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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ETF' 앱 출시...AI 어시스턴트로 투자 편의성 강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더욱 스마트한 ETF 투자를 위해 'TIGER ETF'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신규 출시된 'TIGER ETF' 앱은 최근 전면 개편된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의 핵심 기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TIGER ETF 라인업에 대한 상세 정보부터 시장 리포트, 투자 정보 등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쉽고 직관적인 환경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TIGER ETF 앱 하나로 ETF 투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앱에도 적용해 투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AI 어시스턴트 기능은 예를 들어 "요즘 뜨는 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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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미래전 게임 체인저...주목할만한 드론 ETF"
미국이 드론을 '세기적 혁신'으로 규정하고 드론 기술 우위 회복에 나서면서 관련 투자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신한투자증권은 12일 발간한 'ETF 리포트'에서 드론이 미래전 교전 방식을 뒤흔들 세기적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드론 ETF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미국은 2025년 6월 6일 "미국 드론 지배력 강화"와 "미국 영공 주권 회복"이라는 두 개의 드론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드론 지배력 강화 행정명령은 규제 완화와 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한 드론 개발 촉진, 미국산 드론 생산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영공 주권 회복 행정명령은 미군 시설의 드론 급습 취약성을 지적하며 드론 위협 대응 체계 구축, 중국산 드론 규제, 국방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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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월배당 커버드콜 ETF가 출시 16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로 자리매김했다. 안정적인 월배당과 우수한 수익률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월배당 투자자들의 선택'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1조 1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이 ETF는 지난해 6월 신규 상장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우수한 수익률과 배당 성장을 기반으로 대표 커버드콜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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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은퇴하면 자동으로 배당금 받는다"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노후 대비 상품이 나왔다. 성장주로 자산을 불리다가 은퇴 시기가 되면 자동으로 배당주 비중을 높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구조다.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배당 종목 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노후 대비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과 'KIWOOM 미국S&P500TOP10&배당다우비중전환'으로, 1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신규 상장한다.두 ETF는 성장형 자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다 목표 은퇴 시점으로 정한 2040년에 배당형 자산의 비중을 대거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처음에는 성장형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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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말정산 세액공제, 연금저축으로 챙기세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삼성증권이 연금저축 계좌 활용 고객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세테크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삼성증권은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연금저축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금저축 계좌는 개인형 연금 계좌로 연간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가 600만원이며, 개인형퇴직연금(IRP) 납입분을 합산하면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마다 필수 세테크 수단으로 꼽힌다.이번 이벤트는 내년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연금저축 계좌를 적극 활용하는 고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크게 두 가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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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1Q 미국나스닥100', 순자산 500억 돌파...최저 보수 전략 통했다
하나자산운용이 초저보수 전략으로 국내 나스닥100 ETF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보수를 앞세워 출시한 상품이 개인투자자와 연금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하나자산운용은 7일 '1Q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플, 구글,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등 미국 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100개 기업으로 구성된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는 이 상품은 상장 이후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매수세를 이어왔다.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장 큰 이유는 파격적인 저보수 정책이다. 1Q 미국나스닥100 ETF의 총보수는 연 0.0055%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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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DC형 퇴직연금 고객에 최대 3만원 상품권 쏜다
KB국민은행이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가입자이전 고객과 신규 가입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가입자이전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이전 금액에 따라 차등화된 혜택이 주어진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KB국민은행으로 계약이전이나 실물이전을 진행하는 고객은 3천만원 이상 이전 시 1만원권, 5천만원 이상 이전 시 2만원권, 1억원 이상 이전 시 최대 3만원권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스타벅스, 해피콘, GS25 중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신규 가입 고객에게도 혜택이 마련됐다. DC형 퇴직연금에 새로 가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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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50조 돌파…은행권 첫 대기록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50조 원 고지를 밟았다. 시중은행 최고 수준의 장기수익률과 ETF 중심 실적배당형 상품 라인업이 성장을 견인한 결과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운용관리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50조 1,985억 원을 기록하며 은행권 최초로 50조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연금관리 모델을 바탕으로, DB(확정급여형) 고객의 DC(확정기여형) 전환과 IRP(개인형퇴직연금)로 이어지는 운용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DB·DC·IRP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3분기 기준 IRP 적립금 부문 전 업권 1위를 달성했다.특히 투자형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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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16일 만에 2천억 돌파…미래에셋 'K-전력기기 ETF' 수익률 1위 질주
