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보이넥스트도어, 韓 이어 日 주요 앨범 차트 정상 ‘석권’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21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No Genre’가 일본에서 발매 첫 주 출하량 18만 616장(집계기간 5월 12~18일)을 기록하며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국민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톱 아티스트 호시노 겐의 정규 6집 ‘Gen’이 9만 4214장의 출하량으로 ‘No Genre’의 뒤를 이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높은 현지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No Genre’는 같은 날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 랭킹’(5월 26일 자/집계기간 5월 12~18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니 2집 ‘HOW?
-
더존비즈온, AI·디지털 뱅킹 동력으로 고성장 행진...목표가 8만8천원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뱅킹을 앞세운 신성장 동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986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하며 본업의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했다. 연결 자회사 실적 영향으로 일부 손익 감소가 있었지만, 핵심 사업 부문의 강력한 성장세가 이를 상쇄했다는 평가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익체력을 증명한 셈이다.동사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은 전략 제품들의 비중 확대다. 1분기 기준으로 WEHAGO의 매출 비중이 66%, Amaranth 10이 54%, OmniEsol이 75%를 차지하
-
플레이브, ‘뮤직 어워즈 재팬 2025’ 버추얼 아이돌 유일 본상 노미네이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뮤직 어워즈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 본상(MAIN CATEGORY) 시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뮤직 어워즈 재팬(이하 MAJ)은 “세계를 연결하고 음악의 미래를 밝힌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일본 최대의 국제 음악 시상식이다. 일본 음악 산업의 주요 5대 단체(일본레코드협회, 일본음악사업자협회, 일본음악제작자연맹, 일본음악출판협회, 콘서트프로모터협회)가 협력해서 설립한 일반사단법인 CEIPA(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진흥회)가 주최한다. MAJ는 총 62개의 시상 부문을 운영하며, 이 중 주요 시상 부문은 본상에 해당되는 MAIN CATEGORY 6개 부문(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
-
KIIRAS(키라스), 데뷔곡 ‘KILL MA BO$$’ 콘셉트 포토∙티저 첫 공개…카우걸로 K팝 새 트렌드 선도
‘5세대 슈퍼 핫 루키’ KIIRAS(키라스)가 키치한 카우걸 콘셉트로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측은 22일 “KIIRAS가 오늘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데뷔 싱글 ‘KILL MA BO$$’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와 티저 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KIIRAS 멤버들은 비비드한 색감과 키치한 무드가 엿보이는 사막을 배경으로 사랑스럽고 풋풋한 매력의 ‘카우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미국 서부를 떠오르게 하는 패션 아이템들과 컬러풀한 소품들이 믹스 매치를 이뤄 KIIRAS만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스타일이 완성됐다. 링링(Ling Ling), 하린(Harin), 쿠루미(Kurumi), 카일리(Kylie), 도연(Doyeon), 로아(Roah) 총 6명의 멤버들은
-
아홉(AHOF), 7월 데뷔 확정…'완성형 신인' 등장 예고
그룹 아홉(AHOF)이 오는 7월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22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AHOF)은 7월 데뷔를 확정 짓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아홉(AHOF)은 F&F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자,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될성부른 떡잎임을 확실하게 보여준 9명의 멤버는 마침내 하나의 팀으로 대중 앞에 선다. 그룹명 '아홉(AHOF)'은 'All-time Hall Of Famer(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다.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은 이름. 단순한 데뷔를 넘어 K팝 시장에서 하나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팀의 지향점이
-
[21일 마감 시황]코스피, 0.9% 상승...조선·방산 강세 지수 견인
21일 국내 증시가 미국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9% 오른 가운데 코스닥도 1.1% 상승세를 보였다. 관세 피해가 예상되는 주요 수출업종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조선과 방산업계가 강한 상승세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미국 시장은 뚜렷한 재료 부재로 상승세가 제약받았으며,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등 방어적 섹터 위주의 강세를 보였다. 관세 협상에서 가시적인 진전이 나오지 않고 있고 장기 금리가 4.5%를 재돌파하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시장에서는 관세 피해주로 분류되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는 0.4%, SK하이닉스는 0.7% 하락했으며,
-
차은우, 내달 18일 VR 콘서트 ‘메모리즈’ 개봉 확정…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만남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VR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22일 “차은우의 첫 단독 VR 콘서트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가 오는 6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고 밝혔다.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는 관객들이 차은우가 펼쳐내는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직접 완성해 가는 새로운 형태의 VR 콘서트다.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추억의 물건, 사진, 장소 등을 선택해 스토리의 전개와 결말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한 여정이 담긴다. 차은우의 무대와 실물을 눈앞에서 마주한 듯한 생생한 몰입감 또한 다른 차원의 즐거움을 전한다. 특히
-
에코앤드림, 새만금 전구체 공장 가동으로 고성장 기대감 확산
에코앤드림이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매출 급성장 가능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4년 이앤드디솔루션으로 출발한 동사는 기존 촉매 중심 사업에서 2008년 전구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후 올해 2월 새만금에 연산 3만 5천톤 규모의 독자 전구체 생산라인을 완성했다.1분기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전구체가 66.7%로 주력 사업으로 자리잡았으며, 기존 촉매소재는 28.4%, 기타 사업이 4.9%를 차지했다. 새만금 공장 가동 효과로 연간 매출액은 작년 1천49억원에서 올해 3천521억원, 내년에는 6천775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글로벌 소재업체 유미코어와 체결한 5년 장기공급계약은 동
