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용인특례시, 민선9기 첫 조직개편 추진…2과 39개 팀 신설
용인특례시가 급증하는 행정수요와 미래산업·도시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시는 29일 2개 과와 39개 팀을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131명 늘리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편안에 따라 시는 ‘교류협력과’와 수지구청 ‘도로과’를 신설한다. 본청에는 AI·반도체 등 미래산업과 도시개발에 대응할 12개 팀을 새로 두고, 처인구와 기흥구에도 인허가·도로관리 조직을 보강한다.미래도시기획국 ‘4차산업융합과’는 ‘AI스마트전략과’로 개편하고 ‘AI전략팀’을 신설한다. AI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조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과 융합사업 추진 기능을 강화한다.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신속한
-
엔지틴, 고가 레진 없이 단백질 정제... 바이오의약품 원가 절감 나서
바이오 스타트업 엔지틴(ENGITEIN, 대표 김해수)이 정제 소재인 레진 없이 단백질을 정제하는 기술을 개발해 바이오의약품 원가 절감에 나섰다.항체나 성장인자 같은 단백질을 생산하려면 세포·미생물 배양 후 불순물을 제거하고 목적 단백질만 분리하는 정제 공정을 거쳐야 하며, 이 과정에 주로 레진이 쓰인다. 항체 정제에 쓰이는 '프로테인 A 레진'은 리터당 1만~2만달러에 이르는 고가 소재로, 항체 정제 원재료비의 30~50%를 차지한다.엔지틴이 개발한 정제 기술 에코퓨리(EcoPury)는 자체 시약을 투입해 목적 단백질만 선택적으로 고체화한 뒤 액체 상태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녹여 회수하는 방식이다. 레진과 유기용매를 쓰지 않아
-
"투자자는 손실, 증권사는 실적 잔치"…금감원, '주주·사회 환원 소극' 증권가 직격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둔 증권업계를 향해 강도 높은 경고장을 던졌다. 코스피 지수가 연초 대비 60% 넘게 오르는 기염을 토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 대형주 쏠림 현상과 증시 변동성 확대로 개인투자자 상당수가 대규모 손실을 본 반면 증권사들만 수수료와 이자 수익으로 홀로 실적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3개 증권사 대표이사(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당국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증권사는 계속 이익을 누리는데 정작 존립 기반인 투자자 상당수는 손실만 본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 현실
-
KB국민은행, BNY와 동맹…국경 없는 디지털 송금·결제 판 키운다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자산관리 및 정산 분야의 거두인 미국 뉴욕멜론은행(BNY)과 손잡고 국경 간 디지털 자산 결제 및 해외 송금 시장 혁신에 나섰다.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차세대 결제수단 도입과 외환 인프라 고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KB국민은행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BNY와 ‘국경 간 디지털자산 결제 및 송금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계은행간금융통신협회(SWIFT)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금융 연례 행사 ‘SIBOS 2026’ 현장에서 이뤄졌다. 백기현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과 제니퍼 바커 BNY 글로
-
신한금융, 글로벌 블록체인 '캔톤' 손잡고 '월가표' 토큰화 금융 선점
신한금융그룹이 미국 블록체인 기업 디지털에셋 및 캔톤 재단 경영진과 연쇄 면담을 갖고 글로벌 토큰화 금융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단순 기술 제휴 수준을 넘어 지분 투자와 핵심 거버넌스 확보를 마친 신한금융은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 디지털 자산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신한금융그룹은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유발 루즈 디지털에셋 대표, 비브 디와카르 캔톤 재단 대표 등과 면담을 가졌다. 디지털에셋은 기관용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 개발사이며, 캔톤 재단이 네트워크 운영과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캔톤 네트워크는 금융기관 간 거래 기밀성과 규제 준수를 보장하며 자산을 연결하는 기관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
-
트리플선치과, 굿닥터네트웍스 '선행 나들이' 후원... 보육원 아동 2000여 명 서울랜드 나들이
트리플선치과(대표원장 이현선)가 굿닥터네트웍스(대표 오두환·송기진)가 주관한 '2026년 제5회 선행 나들이'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했다.18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보육원 아동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운영 관계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굿닥터네트웍스는 후원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참여 아동과 봉사자 전원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중식을 지원했다. 참가 보육원에 전달할 물품과 왕복 버스 대절비 등 행사 비용은 후원금과 단체 자체 부담금으로 충당했다.'선행 나들이'는 굿닥터네트웍스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온 취약계층 아동 초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트리플선치과를 비롯해 호
