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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본서 '사무라이 전환채권' 400억엔 발행 성공
신한은행이 일본 사무라이채권 시장에서 최초로 전환채권을 발행하며 ESG 금융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일본 사무라이채권 시장에서 총 400억엔 규모의 전환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무라이채권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외국 기업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엔화 표시채권이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의 만기와 금리는 2년(1.322%), 3.25년(1.556%), 5년(1.732%)으로 구성됐다. 발행 과정에서 일본 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발행 규모가 당초 계획 대비 100억엔 증액됐다.이번 발행은 사무라이채권 시장 최초의 전환채권(Transition Bond)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는다. 전환채권은 탄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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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은퇴하면 자동으로 배당금 받는다"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노후 대비 상품이 나왔다. 성장주로 자산을 불리다가 은퇴 시기가 되면 자동으로 배당주 비중을 높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구조다.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배당 종목 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노후 대비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과 'KIWOOM 미국S&P500TOP10&배당다우비중전환'으로, 1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신규 상장한다.두 ETF는 성장형 자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다 목표 은퇴 시점으로 정한 2040년에 배당형 자산의 비중을 대거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처음에는 성장형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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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3세 경영 본격화…차남 신중현 '글로벌제휴담당' 신설 배치
교보생명이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교보생명에 합류하며 신설된 글로벌제휴담당을 맡게 됐다. 지난해 말 상무로 승진한 장남 신중하 상무와 함께 교보생명 사업 전반에 참여하면서 그룹 내 차세대 경영 구도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다.7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올해 하반기 기존 31개 담당에 글로벌제휴담당을 추가해 32개 담당 체제로 개편했다. 새로 신설한 글로벌제휴담당을 신중현 실장이 맡게 됐다. 교보생명이 운영 중인 30여개 '담당' 직제 수장은 모두 상무급 이상이다. 그룹 전략에서 해당 직무의 무게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신중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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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 '신약 개발 인프라' 플랫폼으로 부상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독립 법인으로 분할되며 바이오시밀러의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더한다. 단순한 지배구조 개편을 넘어 국내 바이오 산업의 상업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11월 24일 신규 상장을 앞두고 지난 6일 애널리스트 대상 IR을 개최했다. 이번 분할은 삼성바이오로직스(CDMO)와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시밀러·신약개발) 간 이해상충을 해소하고, 에피스의 독립적 R&D·투자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들의 신약개발사업에 대한 우려로 인해 CDMO 사업에 제약이 있었다. 이질적인 사업 모델을 병행하기보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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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말정산 세액공제, 연금저축으로 챙기세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삼성증권이 연금저축 계좌 활용 고객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세테크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삼성증권은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연금저축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금저축 계좌는 개인형 연금 계좌로 연간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가 600만원이며, 개인형퇴직연금(IRP) 납입분을 합산하면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마다 필수 세테크 수단으로 꼽힌다.이번 이벤트는 내년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연금저축 계좌를 적극 활용하는 고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크게 두 가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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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에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KB국민은행이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된 자립생활관을 리모델링하고 역량 강화 교육까지 지원하며 청년들의 온전한 사회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자립생활관에서 'KB드림홈'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드림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성장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KB국민은행은 이번에 개관한 광주 무등자립생활관을 비롯해 충남 향립자립생활관, 목포 자립생활관, 전주 삼성자립생활관,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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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2,080억원…'톡 개편 효과' 본격화
카카오가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톡 개편 효과를 본격적으로 입증했다. 광고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회복하고 앱 체류시간도 반등하면서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카카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870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24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8.6%, 영업이익 59.4%, 지배주주순이익 18.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638억원을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추석 연휴 효과가 4분기에 반영됨에도 불구하고 메시지 광고의 고성장세와 디스플레이 광고(DA) 반등으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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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마감]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1.8% 하락…AI 고평가 논란 재부각
국내 증시가 외국인 자금 유출과 대형주 차익실현 압력에 하락세를 지속했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1% 내린 3,953.76에, 코스닥은 2.38% 하락한 876.81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792억원을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전일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악화 확인과 AI 고평가 논란이 재부각되며 하락 마감한 영향이 컸다. 특히 엔비디아가 저사양칩의 대중국 수출 금지 소식에 3.7% 급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4% 하락했다. 이는 아시아 증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1.2%, 대만 가권지수는 0.9% 각각 내렸다.국내 시장에서는 그간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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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 쿠폰' 신설...커피·상품권 대신 보험 선물한다
