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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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해외투자 확대, 환헤지 없이는 '독'될 수도
국민연금의 해외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환율 변동 리스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오히려 수익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략적 환헤지를 통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14일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학회·외환시장운영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외환시장 환경 변화와 정책 과제'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해외투자 확대하면서도 환헤지는 오히려 축소강 교수는 "국민연금은 그동안 해외투자를 꾸준히 확대해 왔지만, 여전히 주요국 연기금에 비해 자국 편향이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분산 측면에서 해외투자를 더욱 늘려야 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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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남재우 신임 한국연금학회장 "금융 부문 개선이 올해 최우선 과제"
한국 연금제도의 금융 부문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제도 연구를 넘어 실질적인 운용 효율성 제고로 연금학계의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선언이다.남재우 신임 한국연금학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연금학회의 주요 분야는 사회복지 관련 제도 중심이었지만, 연금제도의 또 다른 한 축인 금융 부문, 즉 기금 또는 적립금 운용의 수익률 문제가 최근 대두되고 있다"며 "재무전문가 회장으로서 올 한 해 우리나라 연금제도의 취약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금융 부문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5년 연금 연구 경력, 금융 전문성으로 학회 이끈다남 회장은 현재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에서 15년째 근무 중이며, 그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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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 K방산레버리지’·’K방조원 펀드’ 수익률 1위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와 ‘PLUS K방산레버리지’(종목코드 0104G0)가 각각 국내 주식형 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 21.46%(13일 기준)를 기록해 국내 액티브주식형 펀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PLUS K방산레버리지’는 61.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높다.‘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는 방산, 조선, 원전 등 차세대 3대 핵심 산업을 하나로 담은 국내 유일 상품이다. 분산투자 효과로 특정 섹터에 개별 투자할 때보다 안정적인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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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신규편입, ‘SOL 미국테크 TOP10’ 순자산 3,000억 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테크 TOP10’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미국 관세 이슈, 미·중 무역분쟁, AI 버블논쟁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투자자 이탈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766억원에 달했다.SOL 미국 테크TOP10 ETF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연금 계좌에 필수로 편입해야 하는 투자처로 자리잡은 미국 빅테크 기업을 연 0.05%의 낮은 보수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금 및 ISA 등의 절세계좌를 활용한 투자자의 수요가 꾸준히 몰리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이 ETF는 엔비디아(NVDA), 구글(GOOGL),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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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주도한 반도체 테마… ‘TIGER 반도체TOP10 ETF’ 국내 최대 규모 3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의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396500)’의 순자산은 3조 3,6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반도체 테마 ETF 중 최초로 순자산 3조원 고지를 넘어선 기록이자, 동일 테마 내 역대 최대 규모다.이 상품은 ‘FnGuide 반도체TOP10 지수’를 추종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4%, 32.7% 편입하고 있어 국내 반도체 ETF 중 두 종목 비중이 가장 높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23.92%를 기록하며 반도체 업종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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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피지컬 AI’ 로 체질 전환하는 현대차, 핵심 그룹주 75% 담는 SOL 자동차TOP3 플러스 주목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CES 2026에서 공개되며 현대차그룹의 ‘로봇·피지컬 AI’ 전략이 본격화 됐다. 그룹 전반의 구조적 재평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핵심 계열사를 높은 비중으로 편입한 ‘SOL 자동차TOP3플러스(종목코드: 466930)’가 가장 직접적인 수혜 ETF로 주목 받고 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6을 통해 자동차를 넘어 피지컬(Physical) AI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버▪기아 등 그룹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자동차를 넘어 로봇·자율주행·AI 기반의 미래형 제조 기업으로 확장하려는 현대차 그룹의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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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 1월 HANARO ETF 리포트 발간…"K원자력 우뚝 서는 원년”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1월 HANARO ETF Monthly Report'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1월 리포트는 지난해 한국 증시를 주도한 업종이었던 원자력 섹터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에도 이어질 원자력 투자 포인트를 집중 분석했다.지난해 원자력 섹터는 글로벌 AI 전력 확보 경쟁과 체코 원전 수주 등 대내외 호재가 맞물리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 대표 원자력 테마 ETF인 HANARO 원자력iSelect는 2025년 연간 181.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NH-Amundi자산운용은 올해 한국 원자력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유럽 원전의 고질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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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함께 만든 100조원’…미래에셋, TIGER ETF 감사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순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국내 ETF 브랜드 역사상 최단 기간 순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하고, 지난 20년간 TIGER ETF와 함께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06년 출시 이래 TIGER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AUM) 점유율은 약 40% 수준으로, 2021년 11월 이후 월말 기준 50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 타이거’가 자산운용업계 최초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투자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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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ETF’ 출시 20년만에 순자산 100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ETF 브랜드 ‘TIGER ETF’가 순자산 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종의 순자산 합계는 100조 3,159억원이다. 2006년 6월 첫 상품을 선보인 TIGER ETF는 올해 상장 20주년을 맞았으며, 출시 이후 