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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민혜, 브람스 탄생 190주년 기념 '브람시안 피아니스트' 개최
브람스 탄생 190주년을 기념한 '브람시안 피아니스트' 공연이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브람시안 피아니스트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는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10분가량 이뤄진다.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대 졸업 후 폴란드 Kazimierz Dolny Festival 디플로마, 러시아 림스키코르사코프 생가 기념관 독주회를 연 바 있는 피아니스트 이민혜가 참여한다. 이민혜는 지난해 충남신진예술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이민혜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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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케어 산업의 모든 것,‘뷰티&헬스케어쇼’ 9월 송도서 개최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오는 9월 7일~10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개최돼왔던 뷰티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가 뷰티산업과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해‘뷰티&헬스케어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열린다. 기존의 뷰티·코스메틱 관련 주요 기업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헬스케어·웰니스 등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해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웨어러블 뷰티테크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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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시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추진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한복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일상 속에서 한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강릉시 한복문화 창작소'를 조성한다.오는 6월부터 1차 년도 총 사업비 6억 원의 규모로 기존에 문화·예술 거점 시설로 활용하던 옥천동 소재 구슬샘 문화창고를 한복 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진행한다.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역 내 공간 조성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복 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 조성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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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올해 2000명 유치 목표
인천의 섬 전용 체류형 관광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가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해진 혜택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9일부터 '신·시·모도&장봉도' 2박 3일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을 추진한다. 강화군의 주문도와 옹진군의 승봉도·소야도·연평도 상품이 추가돼 지난해 10개였던 운영 상품이 올해는 14개로 늘었다.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올해 2,000명의 관광객 유치가 목표다.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지난해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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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K-컬처 정신 담긴 한국어로 ‘제2의 중동 붐’ 뒷받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3~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지혜의 집(House of Wisdom)에서 ‘2023 중동·아프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소재한 18개국 20개소 세종학당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한국어 교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한국어로 함께하는 중동·아프리카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수법 강의를 듣고 세종학당을 통한 한국어 확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권역 내 한국어 교육 협력체계를 공고히 한다. 문체부는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본교재인 '세종한국어'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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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퍼져나가는 아이들의 꿈,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인 ‘제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이 6월 6일 오후 1시부터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어린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지난 8일부터 어린이들의 그림 공모를 받고 있다. ‘내가 꿈꾸는 서울’을 주제로 한 그림이라면 어떤 것이든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본래 20일까지였던 그림 접수는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으로 인해 26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되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의’ 라는 축제 모토답게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제 3회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놀거리와 볼거리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본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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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쓰는 중고물품 자유롭게 판매‧교환하세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2023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다음 달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개 개최한다.지난 4월 개장식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4월 개장식은 총 169팀이 참여해 자발적 기부금 200여만 원이 모금 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고,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는 오늘(22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인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150점 이하의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다만,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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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를 새로운 미술 갤러리 성지로..., 갤러리 엘앤케이
