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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솔 ‘슬리피솔 바이오’ 2025 구글 플레이 ‘글로벌 워치 부문 베스트 앱’ 선정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은 자사의 수면·정신건강 관리 앱 ‘슬리피솔 바이오(Sleepisol Bio)’가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5(Best of 2025)’ 시상식에서 ‘글로벌 워치 부문 베스트 앱(Best for Watches)’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구글 플레이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기술적·서비스적 혁신을 보여준 앱과 게임을 국가·카테고리별로 선정한다. 리솔의 이번 수상은 웨어러블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슬리피솔 바이오’는 단순한 수면 유도 앱을 넘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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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후루코리아, 겉바속촉 프리미엄 디저트 ‘감숙왕 바나나 쿠키슈’ 출시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겉바속촉 프리미엄 디저트 ‘감숙왕 바나나 쿠키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소비자가 스미후루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감숙왕을 색다르고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감숙왕 바나나 쿠키슈는 감숙왕으로 만든 달콤한 바나나 크림 위에 바삭한 식감의 쿠키를 덮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해 낸 프리미엄 디저트다. 냉동 보관 제품으로 차갑게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밀도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녹여 먹을 경우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느껴지는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패키지는 2입과 4입 구성으로 소비자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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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11월 22일 ‘김치의 날’ 기념 특별 전시회 선보여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해 김치 그림, 사진들로 꾸린 특별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뮤지엄김치간은 김장문화의 계승·발전과 국내외 사람들에게 ‘김치의 날’을 알리고자 2023년부터 공모전을 열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김치 명인으로 알려진 이하연 명인의 책 ‘별별김치’ 속 김치 사진들을 활용한 사진전까지 새로 준비했다.먼저 ‘제3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33점의 작품으로 그림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 공모전은 참가자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K-Food 알리기 ▲나만의 K-Food 나라 상상해 보기 중 하나를 택하고,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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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넘어 모든 스포츠로”… 그린라이트, 종합 스포츠 커뮤니티로 본격 확장
국내 골프 커뮤니티 시장에서 4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린라이트’가 올해 서비스 방향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하며 종합 스포츠 커뮤니티로의 확장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골프장 부킹과 골프 친구 매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구조에서 벗어나 여러 스포츠 종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전면 개편은 UI·UX 전 과정이 새롭게 재정비되었으며, 11월 18일자로 업데이트가 완료됐다.그린라이트는 이번 개편을 통해 러닝, 등산, 테니스,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골프 단일 종목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탐색·매칭 환경을 제공하게 되며, 스포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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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ESG 평가 '통합 A+' 달성…지속가능경영 선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국내외 주요 ESG 평가에서 잇따라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하나금융그룹은 18일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이 주관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금융업계에서 통합 A+ 등급은 ESG 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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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삼성전자, 금융과 IT의 만남으로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
하나카드와 삼성전자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18일 글로벌 지급결제 경쟁력 강화와 젊은 세대 고객 확보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금융과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내외 결제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적 제휴다. 양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협업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카드 상품을 출시하고, 학생증과 사원증을 겸용하는 하나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학생증 겸용 카드의 모바일 지갑 연동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 고객층 확대에 주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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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선호 실장, 영향력 커졌다
CJ그룹이 18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여성인재와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시 대응하고 그룹의 중기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특히 이번 개편에서 주목할 점은 지주사의 핵심 기능을 명확히 재정의했다는 것이다. CJ그룹은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견고화, 미래전략, 전략적 사업지원, 인재·문화혁신 등 4대 영역으로 지주사의 기능을 구분하고, 유사하고 인접한 조직들을 '그룹' 단위로 통합 재편했다.유사 조직 그룹 단위로 통합 재편CJ그룹이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미래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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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오너 4세' 윤인호 대표, 조직 쇄신 단행
동화약품이 지난달 말 실시한 수시 임원인사에서 대대적인 조직 변화를 단행했다. 신사업을 주도해온 이인덕 해외부문 총괄 부사장(53, 1973년생)을 비롯해 이택기 홍보실 상무(1970년생) 등 다수의 임원진이 퇴직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임원 총수는 15명인데, 이 중 50세를 넘긴 인물이 약 10명에 달한다. 놀랍게도 이들 중 절반가량이 이번 인사에서 퇴사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는 조용히 진행됐다. 전무·상무 등 미등기임원의 선임과 해임은 법적으로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10월 물러난 임원들에게 퇴임 결정을 직전에 통보했고, 해당 내용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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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스코트코퍼레이션 2대주주 상대 중재 승소 … 350억원에 지분 인수
