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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분기 영업이익이 477억원. 작년 동기대비 91.5% 증가
대상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7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1.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1조445억원으로 5.5% 늘었다. 지난해 부진을 겪은 바이오 사업 부문 업황이 개선된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식품 부문은 신선식품과 편의식품, 조미료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이 증가했으며선물세트 사업의 수익성이 높아졌다. 글로벌 식품 매출은 20%가량 늘었다. 소재 부문(전분당·바이오사업)은 흑자전환했다. 전분당과 바이오 스페셜티 제품 매출이 증가했으며 바이오 사업 업황이 개선됐다. 특히 바이오 사업에서는 사료에 첨가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액상 라이신의 수요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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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1분기 영업이익 149억원 '흑자전환'
야놀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95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매출은 1천947억원으로 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10억원으로 697%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매출이 868억원으로 6% 늘었고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139% 증가했다.인터파크트리플 매출은 701억원으로 47% 늘고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이 444억원으로 66% 늘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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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1분기 영업이익 5천762억원…작년 동기대비 75%↑
CJ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천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매출은 10조4천358억원으로 6.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50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13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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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1분기 영업손실 273억원 적자전환. 호텔 면세 영업손실 내
호텔롯데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27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조1천815억원으로 7.1% 증가했다. 호텔 부문 1분기 매출은 4.6% 증가한 2천76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47억원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0만명에 달하는 등 관광 회복에 힘입어 호텔 부문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면세 부문 매출은 8천196억원으로 8.7% 늘었다. 이 부문 영업손실은 2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롯데면세점은 내국인과 개별자유여행객(FIT)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을강화하는 한편 판촉비 부담이 큰 상업성 고객 의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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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자사주 매입" 임시주총 안건 올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측은 아워홈 임시 주총에 자사주 매입 안건을 올렸다.아워홈의 배당 가능 이익인 5천331억원을 활용해 1년 안에 전체 지분의 61%에 해당하는 자사주 1천401만9천520주를 사들인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네 명의 보유 지분 규모는 구본성 전 부회장 38.56%, 장녀인 구미현씨 19.28%, 차녀 구명진씨 19.6%,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 20.67% 등이다.구지은 부회장이 구미현씨의 지분을 자사주로 사들이면 장남과 장녀가 손을 잡는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된다.아워홈은 오는 31일 임시 주총을 열어 사내이사를 추가로 선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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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분기 영업이익 156억원. 작년 동기대비 28% ↑
풀무원이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1분기 매출은 7천693억원으로 5.4% 늘었다.식품서비스유통 사업부문이 컨세션과 휴게소 채널 성장 효과로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다.영업이익은 미국 법인의 두부·아시안 누들 동반 성장과 현지 생산 본격화 효과, 식품서비스 유통사업부문 운영 효율화를 통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식품서비스유통 사업부문은 1분기 매출이 14.7% 증가한 2천4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38.6% 늘어난 48억원을 달성했다.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을 포함하는 해외식품제조유통 사업부문은 1분기 매출이 1천545억원으로 5.1% 늘었으며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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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 그룹 편입 후 1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13년 SM그룹 편입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이다.매출액은 45.2% 증가한 5천152억원, 분기 순이익은 105.0% 증가한 823억원으로 집계됐다.대한해운은 부정기선에 더해 지난해부터 투입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효율적 운영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주택 분양 등 기타 사업 부문에서 오송바이오 융복합산업지구 아파트 분양사업의 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 515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부채비율은 전 분기 말보다 18%포인트 감소한 13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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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차세대반도체 소재부품장비후공정 인력양성사업 선정
