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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조 퇴직연금 시장 ‘디지털 메기’ 정면승부
"고인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철옹성 같던 은행 중심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24년 10월 31일 시작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촉매가 되면서, 고객이 다른 금융사로 계좌를 옮기기 쉬워졌다. 그 결과 약 14개월 동안 8조원이 넘는 자금이 은행권을 빠져나가 증권사 등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500조원 규모로 성장한 퇴직연금 시장에 '디지털 메기' 키움증권과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기존 질서에 변화가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키움증권 "수익률로 연금판 흔든다"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에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며 저비용 구조로 수익률 중심 경쟁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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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동남권에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금융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를 경남 창원에 4월 13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 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금융 임직원과 이상연 경남경영총협회 회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NH농협금융은 센터에 은행,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등 계열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동남권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은행은 기업여신·외환 ▲손해보험은 선박 보험, 적하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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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2025 연도상 시상식 성료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은 지난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PA(Prime Agent)와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수도권에서 벗어나 전국 교통망의 중심인 충청 소재 행사장에서 진행됐다.PA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와 명예의 전당(DBRT) 회원 723명을 선발했으며, 신사업부문 및 해외사업부문의 수상자 72명도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 제작물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DB손해보험의 글로벌 진출 성과와 향후 비전을 영업조직들과 공유했다.연도상 최고 영예인 판매왕은 거제통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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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휘 경기도의원, "특별교부세 확보로 식수 문제 해결 추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이 상시적인 식수 부족과 지하수 수질 불안에 시달려온 광주시 곤지암읍 상열미리 주민들을 위해 ‘상수관로 조기 공급’ 해법을 제시하고 현장을 찾았다.임 의원은 지난 9일 상열미리 마을회관과 민원 현장에서 경기도 및 광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회의를 열고 상수관로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상·하수도 병행 매설’을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해당 지역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수관로 설치 공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굴착 과정에서 상수관로를 함께 매설하면 도로를 이중으로 파헤치지 않아도 되고 공사비 절감과 주민 통행 불편 최소화 효과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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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정수장 위생 점검 '적정'…유충·이물질 이상 무
안양시는 지난 10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2026년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및 일반수도사업자 정수장 현장 점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기에 발생하기 쉬운 수돗물 유충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계통합정수장과 포일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환경부 산하 전문기관과 함께 원수 유입 단계부터 최종 정수 생산 공정까지 전 과정을 정밀 점검했으며, 시민들이 우려하는 유충이나 이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또한 정수장 내부로의 벌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미세 그물망과 방충망, 24시간 가동되는 전기 포충기 등 물리적 방지 설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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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취업부터 창업까지 지원…여성비전센터 출범
광주시는 13일 복지행정타운(중앙로 199) 9층에 여성비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여성비전센터는 기존 여성문화센터에 여성 취업·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한 조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센터에서는 직업·진로 상담과 직업훈련 교육, 문화·취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능력 개발 사업을 운영하며, 구인·구직 연계와 창업 정보 제공, 공간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연면적 1,320㎡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일반 강의실과 컴퓨터 교육장 등 특별 강의실을 비롯해 동아리실과 상담실 등 취·창업 활동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방세환 시장은 “여성비전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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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8기 아동참여위원회 출범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8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8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권리 모니터링과 관련 행사 참여, 정책 제안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익 증진에 나선다.시는 2026년 신규 위원 33명을 공개 모집하고, 연임 위원 4명을 재위촉했으며, 기존 위원 27명을 포함해 총 60명의 위원이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위원회 활동 안내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관찰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권리 증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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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긴급 돌봄 공백 해소…'해님달님 놀이터' 5곳 확충
성남시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 ‘해님달님 놀이터’를 5곳 추가 설치해 개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님달님 놀이터’는 총 16곳으로 확대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추진됐다.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시설은 △은행점(은행제3어린이집 2층) △단대점(단대어린이집 1층) △복정점(복정2어린이집 1층) △도촌점(도촌어린이집 1층) △정자점(한솔어린이집 1층) 등 5곳이다. 이들 시설은 오는 4월 15일과 16일 순차적으로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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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소기업 '공공조달·해외시장 진출' 지원