-
이진,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 ‘만남의 집’ 속 신스틸러 활약…향후 행보 ‘기대↑’
배우 이진이 출연한 영화 ‘만남의 집’이 겹경사를 맞았다. 영화 ‘만남의 집’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은 전주국제영화제가 멕시코국립시네테카와의 협약을 통해 매년 한국 장편영화 중 한 편을 선정, 현지 상영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만남의 집’은 15년 차 여자 교도관 태저(송지효 분)가 수용자의 어린 딸과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고 조금씩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진은 극 중 엉뚱하지만 매력 넘치는 수용자 ‘성민지’ 역을 맡아,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 성수동과 연계한 체험형 호캉스 ‘두근두근 성수’ 패키지 선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 성수동과 연계한 체험형 호캉스 ‘두근두근 성수’ 패키지를 선보인다. 최근 국내 MZ 세대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성수 지역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호텔 숙박과 연계해 차별화된 호캉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고객은 워커힐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은 물론, 성수동 곳곳을 탐방하며 여행하는 재미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패키지의 핵심은 ‘성수동 스탬프 미션’이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쿠폰을 소지한 고객은 성수동 내 제휴 매장을 방문해 결제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투숙 기간 중 스탬프를 획득한 쿠폰을 다시 프런트에 제시하면 호텔
-
용인특례시,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 문제 해결
용인특례시의 노력으로 시청 앞 처인구 삼가동의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가 임시 개통됐다. 역삼지구 조합원 간의 갈등과 분쟁으로 아파트를 지어놓고서도 진출입 도로를 마련하지 못해 입주가 오랫동안 지연됐던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관련해 가장 골치 아팠던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이 아파트 진출입 도로 개설과 관련해 역삼지구 조합 사업과의 연계성을 끊고 대체도로를 만들기로 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의를 마무리한 뒤 대체도로 건설에 나섰다. 지난 2023년 용인특례시, 용인도시공사, 삼가2지구 사업 시행자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로 역할을 할 대체도로를 개설키로 합의하고
-
광명시, 도시개발에 맞춰 버스노선체계 새롭게 바꾼다
광명시가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발맞춰 버스노선체계 개편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에 맞춰 시민 중심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 버스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오는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 철도망 확장에 따라 환승 체계를 강화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시는 시 전역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운행 현황, 이용 실태, 시설
-
니엘, 공감+힐링 전한다…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22일 첫 공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니엘이 오늘 '개와 고양이의 시간' 첫 공연을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22일 “니엘이 오늘 오후 8시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털 색깔을 제외하고는 닮은 점을 찾을 수 없는 검은 개 랩터와 검은 고양이 플루토가 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극 중 니엘은 길에서 나고 자라 인간의 손길에 낯섦과 거부감을 느끼지만 호기심이 많은 검은 고양이 플루토 역을 맡았다. 지난 2021년에 이어 4년 만에 재합류한 만큼
-
뉴진스 ‘Ditto’, 日 음악 시상식서 ‘베스트 K-팝 송’ 수상…‘꾸준한 사랑’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음악 시상식에서 유의미한 상을 추가했다. 소속사 측은 22일 “뉴진스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지난 21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뮤직 어워드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뮤직 어워드 재팬’은 일본 음반산업협회를 포함한 현지 주요 5개 단체와 정부 기관 등이 협력해 만든 시상식이다. 빌보드 재팬, 오리콘 등 각종 객관적인 지표와 음악 관계자 5000명 이상의 투표 등을 종합해 수상 아티스트 및 작품을 결정한다. 2022년 12월 19일 발표된 ‘Ditto’는 발매된 지 2년 5개월이 지났음
-
롯데호텔 월드, 실내 테니스코트 오픈 기념 ‘에이스 스테이’ 패키지 선봬
롯데호텔 월드가 증가하는 테니스 인구와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국제 규격을 갖춘 투숙객 전용 실내 테니스코트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에이스 스테이(Ace Stay)’ 패키지를 출시한다. 테니스코트는 롯데호텔 월드 5층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의 인도어 골프 연습장을 리뉴얼해 일부 공간을 테니스코트로 탈바꿈시켰다. 약 295평(974m2) 규모의 테니스코트는 국제 규격을 갖춘 단면 코트로, 천장 최고 높이는 아파트 6층 높이에 달하는 13.8m로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바닥은 우레탄 소재에 아크릴 코팅 처리를 더해 무릎 피로도를 낮추고 마찰력을 줄였다. 패키지는 2인형과 4인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
조혜련, 페퍼톤스와 그룹 메카니즘 결성…“33년 제 연예인 삶에서 가장 가슴 뛰고 행복”
그룹 메카니즘이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 발매 소감을 전했다. 메카니즘은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과 밴드 페퍼톤스가 결성한 그룹이다.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한 테이블에 앉았던 인연이 발전돼 음악적 협업을 이루게 됐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메카니즘만의 방식으로 유쾌한 에너지와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건네는 두 곡이 수록됐다. 먼저 디지털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고장난 타임머신'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맑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고장난 타임머신'에 빗대어 아련하게 풀어냈다. 수록곡 '나 요즘 파이 됐대 (π)'는 조혜련과 페퍼톤스
-
엔하이픈, 미니 6집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22일 “엔하이픈이 오늘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DESIRE : UNLEASH’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를 비롯해 ‘Flashover’, ‘Outside’, ‘Loose’, ‘Helium’, ‘Too Close’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는 ‘널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다’라는 지배적인 욕망을 표현한 곡이다. 더욱 깊어진 사랑에 욕망을 참지 못하고 표출하는 앨범 서사를 관통하는 노래인 만큼 엔하이픈의 위험하고 치명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