팬데믹 이후 미술품 시장이 핫 한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출판도시에 최근 미술 관련 갤러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예전에는 출판단지에서 20여분 정도 더 가면 예술인 마을 헤이리가 갤러리들의 성지였으나 팬데믹 이후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헤이리 보다는 대체적으로 조용하면서 사람들이 많지 않은 출판단지 쪽으로 미술 작가들의 스튜디오 와 미술 전시 갤러리가 늘어나고 있다.그중에서도 미술 컬렉터사이에서 잘 알려진 갤러리 엘앤케이(대표 권 오수/ 대표 관장 원현)는 외국 유명작가들의 미술품과 박수근, 이우환, 김환기 등 국내 블루칩 작품들만 전문으로 거래하는 곳으로 국내외컬렉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갤러리 엘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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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춤 축제'...6월 '춤추는 도시 인천 2023'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오는 6월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돼 만들어가는 인천시립무용단의 특별한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2023’(춤도시)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춤도시’는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인천의 춤 축제이다. 생기가 넘치는 초여름의 인천을 춤으로 가득 채울 올해의 ‘춤도시’는 코로나 극복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서로를 향한 격려이자 앞으로의 앞날을 위한 응원의 의미를 담아 함께 나누는 축제다. 올해 ‘춤도시’는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거점 중심 지역 야외 특별공연 '야회(夜會)' 시리즈와 장르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무용 단체들의 대표적 공연을 모은 '폐막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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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음악감독 이유나, 재즈 오케스트라 작곡가로 새로운 발디딤...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유나(Yuna Lee)가 국내에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그녀의 '재즈 오케스트라(Yuna Lee Jazz Orchestra)'의 작곡과 지휘로 첫 발을 내딛는다.아티스트 Yuna Lee(이유나)는 미국과 스페인으로 유학 전, 한국에서 3인조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니 생각뿐(Feat. 개리)' 등의 편곡가이자 연주자로 활동했고, Dani와 러블리즈 Kei의 "Newyork" 등 에서 작곡가로 활동하였고 KBS 불후의 명곡 등에서 편곡가, 게임음악 작곡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그러나 그녀의 가장 메인이었던 분야는 뮤지컬이었다. 아티스트 이유나는 뮤지컬 '웨딩싱어', '올댓재즈'의 음악감독이자 국내 뮤지컬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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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통하는)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 열어
인천광역시는 (사 16일,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국악회관에서 기획공연인 ‘소(통하는)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금 국악 렉처 콘서트’는 예로부터 소금이 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리듯 인천의 보물 같은 국악인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인천국악회관 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26일‘어연경의 판소리와 별신굿의 crossover’를 시작으로 ▲7월 21일‘김동건의 두 줄의 울림 해금’ ▲9월 15일 ‘양진수의 아리랑, 코드넘버 6’▲11월 10일 ‘김부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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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 지방정원 '강화군 화개정원', 5월 13일 개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인천시 최초 지방정원인 '강화군 화개정원'을 13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489억원을 들여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일원에 축구장(7,140㎡) 약 20개 크기인 14만 6,913㎡ 규모에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모노레일 등이 들어섰다. 화개정원은 지난 4월 24일 인천시에서 최초로 산림청의 승인을 받아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약 18만 본의 다양한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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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부산,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개최
KT&G 상상마당 부산은 10일, 사진작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활동명 요시고)의 ‘따뜻한 휴일의 기록’ 사진전을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요시고는 스페인 출신으로 26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아티스트다. 활동명인 스페인어 ‘Yo sigo’는 ‘계속 나아가다’를 뜻하며, 실패와 좌절의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철학을 담고 있다.요시고는 SNS를 통해 풍경과 건축물을 피사체로 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열렸던 요시고 사진전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최대 규모 관람객이 방문했던 전시로 기록됐다.이번에 국내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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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훼손한 경복궁 정문 '광화문 월대' 복원된다
일제에 의해 훼손된 후, 도로에 묻혀 있던 서울 광화문 앞 '월대(越臺·月臺)'가 오는 10월 복원공사를 마친 후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25일,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가 작년 9월부터 월대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조사 발굴한 성과와 복원 계획을 공개했다. 월대는 궁궐의 중심 건물인 정전 등 주요 건물에 설치한 넓은 대(臺)'로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을 쌓은 경우는 광화문 월대가 유일하다. 고종 때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남긴 기록인 '영건일기'에는 1866년 3월 3일 '광화문 앞에 월대를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경복궁 영건일기' 기록과 1890년대 이후 전해지는 자료에 따르면 광화문 월대는 길게 다듬은 장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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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남자] 오늘은 커피 대신 진한 꽃 향은 어떠세요?
커피가 일상이 되는 요즘 꽃이라고해서 커피와 같은 자리를 차지 못할것도 없는 생각이 든다. 오래 전 원두커피가 사치스러운 취향이었지만 요즘엔 꼭 필요한 "일상의 활력소"가 된 것처럼."꽃을 살 바에는 커피 한 잔 마시고 말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커피 한 잔에서 느끼는 여유와 기쁨을 꽃에서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꽃이 주는 행복은 커피 그이상으로 가치 있다. 꽃은 마음의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힘이 있다.꽃은 아름다운 색으로 눈을 치유한다. 은은하면서도 깊은 꽃의 향은 감각을 새롭게 하는 힘이 있다. 꽃을 볼 때 우리는 행복감으로 아름다워진다. 먹는걸 중시하는 우리 문화에서 꽃보다 밥, 꽃보다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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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로’ 보스턴국제영화제 장편경쟁 부문 최고 스토리상 수상
이번 4월 13일부터 18일에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3 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홍용호 감독의 영화 ‘폭로’가 ‘최고의 스토리상(Best Story Line Award)’을 수상했다.제작사 로그라인 스튜디오(투자/배급: 엔픽플)는 영화 ‘폭로’가 보스턴국제영화제 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작 중 가장 탁월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에 수여되는 최고의 스토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해당 영화는 영화 ‘폭로’는 지난 해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해 11월 인도국제영화제, 올해 3월 벵갈루루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및 상영됐으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영화 주연으로 배우 유다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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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창경궁 '야연(夜宴)' 공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 문정전에서 '효심'을 주제로 한 '창경궁 야연(夜宴)'을 선보인다.'창경궁 야연'은 조선 시대에 열린 궁중잔치 가운데 하나로 왕세자가 아버지인 국왕을 위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주관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왕세자의 공경과 효심을 보여주는 자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부모님 가운데 1명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자는 왕으로부터 야연에 초대받은 고위 관료나 그의 처인 정경부인으로 분해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잔치에 참여한다. 가족들은 관람객석에서 가야금 병창 등 전통 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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