파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국내외 조달등록 지원사업’과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관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해당 사업은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며, 지원 대상은 파주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지원 내용으로는 ‘국내외 조달등록 지원사업’의 ▲다수공급자계약(MAS) ▲우수제품 ▲벤처나라 ▲지-패스(G-PASS) 등록과,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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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가 급등 대응 '대중교통 안심 대책' 가동
평택시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중교통 안심 대책’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유가 상승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할 경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유류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한 비상 운행 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이용객이 급증할 경우 핵심 노선에 예비차량 36대를 투입하는 등 증차가 가능하도록 행정적 준비를 마쳤다.또한 유류 공급 차질이 심화될 경우 전세버스를 동원한 비상 운행 체제를 가동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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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1년…광명시, 재시공·보상 이행 강력 촉구
광명시가 신안산선 붕괴 사고 발생 1주기(4월 11일)를 맞아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공사 구간 전반의 안전 시스템 혁신에 나선다.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신안산선 사고 이후 지금까지 안전진단, 도로 복구, 기반시설 정비, 생활안정 지원 등 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전면 재시공’ 수준의 보강과 행정적 손실 보상 약속을 받아냈다”며 “시공사가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이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광명시는 지난 3월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면담을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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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안성농업인직거래새벽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양1공원을 중심으로 한 1코스와 금석천 산책로로 이어지는 2코스를 걸으며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의 봄 풍경을 즐겼다.행사장에는 주제별 체험 부스, 치매 예방 홍보, 포토존,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노인복지관, 약사회, 안성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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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책임은 위에서부터…간부 공무원 안전교육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각 부서장과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 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 산하 이천안전보건교육센터(경기 이천시 구만리로 144)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있는 부서장뿐만 아니라 이천시 내 5급 이상 간부 전원을 교육 대상으로 했다.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핵심 업무 ▲안전 코칭의 이해 ▲화재 및 폭발 사고 예방 실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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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김앤장·삼일PwC와 손잡고 생산적 기업승계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일PwC와 ‘기업승계 비즈니스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중소·중견기업의 창업 1세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업승계는 더 이상 개인의 상속 문제가 아닌 기업의 생존과 고용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승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업의 급격한 매각이나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협약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금융·법률·세무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이 협력해 기업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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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자산운용, 김윤호 대표이사 선임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Sh수협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김윤호 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통자산과 부동산 대체투자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나기 위한 수협은행의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선임된 김윤호 대표이사는 1971년생으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동산투자부문에서 약 16년간 근무하며 부사장직까지 역임한 대체투자 전문가다. 이외에도 A&D신용정보 금융부동산부문, 교보생명 여신관리팀 등 업무를 거치며,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왔다.특히, 부동산·대체투자 분야에서 28년 경력의 ‘베테랑’인 김윤호 대표는 균형 잡힌 투자 역량과 통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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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직자 성장 로드맵' 구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정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직무·AI를 아우르는 ‘고양형 공직자 성장 로드맵’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시는 2026년 교육 운영 방향으로 ▲공직 생애 전반에 걸친 성장 지원 ▲직급 및 역할에 따른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디지털·AI 역량 강화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한 소양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특히 단순 의무이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활용도가 높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발전은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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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유니콘로드, 현대차그룹 사내벤처기업 2개사 신규 유치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기업 2개사를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 새롭게 유치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에 유니콘로드에 입주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기업은 ‘웨어비’와 ‘자비스’로, 두 기업의 입주는 의왕시와 현대자동차그룹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의왕시는 지난 2020년 현대차그룹과 우수 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유망 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그 결과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기업 ‘포엔’, 스마트 윈도우 필름 제조 기업 ‘디폰’, 허리보조 웨어러블 로봇 제조 기업 ‘위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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