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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진흥원, 평택시 우수제품 11개 사 선정 및 인증서 수여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은 ‘2025년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의 선정평가를 마치고, 지난 9월 29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것으로, 총 13개 사가 신청하여 지역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 기업들은 제품의 우수성, 시장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 11개 사의 제품이 ‘평택시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식회사 하이클로의 ‘치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주)솔라루체와 주식회사 플레이티지가 최우수상, △주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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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프리미엄버스 운행실태 점검 및 제도개선 논의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21일 의왕시 월암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의왕 프리미엄버스(P9901번, 장안마을~서현역)의 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의왕 프리미엄버스는 서성란 의원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왕시 최초 도입을 주도한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만차 문제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많은 의왕시민이 프리미엄버스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서성란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와 달리 운영사 및 운수종사자 측의 어려움이 적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 프리미엄버스 운행 특성상 출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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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친환경 공공건축물 확대 추진…“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
안양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공공건축물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이용이 많은 복지시설과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고효율 설계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시는 최근 5년간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큰샘어린이도서관 등 총 11개의 친환경 공공건축물을 준공했다. 이들 건축물에는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과 고단열 외장재, 친환경 자재가 적극 활용됐다.특히 올해 4월 준공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에는 4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적으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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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자 고양특례시의원, 중산체육공원 내 어르신 복지 증진 위한 복합시설 필요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공소자 의원이 제29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중산체육공원 내에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 필요성을 전달”하면서, 지역의 고령화가 빨라지는 만큼 생애주기에 맞는 시설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의 65세 인구는 2025년 8월 말을 기준으로 18.17%에 달하고 있으며, 중산동의 경우 21.01%로, 상대적으로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음을 밝혔다. 향후 5년 이내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30%까지 증가할 것을 예측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의 최적 장소를 중산체육공원으로 제안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체육활동, 평생교육, 취미 여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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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9차 변경 계획 승인·고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최고 높이를 상향 조정한 9차 변경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단계획 9차 변경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의 첨단 생산시설 구축과 공공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SK하이닉스 부지 용적률 상향·제한 높이 변경 ▲산업단지 면적 변경 ▲토지이용계획 변경 ▲유치업종배치계획 변경 ▲용도지역 면적 변경 등이다. SK하이닉스 부지(A15)의 용적률은 기존 35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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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아 고양특례시의원, 29만 청년 거주 고양시 청년정책의 현주소 묻는 발언 나서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이 21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집중 점검했다. ‘고양시 청년정책의 현주소는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천승아 의원은 고양시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중단한 데 따른 대안 부재와 방향성을 잃은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고양시는 열악한 재정 상황과 낮은 실효성을 이유로 올해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불참하면서 이에 대한 청년들의 불만과 비판이 지속돼 왔다. 천 의원은 이에 대해 실효성을 점검해 사업을 중단할 수는 있지만, 대안 없는 폐지는 답이 될 수 없다며, 더 나은 정책으로 청년을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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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다노 시민 친선 방문단, 파주시 내방
파주시는 지난 17일,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 방문단이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 참석 및 민간 교류를 위해 파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파주-하다노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재일대한민국민단 쇼세이지부, 세이쇼일한친선협회, 하다노파주우호협회 등 3개 민간단체에서 총 14명이 참여했다. 곽근남 단장을 대표로 한 방문단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파주시에 머물렀다. 방문단은 김경일 파주시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등 파주의 주요 평화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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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일산동구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개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일산동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갑작스레 낮아진 기온에 이 시장은 “각 동에서는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부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먼저 이 시장은 “일산호수공원과 문화광장 등 우리 시 주요 랜드마크가 위치한 일산동구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라며 “가을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있었음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근무한 직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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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마감]강한 수급에 힘입어 코스피 1.56% 상승, 3,900선 재탈환 눈앞