-
센카,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 '양파쿵야 대용량 에디션' 10월 올리브영 단독 출시
클렌징 브랜드 센카(SENKA)가 넷마블 엠엔비의 게임 IP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한 '양파쿵야 대용량 에디션'을 10월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한다.이번 협업 제품은 세안폼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 딥클렌징 라인 '퍼펙트 휩 화이트 클레이', 탄력 케어용 '퍼펙트 휩 콜라겐 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150g씩 두 개를 묶은 더블 기획 형태로 출시되며, '퍼펙트 휩 콜라겐 인'은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대용량 구성을 선보인다.패키지 디자인에는 양파쿵야 캐릭터의 이미지를 활용해 '깐 양파처럼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 결'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밀도 높은 거품으로 노폐물을 씻어내 피부 결을 정돈하는 세안제 본연의 기능에 캐릭터 세
-
괌연정, 겨울방학 ‘괌 주니어 스쿨링 캠프’ 모집...9월 30일까지 얼리버드 할인 혜택
겨울방학을 앞두고 해외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학원 중심의 영어수업을 넘어 실제 미국 정규학교에 재학하며 현지 학생들과 학교생활을 경험하는 ‘주니어 스쿨링’이 새로운 해외교육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괌 현지에서 영어연수 및 스쿨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괌연정은 겨울방학 기간 학생이 실제 괌 현지 학교에 등록해 미국 학생들과 정규 교과과정에 참여하는 ‘괌 주니어 스쿨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겨울방학 프로그램 모집과 함께 조기 신청자를 위한 얼리버드 혜택도 운영한다. 9월 30일까지 신청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최근 학부모
-
고려아연, 국내 태양광서 20년간 친환경에너지 확보…연간 4,200톤 탄소 감축
고려아연이 국내 친환경에너지 확보에 본격 나섰다.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은 국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친환경에너지를 20년에 걸쳐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고려아연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 지분 33.3%를 확보하고, 강원, 경기, 경북 등에서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연간 11GWh의 친환경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이번 계약에 따른 친환경에너지 공급은 올해 12월부터 시작되며 20년간 진행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급가격이 계약 기간 동안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조건이다. 고려아연은 향후 산업용 전력요금 흐름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거
-
휴메딕스 ‘엘라비에 리투오 코스메틱’ 3개월 만에 약국 300곳 입점
피부과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시술 후 피부 회복을 위한 전문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휴온스그룹 휴메딕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 리투오 코스메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29일 지난 6월 약국 통합 플랫폼 '바로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전국 300개 약국에 입점했다고 발표했다.'엘라비에 리투오 코스메틱’은 휴메딕스의 에스테틱 분야 노하우가 집약된 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로, 특허성분 ECMiracle®을 특징으로 한다. 독자적인 배합 기술이 적용된 이 원료는 10,000ppm의 고농축 함유로 피부 장벽 개선 및 탄력 강화에 대한 우수한 효능을 갖추고 있
-
배민B마트, ‘티머니 교통 카드’ 퀵커머스 판매 시작…
그동안 지하철역이나 편의점에서만 구매하던 교통카드를 이제 집에서 주문해 받을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29일 퀵커머스 서비스인 배민B마트에서 10월 1일부터 티머니 교통 카드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티머니가 공식 자사몰 외의 온라인 채널과 제휴해 교통 카드를 판매하는 첫 사례로, 퀵커머스 서비스의 영역이 식품을 넘어 생활용품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배민B마트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총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기본적인 카드 형태인 ‘모두의카드(K-패스)’ 2종을 포함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교통카드 2종, 산리오의 헬로키티로 유명한 산리오 캐릭터즈를 활용한 실리콘
-