삼성화재가 기업의 사은품 문화에 보험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내놨다. 커피 쿠폰이나 상품권 대신 보험을 선물함으로써 고객의 안전까지 챙기는 차별화된 마케팅 도구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삼성화재는 7일 기업이 고객에게 보험을 사은품 형태로 제공하는 '보험 쿠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도입한 개인 간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기업 대 소비자(B2C) 형태로 확장한 것으로, 기업 프로모션과 보험 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다.보험 쿠폰은 기업이 자체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진행할 때 기존의 커피 쿠폰, 상품권 등을 대신해 보험을 쿠폰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고객은 받은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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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1Q 미국나스닥100', 순자산 500억 돌파...최저 보수 전략 통했다
하나자산운용이 초저보수 전략으로 국내 나스닥100 ETF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보수를 앞세워 출시한 상품이 개인투자자와 연금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하나자산운용은 7일 '1Q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플, 구글,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등 미국 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100개 기업으로 구성된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는 이 상품은 상장 이후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매수세를 이어왔다.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장 큰 이유는 파격적인 저보수 정책이다. 1Q 미국나스닥100 ETF의 총보수는 연 0.0055%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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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또 금융사고...인도네시아법인서 17억원 사고 발생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또다시 금융사고를 겪으며 해외 리스크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사고는 올해 6월 같은 법인에서 발생한 1078억원 규모 대형 사기 사건 이후 5개월 만으로, 해외법인 내부통제 시스템의 취약성이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우리은행은 6일 우리소다라은행 자체 감사 결과 현지에서 채용한 직원의 대출 서류 부정 취급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사고 규모는 약 17억원으로 파악됐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현지 자회사로, 인도네시아 공무원 및 군경 연금공단의 연금 지급은행으로 연금대출과 신용대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이번 사고는 우리소다라은행의 정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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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원큐에서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정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하나원큐에서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병무청 시스템과 연계된 이 서비스는 군 입대를 앞둔 병역의무 대상자가 병무청 홈페이지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 하나원큐 내 원큐지갑을 통해 간편하게 병역판정검사 일정과 희망지역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하나은행은 지난 8월 예비군 손님을 위한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조회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추가하며 병역의무자를 위한 디지털 공공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병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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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DC형 퇴직연금 고객에 최대 3만원 상품권 쏜다
KB국민은행이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가입자이전 고객과 신규 가입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가입자이전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이전 금액에 따라 차등화된 혜택이 주어진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KB국민은행으로 계약이전이나 실물이전을 진행하는 고객은 3천만원 이상 이전 시 1만원권, 5천만원 이상 이전 시 2만원권, 1억원 이상 이전 시 최대 3만원권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스타벅스, 해피콘, GS25 중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신규 가입 고객에게도 혜택이 마련됐다. DC형 퇴직연금에 새로 가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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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선 하이브리드·유럽선 전기차로 '지역 맞춤' 전략 주효
현대차와 기아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친환경차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HEV) 판매가 급증하며 전기차(BEV) 판매 감소를 만회했고, 유럽에서는 전기차 중심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역별 차별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화투자증권이 6일 발표한 자동차 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10월 글로벌 친환경차(xEV) 판매 비중은 25.1%로 전년 동월 대비 4.3%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차가 8만1,000대(+4.7%), 기아가 6만1,000대(+40.9%)를 기록하며 친환경차 판매가 동반 성장했다.다만 10월 전체 글로벌 도매 판매는 연휴에 따른 내수 및 수출 감소 영향으로 현대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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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국경없는의사회와 손잡고 '유산 기부' 문화 확산 나선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손잡고 국내 유산 기부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선다. 금융 전문성과 인도주의적 가치를 결합해 기부자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하나은행은 지난 27일 본점에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숙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적 책임과 인도주의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상품을 활용해 기부자 자산 특성에 최적화된 신탁 설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뜻이 사후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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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카드 선호도 35.7%로 1위 유지했지만…처음으로 40% 벽 무너졌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25 글로벌 카드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비자(VISA)가 35.7%의 득표율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역대 처음으로 득표율이 40% 아래로 떨어지며 글로벌 카드 브랜드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 4,4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비자는 1,59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26.4%(1,183표)로 뒤를 이었고, 아멕스(AMERICAN EXPRESS)가 15.3%(685표)로 3위에 올랐다. 이어 JCB 7.0%(315표), 유니온페이(UnionPay) 6.5%(289표), BC 글로벌 6.1%(272표), 다이너스 클럽 3.1%(137표) 순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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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마감]외국인 4거래일간 6.8조원 순매도...배당 테마주 강세
6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 속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5% 오른 4,026.45로, 코스닥은 0.41% 하락한 898.17로 장을 마쳤다.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메가이벤트가 지나갔고, 향후 추가적인 호재가 있기까지 외국인의 차익실현이 이어질 수 있다"며 "외국인은 4거래일 동안 6.8조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매물을 받아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전일 미국 증시는 ADP 민간고용과 ISM 서비스업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견조한 경기 상황을 나타냈다. 마이크론이 8.9% 급등하는 등 반도체 업종이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이날 삼성전자는 DRAM 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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