20년 만에 업계 최단 기간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4년 3월 50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다.TIGER ETF는 장기 투자와 혁신성장 테마를 통해 대한민국 ETF 시장에서 투자의 대중화를 주도하며 급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091230)와 ‘TIGER 은행’(091220)을 출시하며 테마형 ETF 시장의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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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OOM 미국원유기업에너지, 엑손모빌 · 쉐브론에 최대비중 투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베네수엘라 사태를 계기로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생산·정제·오일필드 서비스 전반에서 중장기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가 국내 상장 에너지 ETF 중 유일하게 실물 주식을 직접 담는 방식으로, 미국 최대 석유기업인 엑손모빌과 쉐브론에 각각 22.16%, 14.81% 투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지정학적 변화가 단기적인 유가 변동을 넘어, 미국 중심의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과거 국유화 과정에서 자산 손실을 입었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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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ETF]반도체 ETF로 다시 모이는 글로벌 자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위험자산 선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연말 차익실현과 변동성 확대 우려로 미국 주요 지수가 일제히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흐름은 선택적으로 성장 테마로 유입되는 모습이다.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주(2025년 12월 26일~2026년 1월 2일) 미국 증시는 SPY(-1.0%), QQQ(-1.7%) 등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론의 실적 서프라이즈로 산타랠리 기대가 일시적으로 형성됐지만, 연말을 앞둔 차익실현 심리와 변동성 경계감이 시장 전반을 압박했다 이 같은 지수 조정 국면에서도 반도체 ETF로의 자금 유입은 재개됐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업종에 투자하는 ‘VanEck Sem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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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선정..."4대 공적연금 수탁업무 독점 체제 구축"
하나은행이 기획예산처 주관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으로 선정되며, 국내 4대 공적연금 수탁업무를 모두 전담하는 명실상부한 '수탁 명가'로 자리매김했다.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5일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기금 및 공공기관의 투자자산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이번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에서는 수탁사의 재무안정성, 수탁규모, 인적자원, 내부통제 및 컴플라이언스, 전산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자산 운용지원 방안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하나은행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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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에셋자산운용, 연금시장이 선택한 올웨더 EMP… ‘연금 비중 93%’ 펀드로 200억 돌파
iM에셋자산운용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회사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업해 운용 중인 ‘iM에셋 디딤 든든 EMP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이하 iM에셋 디딤 든든 EMP 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특히 이 펀드는 설정액의 93%가 연금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편입이 가능한 구조를 바탕으로 연금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꾸준하게 확대되고 있다. 해당 펀드는 2024년 11월 순자산 100억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두 배로 성장했다. 이는 불확실성이 확대된 금융시장 환경에서도 장기 자산운용을 전제로 한 전략과 성과가 연금 자금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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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전업권 톱" 호평 '미래에셋증권', 온라인 '연금' 관심도 1위
최근 6개월간 증권사 중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높은 '연금'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6개월간(2025.06~11) 증권사들의 연금 키워드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증권사 + 연금, IRP, TDF' 등 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분석 결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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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순자산 1천억 돌파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11월 25일 상장한 국내 첫 미국 우주항공테크 ETF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종목코드: 0131V0)가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장 5주만에 순자산 1천억원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26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누적 약 624억원) 이어나가고 있다(한국거래소).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 및 항공테크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로, 로켓랩과 조비 에비에이션을 각각 약 16% 비중으로 최대 편입하고, 나머지 약 68%는 팔란티어, GE에어로스페이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아처 에비에이션 등 관련 핵심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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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타고 美 월가 안착…KDEF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PLUS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 인덱스(KDEF)’ ETF(상장지수펀드)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11개월만에 순자산(NAV)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KDEF ETF의 순자산이 7,468만달러(약 1,075억원, 2025년 12월30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3.99%, 지난해 2월 상장 이후 수익률은 121.97%다. KDEF ETF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로템 등 한국 대표 방산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한화자산운용이 지수사업자로 참여했으며, 운용은 미국 익스체인지 트레이디드 컨셉트(ETC)가 맡고 있다. 한국 ETF 브랜드(한화자산운용 ‘PLUS’)를 달고, 해외 증시에서 순자산 1,00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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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연금자산 15조 돌파…1년 만에 34% 급증
NH투자증권이 연금 사업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금 총자산이 15조원을 넘어서며 증권업계 연금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NH투자증권(사장 윤운)은 31일 자사의 연금 총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퇴직연금 10조1392억원과 연금저축 5조2518억원을 합쳐 총 15조39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11조5279억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4% 급증한 수치다.더 놀라운 건 중장기 성장세다. 최근 3년간 연금 총자산 증가율이 무려 128%에 달한다. 2022년 말 6조7000억원대였던 연금자산이 3년 만에 2배 이상 불어난 셈이다.성장의 핵심 동력은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연금 상품이었다. 퇴직연금 확정기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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