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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장년 1인가구 희망 잇는 ‘황금도시락’ 정기후원 15호 달성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 광명시지부가 함께하는 ‘황금도시락 사업’의 정기후원자가 총 15호까지 늘어났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후원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새로운 정기후원자 6곳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참여한 정기후원자는 ▲광명시체육회(회장 유상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재철) ▲코리아피티(대표 김유미) ▲동산정공사(대표 이춘성) ▲대명철물(대표 김영균) ▲오피스디포(대표 이명화) 등 지역 기업·단체 6곳이다. 또한 이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재철)는 황금도시락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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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핵심 교통·산업 현안 점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12일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유성IC 인근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과 유성구 탑립동 대전디자인진흥원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총사업비 1,685억 원이 투입되는 연결도로 공사의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오는 10월 예정된 반석역~장대교차로 구간 임시 개통과 2030년 전면 개통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교통대책 마련과 공정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기관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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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 개최…현장 의견 정책 반영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동구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12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동구 3·5지구 학교 운영위원장들을 초청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상래 의원을 비롯해 대전시 동구의회 박철용 운영위원장, 동구 3·5지구 초·중·고 운영위원장 13명과 대전시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노후 시설 교체, 학습환경 개선, 안전 확보, 학생 휴식 공간 확충,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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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도 공예주간 공예연대프로그램-손끝연대’ 발대식 개최
한국도자재단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 공예주간 경기공예연대프로그램-손끝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2025 경기도 공예주간’(이하 공예주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공예문화축제다. 공예의 대중화와 산업적 확산을 목표로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워크숍,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에는 경기도 2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70여 명의 공예인과 공예단체 관계자, 주요 내빈 이은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연대 기반을 다지고 공예주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 ‘손끝연대’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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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과 함께 즐긴 건강 축제...'공공보건의료 페스타' 성료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건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2일 오후 보라매공원에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 페스타'를 개최하고, 시민 800여 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강 축제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병원(대전권역책임의료기관)이 주관했으며,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보건의료 정책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대병원을 비롯해 ▲대전지역암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광역치매센터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보건소·소방서 등이 부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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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내권 ‘노선형 친환경 저상 똑버스’ 시승 행사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12일 이천시청 광장에서 시내권역 ‘노선형 똑버스’ 2대 증차를 기념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주요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승식은 새롭게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운행 방식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행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증차된 노선형 똑버스(D13·D14)를 직접 시승하며 운행 시간, 주요 정류소 안내, 승차 예약 방법 등 이용 절차를 체험했고, 똑버스의 편리성과 향상된 접근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새로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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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2025년 고양 청년의 날’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양 청년행사기획단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축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청년 주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손길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의 확산과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이벤트인 ‘GOYANG ON! 청년로드’고양시 명소 찾기 사전이벤트는 고양시 주요 명소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가지고 행사 당일(13:00~16:00)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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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복을 평화로 잇다... KTX광명역 '평화열차' 운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평화열차’를 운행했다. 시는 12일 시민들과 함께 평화열차를 타고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남북분단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경기 파주시로 향하는 ‘평화통일 기원 열차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광명시와 시민들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2019년,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복회 광명시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시민 100명이 KTX광명역에서 열차를 타고 임진강역에서 내려 일정을 소화했다.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광명시민을 맞이한 최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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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 제314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원안 가결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2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들이 발의한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가장 먼저 김동훈 의원은 ▲'남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고위험 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운영하고 재해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반을 다졌다.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그간 위원회마다 달랐던 운영 기준을 통일하고 불필요하거나 비활성화된 위원회를 정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남양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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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 첫 사회적경제 우수 지자체 선정
양주시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개막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첫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경기도는 매년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민간단체를 시상해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기초지자체 시상 제도를 도입했다. 그 첫 주인공이 양주시로 시상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수여했으며, 양주시를 대표해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이 무대에 올랐다.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조직의 창업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또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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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뭄 겪는 강릉시민에 긴급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공사는 12일 "강릉시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생수(2L) 3,000병을 직접 전달하거나 현금 기부를 통해 현지 상황에 맞게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화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재해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초 영남권 대형 화재 당시에는 도매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15억 원을 기부했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예산군 수해 피해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예산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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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역 광장서 첫 '2025 여유당 북페어' 개최
남양주시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독서문화축제를 처음 마련한다. 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정약용 선생의 독서와 저술 활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기획을 맡았으며, 지역 동네책방 7곳과 전국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등 70여 팀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창작 도서를 구매할 수 있고,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 만들기, 허브차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초청 작가와의 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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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시민 미래대학' 정기교육 모니터링단 기본교육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남부학습공간에서 ‘평택시민 미래대학’ 2기 정기교육 모니터링단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모니터링 평가 역량 강화’를 주제로, 1기 모니터링 결과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2기 모니터링 운영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평가자의 역할과 태도 ▲평가 지표·기준 재정비 ▲점수 편차 발생 원인 분석(사례 중심) 등을 다루며 평가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모니터링단원은 “수강생 입장에서 강의 운영과 강사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이 쉽지 않지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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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괸장 류영신)이 12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제인 ‘감이 온다’는 정책에 대한 공감,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한 교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의미한다.회차별 주요 내용은 ▲(1회)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2회)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 ▲(3회)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4회) 인공지능으로 여는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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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경기도의원, "눈치 보지 않고 휴가 쓰는 공공기관 만들겠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경혜 의원이 경기도 출자·출연 공공기관 직원들의 휴가 및 복무 제도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협약(MOU) 체결을 공식 제안했다.이 의원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이 공무원과 달리 휴가·복무 제도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를 개정해 특별휴가 일수를 공무원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기관별 정관이나 내규에 따라 실제 적용이 다르고, 난임시술 특별휴가 등 필수 복지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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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 행정의 협력 위해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 개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은 11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교육과 행정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학교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 행정을 책임지는 교(원)감과 교육행정실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상호 이해와 학교의 공동 과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특히 도내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교육과 행정이 함께 학교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소통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 참여한 48명의 교(원)감과 교육행정실장들은 통합회의 정례화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가평교육지원청은 회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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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12일 수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박옥분 도의원, AI·반도체·바이오 분야 기업관계자 및 돌봄의료 전문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김 지사는 “작년 3월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계획을 발표했는데 오늘 마스터플랜을 주민여러분께 보고드리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은 교통의 요지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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