무주덕유산리조트, 26/27 시즌권 2차 특가 판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6/27 동계 시즌을 맞아 스키 시즌권 2차 특가 판매에 나선다. 1차 특가 판매의 성공에 이어 추가 기회를 원하는 스키어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판매는 오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 시즌에는 19년 만에 최상급자용 안단테 슬로프를 신규 개설하고 총 23면의 슬로프를 운영해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스키어들의 라이딩 스타일과 선호도에 맞춰 4종류의 시즌권을 제공한다. 무주통합권과 무주오투통합권 각각 I, II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통합권 I은 전 시간대 스키곤도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며, 통합권 II는 주중 이
-
박춘선 의원, 초등학생과 본회의장서 눈높이 질의응답…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이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교실로 변신했다.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지역주민과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본회의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단순한 관광 차원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깨우치는 현장 체험의 시간이었다.참여한 주민과 학생들은 먼저 조례안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장을 둘러봤다. 의장석 앞 발언대에 직접 서본 어린이들은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의 분위기를 체험했다. 이곳에서 시의원들이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점을 몸
-
“간판 자리는 누구의 것?” 롯데리아 햄리앙 VS 떼리앙, 유쾌한 캐릭터 대결 이벤트
롯데리아가 버거와 디저트 캐릭터를 내세운 독특한 마케팅 이벤트로 고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10월 16일까지 대표 캐릭터 자리를 놓고 버거 캐릭터 '햄리앙’과 디저트 캐릭터 '떼리앙’이 벌이는 ‘간판대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극과 극의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의 라이벌 구도가 핵심인 이 캠페인은 롯데리아의 주력 상품인 버거와 사이드 메뉴인 디저트의 시너지를 재미있게 표현해내고 있다.햄리앙은 롯데리아 전체 매출의 80%를 책임지는 '절대 권력자’로 간판의 위엄을 자랑한다. 반면 떼리앙은 47년간 사이드 메뉴로만 취급받던 설움을 뒤로하고 서열을 파괴하기 위해 떼로 몰려다니는 귀여운
-
K-댄스 배우러 서울 간다… 석예빈 DTD, 숏폼 릴스 탄 글로벌 핫플레이스 변신
한국 방문 외국인들이 점점 더 많은 이유가 명확해지고 있다.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한국의 춤을 직접 배우고, 한복의 선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찾기 때문이다. K-컬처 체험 전문 기업 디티디(DTD)의 서울 서초구 스튜디오는 이제 그런 경험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추석 연휴도 멈추지 않은 글로벌 수요추석이라는 한국 최대 명절 연휴 기간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석예빈 대표가 이끄는 디티디가 기획한 'K-Culture 팸투어 체험 프로그램'은 전 클래스가 조기 마감되는 성황을 이루었다.이 프로그램은 두 가지 궤도로 운영됐다. 9월 23일 진행한 전통 한국무용 클래스에서는 한복의 곡선미와 호
-
퇴직공직자 대기업 재취업, 삼성·한화 쏠림 심화
대기업으로 재취업하는 퇴직공직자는 줄어들었지만 일부 대형그룹으로의 쏠림 현상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인사혁신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 출범 이후 퇴직공직자의 대기업행 비중은 이전 정부 대비 1.6%포인트 낮아졌지만 삼성, 한화, LIG 등 특정 대기업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퇴직공직자의 규모와 승인 현황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받은 인원은 1375명이다. 이 중 1223명(88.9%)이 취업 승인 또는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았다. 절대 다수의 퇴직공직자가 재취업 승인을 얻었다는 의미다. 이는 정부가 통상적으로 퇴직공직자의 재취업을 제한적으로 심사한다는 통념
-
무뇨스 “현대차는 피지컬 AI 기업”
현대차가 자동차회사가 아니라 '피지컬 AI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17~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기술 인재 380명을 앞에 두고 이 같은 비전을 공개했다.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차,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대차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직접 설명하고, 차량·공장·로봇에서 축적되는 실제 데이터로 학습하는 AI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체적 전략까지 제시했다. 인재 확보 전쟁이 곧 기술 경쟁력의 격차가 되는 시대, 현대차그룹은 기술 리더십을 직접 드러내며 글로벌 핵심 인재들을 모으기 시작했다.글로벌 기술인재 380명 앞에 두고 비전 공개현대차그룹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