22일 국내 증시가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코스피는 전날보다 60.14포인트(1.56%) 오른 3,883.68에, 코스닥은 6.63포인트(0.76%) 상승한 879.15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장 초반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전날 밤 미국 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혼조 마감한 여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많은 것을 논의할 것이라면서도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며 불확실성을 키웠다.하지만 오후 들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기관이 7,62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7,22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542억원을 순매도하는 데 그치며 기관의 매수세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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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행정이 아닌 주민이 이끄는 '퇴계원 새뜰마을'...도시재생 새 모델 제시
남양주시가 오는 31일 퇴계원읍 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2025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마을행사를 넘어, 국토교통부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의 성과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확장해낸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축제는 '골목에서 피어난 도시재생'을 주제로 열리며, 낙후된 골목길이 주민의 손길로 재탄생한 변화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이 주도하던 기존 도시재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실질적 ‘생활 속 도시혁신’으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새뜰장터(플리마켓), 주민공방 체험, 아로마·수공예 체험, 주민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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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11월 첫 중국 팬미팅 개최…현지 팬들과 만남 본격화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중국 팬들과 만남을 본격화한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22일 “더보이즈가 오는 11월 22일 중국 청두에서 ‘THE BOYZ CHINA FANMEETING in Chengdu(더보이즈 차이나 팬미팅 인 청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더보이즈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중국 팬미팅으로, 청두를 시작으로 더 많은 중국 지역의 팬들과 만남을 목표로 한다. 또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다채로운 구성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준비하며 팬미팅을 알차게 채울 것으로 보인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더비(THE B, 공식 팬클럽명)가 뭘 좋아할지, 뭘 더 같이할 수 있을지 진짜 열심히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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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31일 베트남 ‘Korea Spotlight 2025’ 출격…압도적인 현지 인기 입증
아크(ARrC)가 압도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한다. 소속사 측은 22일 “아크가 오는 31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Korea Spotlight 2025(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Korea Spotlight 2025'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한국 대중음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크는 베트남 현지 내 압도적인 인기와 탄탄한 글로벌 팬덤, 높은 화제성을 바탕으로 이번 무대에 서게 됐다. 아크는 지난 9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진행한 공식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현지 팬덤을 사로잡았다. 미니 라이브, 하이터치회, 포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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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 킴 카다시안, 이혼 전문 변호사로 전격 변신…완벽 ‘캐’아일체 인생 열연 예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의 킴 카다시안이 실제 로스쿨 과정을 마치고 예비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극 중 역할인 알루라 그랜트와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이자 ‘카다시안 패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킴 카다시안이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을 통해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불륜은 기본, 배신은 옵션, 욕망과 스캔들이 들끓는 전쟁 같은 이혼 소송에서 업계 최고의 여성 변호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고자극 하이엔드 법정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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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뷔’ 아이사 ‘Skate to Stage’, 음악 향한 욕심…“저의 조각 조각을 모두 담은 앨범”[일문일답]
글로벌 K-POP 신예 아이사(AISA)가 한국에서 본격적인 가수 생활에 돌입했다. 아이사는 지난 18일 오후 12시 데뷔 싱글 ‘Skate to Stag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국 데뷔를 알렸다. 데뷔 싱글 ‘Skate to Stage’는 멕시코 피겨스케이팅 유망주였던 아이사가 ‘내 무대는 얼음 위가 아니라, 조명 아래야’는 결심 하나로 K-POP 본고장에서 더욱 빛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는 모던 팝/댄스 기반의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차분하고 내밀한 감성을 담은 인트로로 시작해, 다이내믹한 템포 위에서 감정을 쌓아 올린다. 무대 위에서 아이사의 섬세한 보컬과 절제된 움직임은 곡의 서사를 더욱 깊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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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 개최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15시 안양시청 강당 및 홍보홀에서 ‘2025 안양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교육 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속 가능한 안양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교육도시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행사에 함께했다.1부는 홍보홀에서 만남과 체험의 시간으로 미래교육 프로젝트 및 성장 이야기, 학생주도 활동 사례 등이 전시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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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5급 승진예정자 ‘정책역량 및 리더십 함양’ 연수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5급 승진예정자의 직무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 경기교육을 선도할 정책역량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2025년 5급 승진예정자 과정’을 운영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율곡연수원 파주본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자기발견(RE-Discover), 관계 회복(RE-Connect), 업무 재설계(RE-Design)를 주제로 총 89명의 승진예정자가 참여한다.1일 차에는 ▲나, 너를 만나다 ▲나를 치유하다를 주제로 자기 성찰과 공직 가치 함양 ▲나를 깨우다–뮤지컬 음악으로 만나는 또 다른 나 등 정서적 공감과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일 차에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언어 ▲문제를 기회로 만드는 실천 전략 ▲경기교육 변화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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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 12월 5일까지 접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신청을 오는 12월 5일까지 받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체육인에게 1인당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자격 유형은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체육행정종사자 등이며, 각 유형별 세부 요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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