한남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반도체 소재부품 장비 후공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한남대를 포함한 총 10개 대학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한남대는 오는 2029년까지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반도체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산학프로젝트를 운영해 차세대반도체 우수 전문 석박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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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첫 주주 서한 "매년 2억원 주식 매입, 사용자 중심 AI 서비스에 집중"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매년 2억원 규모의 카카오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경영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정 대표는 16일 카카오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 저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각 1억원 규모의 카카오 주식을 장내 매입할 예정"이라며 "매입한 카카오 주식은 대표이사 재직 동안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날 카카오 주식의 장내 매수 사실을 공개하며 "향후에는 매해 2월과 8월 실적발표를 마친 뒤 매입함으로써 이후의 경영 성과에 책임을 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또 "저의 보수 체계는 주주 가치와 연동돼 있다"며 "보수의 약 60%인 상여는 장·단기 성과급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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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응고물 발생·경유 냄새 등 소비자 신고 제기. 필라이트 124만캔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과 관련한 소비자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17일 밝혔다.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고 전했다.원래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개 날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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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연세대, 해양 생분해성, 생체적합성, 고차단성, 고강도 종이 코팅제 개발
플라스틱으로 인한 자연환경 오염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전 지구적 난제로 꼽힌다. 특히, 패키징 소재(포장재)는 전체 플라스틱 소비의 30~50%를 차지하여 대체재로서의 생분해성 패키징 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가장 척박하다는 생분해 조건인 해양 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높은 성능을 갖춘 생분해성 패키징 소재가 있을까?KAIST(총장 이광형)는 건설및환경공학과 명재욱 교수, 생명과학과 양한슬 교수 및 연세대학교 패키징및물류학과 서종철 교수 공동 연구팀이 지속가능한 해양 생분해성 고성능 종이 코팅제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종이 포장은 친환경 포장재로 인정받지만, 수분 저항성,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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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기업 '에버스핀', 데이터 스크래핑에 대한 해법과 방지 성과 발표
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데이터 스크래핑에 대한 해법과 그 방지 성과를 발표했다.스크래핑(Scraping)은 해킹에도 이용되는 기술로, 목표 웹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의 스크래핑은 일부 스타트업이 기성 사업자의 데이터를 임의로 추출해 자신들의 신규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많이 알려졌다. 근래 세금환급, 대환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스크래핑을 활용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스크래핑을 이용한 서비스는 여러 곳에 흩어진 정보를 한데 모아주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대상 기업의 데이터를 대상 기업의 동의 없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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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주재단, 글로벌 여성 리더 후원 ‘GSW(세계여자지도자회의) 2024’ 성료
(재)성주재단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2024 세계여성지도자회의(Global Summit of Women, 이하 GSW)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사흘 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었다.1990년부터 매년 세계 각 유수의 도시에서 진행되는 GSW는 각국의 글로벌 여성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 경제, 경영, 기술 등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교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이번 2024 GSW의 대주제는 ‘미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인지 메이커로서의 여성’으로 각 분야의 여성 글로벌 리더뿐만 아니라 남성 CEO를 비롯해 AI와 NASA 등 각 분야 전문 패널들도 대거 참석했다.또한 (재)성주재단은 마드리드 현지 시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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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위한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1기 모집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의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스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최근 스플렁크 인수 등을 통해 AI 시대의 보안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운영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카카오, 현대오토에버, 넷플릭스 등 다양한 선도기업과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시스코와 함께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전문가 인재양성을 추진한다.파트너기관인 ICT폴리텍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기술 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 받은 국내 유일의 ICT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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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영업이익 1천633억원. 자회사 ‘아쿠쉬네트’ 호조
휠라홀딩스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천63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1조1천826억원으로 작년보다 6.7% 증가했다. 자회사 아쿠쉬네트 매출은 9천399억원으로 7.4% 늘었다. 아쿠쉬네트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 출시한 골프 클럽을 비롯해 골프공 전 모델이 큰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휠라 부문 매출은 작년보다 4.1% 늘어난 2천427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휠라USA는 할인판매가 줄며 매출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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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성 SK매직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SK매직은 김완성 대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플라스틱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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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1분기 기준 매출 역대 최대…영업이익 77억원
CJ올리브네트웍스는 1분기 매출이 1천678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으며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약 30% 성장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팩토리(지능형 공장)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고 방송·미디어 분야의 시스템통합(SI) 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작년부터 계속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조한 성장률을 만들었다"며 "2분기에도 주력 사업들의 차별화를 공고히 하고 탄탄한 체질 개선 등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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