K-전력기기 열풍이 ETF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가 상장 보름 만에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0117V0)'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기준 이 상품의 순자산은 2,292억 원으로 집계됐다.지난 10월 21일 신규 상장한 이 ETF는 단 16일 만에 순자산 2,000억 원 규모를 돌파했다. K-전력기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폭발적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진 결과다.수익률 성과도 눈부시다. 5일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은 32.5%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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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미래 청사진 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컨퍼런스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는 시장 선두 주자로서 이번 컨퍼런스에 구성된 세 개 세션을 통해 ETF 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조명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연금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ETF 투자전략을 다뤘으며, 자산 토큰화,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으로의 대전환에 있어서의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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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 퇴직연금 430조 시대, 우리은행이 뒤쳐질 수밖에 없는 이유
금융권, 특히 은행에서 행원들이 선호하지 않는 부서가 몇 있다. 수많은 언론사 기자를 상대해야 하는 홍보실, 그리고 영업실적이 좋지 못한(좋아질 가능성 또한 낮은) 영업점 발령 등이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개인 특성에 따라 꺼려하는(솔직하게 '싫어하는') 부서가 있다. 그중 하나가 퇴직연금 관련 부서다.이유는 명확하다.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비교적 단순하면서 실적이 바로바로 나타나는 일반 영업과 달리 퇴직연금은 여기저기 걸리는 게 많다. 일단 제도를 알아야 한다. 퇴직연금과 관련한 법률, 그리고 세무까지.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 더구나 세법은 해마다 바뀌기 때문에 자칫 놓치기 십상이다.제도를 이해했다면,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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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SMR 특화 ETF 출시..."뉴스케일·오클로 최대 비중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AI 전력 인프라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SMR 대장주인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를 최대 비중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AI전력SMR ETF'를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우량 전력인프라 기업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특히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 등 AI 전력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SMR 주도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여기에 데이터센터에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가스터빈(GE버노바)과 연료전지(블룸에너지) 관련 기업도 함께 담았다.SMR은 데이터센터 전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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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 한 달 만에 수익률 1위 달성
코스피 강세장에서 시장 상승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안정적인 월배당을 제공하는 ETF가 주목받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3일 상장한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티커 0104N0)'가 상장 1개월 만에 국내 위클리 커버드콜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은 27일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 17.33%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가 18.27% 상승한 가운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했음에도 지수 상승률의 약 95%를 추종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일반적으로 커버드콜 전략은 콜옵션 매도를 통해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을 확보하지만, 그 대가로 기초자산의 상승분을 일부 포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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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DB퇴직연금 삼중고' 대응 전략 제시
KB국민은행이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DB(확정급여형)퇴직연금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자산운용 전략을 제시했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DB퇴직연금 고객사를 초청해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Winter is here'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의 DB퇴직연금 담당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DB퇴직연금이 맞닥뜨릴 '삼중고'에 초점을 맞췄다. 수익률 하락, 부채부담 증가, 연말 상품부족 등 세 가지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적립금 운용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였다.1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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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步萬里'(우보만리)...삼성증권, 퇴직연금 업계 2위 우뚝
'우보만리(牛步萬里)'. "소의 느린 걸음으로도 만 리를 갈 수 있다"는 뜻처럼, 삼성증권이 꾸준한 성장으로 퇴직연금 시장 2위 자리에 올랐다.삼성증권은 3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퇴직연금 증권 사업자 적립금 순위에서 2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15조4천억원에서 올해 9월 기준 18조9천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적립금 1조원 이상 전체 사업자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개인형 퇴직연금(DC+IRP)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말 11조3천억원에서 올해 9월 기준 14조8천억원으로 31% 증가했다. 그중 ETF는 3조4천억원에서 5조8천억원으로 71% 대폭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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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TF]"나스닥으로 자금 몰린다"...한국은 AI 전력·2차전지 강세
글로벌 투자자들이 나스닥 ETF로 속속 몰리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 속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키움증권은 27일 발간한 'ETF 위클리'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10월 17~24일) 미국 대표 ETF인 QQQ(인베스코 QQQ 트러스트)에 27억 달러(약 3조 7천억원)가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QQQ는 2.2% 상승했다. S&P500을 추종하는 SPY는 1.9%, 다우존스 추종 DIA는 2.3%, 러셀2000 추종 IWM은 2.5% 각각 올랐다.키움증권 김진영 애널리스트는 "미·중 정상회담 확정 소식과 10월 FOMC 금리인하 기대감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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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22일 만에 순자산 500억 돌파
하나자산운용이 출시한 '2세대 채권혼합 ETF'가 출시 3주 만에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ETF 시장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지난 9월 30일 상장한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1영업일(휴일 포함 22일) 만에 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 상장된 모든 채권혼합형 ETF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원금보장형 상품에서 벗어나려는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대규모 자금 이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퇴직연금 규제 활용해 나스닥100 비중 최대 85%까지 확대 가능이 ETF가 퇴직연금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현행 규제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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