문화재단'으로 구성됐으며, 민관이 힘을 합쳐 향후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그동안 독일마을맥주축제는 매번 성공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전국적인 명성도 높아져 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킬러콘텐츠 도입과 민관합동추진 체계 구성에 대한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독일마을맥주축제 기획단'은 남해군 관광경제국장과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이 공동단장을 맡게 되며, 기획협력팀과 콘텐츠팀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실무 업무는 남해군과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담당하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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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음악으로 약자와 동행 나선다…공연 수입 전액 기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서울시향의 차기 음악감독인 야프 판즈베던이 무보수로 지휘봉을 잡으며 약자와의 동행에 적극 동참한다.서울시향은 내달 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서울시향이 드리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전석 1만원으로 티켓 가격이 책정된 이번 공연의 수입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문을 연 뒤 바이올리니스트 공민배와 협연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들려준다. 화성나래학교에 재학 중인 공민배는 5살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 판정을 받은 연주자다.이어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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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시민기자단] 나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그 시작
본 기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글로벌에픽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환경작가 리더양성 교육과정’에서 나온 시민 환경작가의 기사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말이 대두되고 있다. 여러분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 때문인지 여기저기 환경마크가 달리고, 의도하든 하지 않든 소비자, 생산자 모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보이지 않는 흐름에, 가랑비에 옷이 젖어가듯 우리 모두 익숙해지고 있다. 나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단어가 몹시 의문스러웠다. 제한적인 자원, 시간, 에너지라는 당연한 사실 앞에 어떻게 지속 가능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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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시 창작·낭송 강좌 개설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전문 문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시 창작·낭송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강좌는 매회 조기 마감을 기록할 만큼 사랑받는 인문학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열릴 강좌는 시를 한층 입체적으로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시 쓰기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대흠 시인을 초청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이대흠과 시톡(Talk)’ 강좌를 연다. 우리나라 주요 시인들의 작품 해석을 통해 시의 원리를 파악하고 비유법 훈련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본다.아울러 올해 신규 강좌로 ‘시 낭송을 통한 감성 스피치’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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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시민기자단] 생존본능
본 기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글로벌에픽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환경작가 리더양성 교육과정’에서 나온 시민 환경작가의 기사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생존본능이 있다. 도마뱀을 예를 들어 보자. 천적을 발견하거나 위험을 감지하면 꼬리로 적을 유인한 뒤 그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걸로 유명하다. 물론 수일이 지나면 다시 자라난다지만 제 살을 떼어낸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하물며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잡초도 깊게 내린 뿌리를 통째로 뽑아 던져 놓아도 땅에 닿아 있으면 이내 다시 뿌리 내려 생명을 이어간다. 이처럼 생존본능은 생명체가 가진 가장 근본적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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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시민기자단]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계
본 기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글로벌에픽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환경작가 리더양성 교육과정’에서 나온 시민 환경작가의 기사입니다. 생태계란 무엇일까? 생태계(生態系, ecosystem)는 상호작용하는 유기체들과 또 그들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주변의 무생물 환경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같은 곳에 살면서 서로 의존하는 유기체 집단이 완전히 독립된 체계를 이루면 이를 '생태계'라고 부를 수 있다. 이 말은 곧 상호의존성과 완결성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는 뜻이다.작금의 생태계는 안녕한가?온갖 동식물의 보금자리인 생태계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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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팬미팅’ 트라이비 소은, 뮤직비디오 1억뷰 달성 시 ‘팬투(FANTOO)’ 채널서 스카이다이빙
약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로 컴백한 트라이비(TRI.BE)가 다시 한번 ‘퇴근길 팬미팅’에 출격,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와의 완벽 케미를 자랑한다.불확실한 미래에 ‘위 아 영’, ‘우리는 젋어’ 발칙하게 외치는 신곡 ‘위 아 영(WE ARE YOUNG)’처럼 트라이비(TRI.BE)는 ‘퇴근길 팬미팅’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MZ 세대의 당돌한 매력들을 풀어내 4세대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준다.서로의 묵은 감정들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그랬구나’ 코너에서 막내 미레는 소은에게 “언니, 잔소리 좀 그만해줘”라고 고백해 소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켈리 언니가 건조기에 있는 빨래를 안 치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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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시민기자단] 우리도 느낄 수 있어요
본 기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글로벌에픽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환경작가 리더양성 교육과정’에서 나온 시민 환경작가의 기사입니다. 어린 시절을 추억하다 보면 떠오르는 모습이 있다. 시골 할머니 댁에 방문했을 때의 모습으로 집집마다 굴뚝에 연기가 오르고 어둑한 그때 마을을 꽉 채우며 들리던 소의 울음소리 그런데 그 소리는 내가 전에 들었던 소리가 아니었다. 너무나 슬퍼 가라앉은 소리지만 크고 그침이 없는... 다음 날에도 들려 할머니께 여쭈었던 기억이 난다 “저 소는 왜 저렇게 울어요” 할머니는 ‘새끼송아지와 떨어져 새끼를 찾느라 우는 거라고’ 했다. 궁금해 낮에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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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시민기자단] 열대우림의 눈물
본 기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글로벌에픽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환경작가 리더양성 교육과정’에서 나온 시민 환경작가의 기사입니다.올해 4월에 있었던 식용유 파동은 우크라이나사태로 말미암은 공급 부족으로 인도네시아의 팜유 가격이 급등하고 수출을 금지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팜유는 가정용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화장품,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 생활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식품의 생산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필수자원 중의 하나이다. 팜유의 최대 생산지인 인도네시아는 전체농지의 40%가 팜 농지이다. 이는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1.4배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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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시민기자단] 비건과 다이어트
본 기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글로벌에픽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환경작가 리더양성 교육과정’에서 나온 시민 환경작가의 기사입니다. 비건을 처음 접한 건 다이어트를 위해서였다.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어김없이 정체기가 찾아온다.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체중계의 숫자를 보면서 실망하고 포기해버릴까 매일 수십 번씩 고민하는 시간. 답답한 마음에 온갖 다이어트 비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양껏 먹으며 하는 다이어트라는 말에 눈이 번뜩 뜨였다. 심지어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좋다고 하니 이보다 완벽한 다이어트가 어디 있겠는가! 적은 양의 다이어트 식단에 지쳐 있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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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 개최
안산시는 지난 25일 부터 26일 까지 이틀간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지원본부 교복나눔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학생과 학부모는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상설매장을 운영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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