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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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캐릭터 '별이·송이', 전국 무대 첫 출전서 특별상 쾌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의 대표 홍보 캐릭터 '별이'와 '송이'가 전국 무대 첫 출전에서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충북교육청은 별이와 송이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정책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개발한 캐릭터를 소개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했다. '정책홍보 혁신상'은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창의적으로 이끈 캐릭터에 주어지는 상으로 별이와 송이는 첫 출전임에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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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화도읍 주민총회·뻔뻔페스티벌 첨석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가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제8회 뻔뻔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가 주최한 주민총회와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회장 이나연)가 준비한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며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화도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총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나라사랑 의식,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내빈 소개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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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락2지구, 주말 도심이 축제로…'우수기업 박람회·플리마켓' 북적
"비누도 직접 만들어 보고, 선물도 받아가고…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다 갑니다."지난 13일 의정부 민락2지구 로데오광장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마련한 '2025년 우수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이 열리면서, 도심 한복판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패션·뷰티, 식품, 완구, 생활용품 등 32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체험 부스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비누·향수 제작 체험, 어린이 색칠·퍼즐 놀이 코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고, 기업이 마련한 경품 이벤트까지 더해져 현장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 찼다. 올해 행사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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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구원 공식 출범…대전 맞춤형 정책연구 본격화
대전세종연구원이 대전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대전시 현안 해결과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연구에 본격 나선다. 대전연구원은 2001년 개원한 대전발전연구원을 모태로, 2016년 세종연구실을 신설해 대전세종연구원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그러나 대전과 세종의 행정환경과 정책 수요가 달라지면서 독립 연구기관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양 시는 지난해부터 분리 논의를 본격화했으며, 올해 3월 각각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어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9월 12일 임시이사회에서 연구원 분리안과 정관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같은 날 연구원 1층 현관에서는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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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OTRA, 수출기업 통상환경 설명회 개최
대전시가 지난 12일 롯데시티호텔에서 KOTRA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25 대전 수출기업 통상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수출기업 관계자 40여 개사와 대전시, KOTRA, 진흥원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최신 정보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통상환경 대응 전략 발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션 ▲지역 성공기업 사례 발표 ▲1:1 기업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에 나선 대전세종연구원 김은영 책임연구원은 '대전 수출기업의 통상환경 대응 현황과 전략'을 발표하며"위기관리와 시장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해외시장 진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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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원 회원을 위한 특별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와 21일 오후 3시, 양일간 국악원 큰마당에서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전통연희극 '광대'를 국악원 회원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선보인다. '광대'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2021년 공식 창단 이후 전통연희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레퍼토리로 무용과 타악, 연희뿐 아니라 소리와 줄타기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흥과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해 '소춘대유희(笑春臺遊戱)'라는 제목으로 쇼케이스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광대'라는 이름으로 대중적 이미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국내 근대 공연예술의 시발점인 정동의 역사와 1902년 협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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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둔곡지구 주민간담회 개최...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논의
대전시의회는 12일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2단지 다목적회의실에서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주재로' 둔곡지구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둔곡지구의 주요 현안을 공론화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산업입지과, 기업투자유치과, 주택정책과, 자원순환과 관계자들은▲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 및 BRT 정류장 설치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현황 ▲공동주택 추진 현황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사업 현황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대덕특구 확장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둔곡지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교통·주차·교육·생활 인프라 등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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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정과제와 함께 가는 시정…기업인과 미래 논의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세종경제포럼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시정 운영 방향을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비롯한 지역 기업 경영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설명하고,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시정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국정과제 123개 가운데 세종시와 직접 연관된 11개 과제를 추려 기업인들에게 소개하며 지역경제 발전 전략과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기업인들은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교통망 확충 ▲인공지능(AI) 고속도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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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례 속 개인정보 침해요인 전면 개선