영원무역이 스위스 자회사 스코트코퍼레이션(Scott Corp)의 2대 주주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 중재에서 승소하며 해당 지분 전체를 인수하게 됐다. 중재 판정부가 상대방의 주주간계약 위반을 인정하면서 영원무역의 콜옵션 권리가 확정된 것이다.영원무역은 18일 국제상업회의소(ICC)로부터 중재 판정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중재는 영원무역이 2022년 9월 스코트코퍼레이션 2대 주주인 Beat Zaugg를 상대로 제기한 것으로, Beat Zaugg는 2023년 4월 반대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중재 판정부는 Beat Zaugg의 주주간계약 중대 위반을 인정하고, 영원무역이 보유한 콜옵션 권리의 존재를 확인했다. 또한 Beat Zaugg에게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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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A매치 무대에서 이주배경 아동에게 꿈과 희망 선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가나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이주배경 가정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이날 경기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의 '모두의 그라운드-슈팅포호프'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이주배경 가정 아동들이 '매치볼 키드'와 '기수단'으로 참여했다. 매치볼 키드는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주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으며, 기수단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양 팀의 국기를 드는 명예로운 임무를 수행한다.축구 꿈나무들에게 국가대표 경기 무대에 직접 오르는 것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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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일본 수출 안정화로 3분기 실적 회복 신호탄
코스닥 상장 화장품 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일본 시장 수출 안정화와 함께 2025년 3분기 실적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세화피앤씨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18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상반기 주력 브랜드 '모레모(MOREMO)' 리뉴얼 과정에서 나타났던 일시적 매출 감소에서 벗어나 점진적 회복세로 돌아섰음을 의미한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1~2분기에는 모레모 제품 리뉴얼로 인한 제품 공백 영향으로 매출이 일시 감소했으나, 3분기 들어 리뉴얼 제품 출고가 본격화되면서 판매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세화피앤씨는 일본 주요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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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국방부, 군 장병 대상 '전세사기 예방' 교육 본격 추진
국토교통부와 국방부는 국군 장병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 장병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전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전세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청년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왔다. 이번에는 국방부와 협력해 청년층 비중이 높은 군 장병 대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월 18일 계룡대에서 주거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실시되며, 11월 20일에는 56사단에서 병사와 초급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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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형 미래 산림 20년 청사진' 공개
충남도가 ‘산림으로 잘 사는 충남’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20년간의 미래 산림 청사진을 공개했다. 도는 19일, 기후위기 심화와 산림 노령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산촌 소멸 위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발전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형 미래 산림 전략(2026~2045)’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에는 기후위기 대응 산림 탄소숲, 소득을 키우는 산림, 휴식을 품은 산림, 사계절 안전한 산림 등 4대 전략과 27개 세부 과제가 담겼으며, 2045년까지 총 5조 7689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먼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경제성과 탄소흡수 능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수종 중심으로 산림을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산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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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김포교회 학생들, 66번째 '플로깅' 실천…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
유동 인구가 적어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사거리 일대에서 꾸준히 거리 청소를 이어오고 있는 한 교회의 실천이 지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김포교회(담임 신동국·이하 신천지 김포교회) 학생회 교사들과 중·고등학생들은 지난 16일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천지 김포교회는 2024년 7월 28일부터 매주 1회씩 플로깅을 진행해왔으며, 2024년 21회, 2025년 11월 초까지 44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포함해 총 66번째 봉사를 기록했다. 이날 플로깅 구간은 편의점에서 스타벅스 앞까지 이어지는 사거리 일대와 버스정류장 주변으로,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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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행정체험연수' 확대 운영
대전시가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전면 개편해 2026년 동계부터 ‘청년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청년들이 시 본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행정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시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그동안 대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력에 따른 참여 제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자, 시는 참여 대상을 대전 거주(또는 직계존속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대학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다. 모집은 특별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뉜다. 특별선발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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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도립대 '대학생 의회교실' 성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8일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31명과 지도교수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생들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 회의 진행 절차 및 용어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직접 의안을 발의한 뒤 토론을 벌이며 회의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충청남도 전입 청년 원스톱 지원 및 정착 촉진 조례안’과 ‘인구소멸 대응 청년정책 조례안’ 등 지역 현안과 학생들의 관심 사항에 대한 내용을 조례안으로 발의하며,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여러분이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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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혁신의 불씨, 함께 할 때 강해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7회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 개회식에 참석해 산학협력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모두가 함께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주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산학협력 및 창원지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성과부스 관람, 산학협력단장의 개회사,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산학협력 현황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글로벌 경쟁과 기술 변화 속에서 대전시는 미래산업과 청년 인재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고 특히, 올해 약 682억 원 규모의 RISE* 사업을 통해 6개 지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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