세종특별자치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손잡고 조례 속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개선한다. 시는 12일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처리 관행을 없애고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개 조례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선 대상에는 업무 목적과 무관한 개인정보 수집·처리 사례가 대표적으로 꼽혔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법 취지와 맞지 않거나, 대통령령 이상의 법적 근거가 필요한 주민등록번호를 법적 근거 없이 처리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시는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는 조례를 개정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할 방침이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조례는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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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엑스포 흥행 견인 위한 관람객 유치 총력전
충북도는 오는 9~10월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예산 15억 원을 편성하고 양대 엑스포 개최 시군에 지원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인센티브 사업은 약 10만 명의 단체 관람객 추가 유치를 목표로, 전액 도비로 편성되었으며, 엑스포 개최지인 제천시·영동군과 연계해 집행될 예정이다. 엑스포 입장권 판매 확대와 관람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본격적인 가을 여행 시기로 타 지역의 축제(행사)가 집중되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대응책이기도 하다. 인센티브의 주요 내용은 행사장을 당일 방문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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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에 부는 친환경 바람…'2025 에너지 페스티벌' 개막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이 12일 오후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행사에는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김창규 제천시장, 심진수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 등 주요 인사와 친환경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비전 선포 드로잉 퍼포먼스, 개막 세리머니, 테이프 커팅식,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김두환 국장은 개회사에서 "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 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가 에너지 전시관, 학술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는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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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육상부터 볼링까지…대전 장애학생 스포츠 축제 개막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14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육상, 수영, 디스크골프, 볼링 등 4개 종목으로 열리며,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신감 향상,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올해 대회에는 현재까지 육상 135명, 수영 30명 등 총 165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디스크골프와 볼링 종목은 추가 접수를 통해 최종 참가 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장애인체육회와 교육청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운영체계가 개선돼,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직접 대회를 주관·운영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대회의 전문성과 현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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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환위, 시민안전을 위한 시설 현장점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갑천 경관보도교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공공시설 이용 안전을 확보하고자 각 시설의 운영 현황 및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의 안전성과 접근성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장애인 관람석과 내부통로, 출입구의 장애인 경사로 등을 살펴보며 관람객의 시설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지 세밀히 살펴봤다. 이어서 2023년 개원한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하여 입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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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맛상무도 반했다"…한정판 '꿈돌이 컵라면’ 출격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 '꿈돌이 컵라면'을 선보였다. 시는 12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이번 제품은 110g 대용량 쇠고기맛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꿈돌이 패키지 디자인을 입혔다. 편의점·마트 등 유통 채널과 상관없이 동일 가격 1,900원에 판매되며, 대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한정판이다. 시는 이 상품을 "도시 정체성과 재미를 결합한 로컬 스낵컬처"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6월 출시된 봉지형 '꿈돌이라면'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80만 개를 기록하며 지역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컵라면이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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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유보통합특위, 현장 방문으로 실효성 높여
충남도의회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유보특위)'는 12일 제4차 회의와 연계해 아산시 삼성트라움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유보특위는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유보통합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과제와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은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과 정병인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위원 8명, 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보특위는 먼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삼성트라움어린이집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영유아기에서 초등학교로의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연계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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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커피 한 잔에 담은 청렴… ‘청렴카페’ 눈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 행복관 어울림방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청렴한 잔! 청렴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직원이 청렴의지를 담은 짧은 메시지를 작성해 '청렴나무'에 부착하면, 커피 쿠폰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며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청은 직원 개개인의 메시지를 청렴나무에 전시함으로써 조직 전체에 긍정적 분위기와 실천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참여 직원들도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청렴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가치로 체감하게 됐다"는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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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형 관광도시로...'2026~2030 관광종합계획'중간보고회 개최
천안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향후 관광 비전과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관광 정책 방향을 반영해 천안이 과거 교통 요충지에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 ▲스마트 기술과 교통을 연계한 관광 경쟁력 강화 ▲산업과 문화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 등 주요 사업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실행 가능성과 발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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