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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모터스, BMW 청주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청주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충청북도 청주시 석소동에 위치한 BMW 청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601평 (1990.1㎡)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BMW그룹의 새로운 고객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한층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BMW 청주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와 차량 진단, 보증 수리는 물론 사고 수리 상담까지 가능한 원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모품 무상 교체 프로그램인 ‘BMW 서비스 인클루시브(BSI)’ 이용 고객은 입고 후 2시간 이내 출고가 보장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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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친구가 되는 시간’... 한국마사회, 돌봄승마 시범사업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승마 시범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승마지원 불모지인 서울지역 내 유소년 승마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2일 오후,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시 제4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센터장 신수영)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서울형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오류남초 2학년 아이들이 모인 실내공간으로 말들이 찾아온 것이다.미니어처 포니 ‘바운티’와 ‘브라우니’의 등장에 아이들은 매우 즐거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환대해 주었다. 사전에 전문 강사와의 수업을 통해 겁이 많고 청각이 다소 예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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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만으론 못 살아"...65세 이상 연금액 70만원, 최저생계비 절반
한국 노인층의 연금 현실이 여전히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받는 월평균 연금액은 70만원에 못 미쳐 1인 가구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정년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크레바스' 구간인 60~64세 연령층은 절반 이상이 연금소득이 아예 없어 노후 소득 보장의 사각지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연금통계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연금을 받는 비율은 90.9%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연금 수급률은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질적인 소득 보장 효과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65세 이상 연금 수급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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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미주 투어 'A Violet to Remember' 개최…찬란한 보랏빛 행보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일본에 이어 미주 투어에 나선다. 퍼플키스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PURPLE KISS 2025 TOUR: A Violet to Remember'(이하 'A Violet to Remember')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0월 5일 샬럿을 시작으로 10월 7일 워싱턴 D.C., 10월 8일 필라델피아, 10월 10일 뉴욕, 10월 11일 보스턴, 10월 13일 콜럼버스, 10월 14일 디트로이트, 10월 16일 시카고, 10월 18일 미니애폴리스, 10월 20일 캔자스 시티, 10월 22일 댈러스, 10월 25일 로스앤젤레스, 10월 28일 산호세 등 미주 13개 도시를 찾는다. 'A Violet to Remember'는 퍼플키스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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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영어 앨범 ‘EX’ 콘셉트 포토 최초 공개…빈티지+키치 무드 완벽 소화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기묘한 게임 동아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6일 발매되는 피원하모니의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플랜 포스터 등 프로모션을 통해 ‘Game Lovers Club’이라는 키워드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피원하모니는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사랑을 좇는 게임 동아리의 부원들로 변신한 모습을 본격적으로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피원하모니는 평범하지만은 않아 보이는 동아리실에 모여 함께 게임을 하거나, 각자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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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연, 영화 ‘귀시’ 출연…강렬 임팩트 예고
배우 손주연이 영화 ‘귀시’에 출연한다. ‘귀시’는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섬뜩한 이야기이다. 극 중 손주연이 맡은 은진은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SNS 조회수에 집착하는 유학생으로, 극에 아찔한 긴장감을 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주연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행보를 탄탄히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통해 호러 코미디 장르에 도전, 밝고 엉뚱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OTT 드라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에서는 완벽주의 마케터로 현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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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마감]파월의 비둘기파 신호에 코스피 3,200선 돌파
국내 주식시장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메시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 상승한 3,209.86으로 마감하며 3,200선을 안정적으로 회복했고, 코스닥은 1.98% 오른 798.02를 기록했다.이날 상승세는 전날 밤 열린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시장 예상보다 온건한 발언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확률이 87.2%까지 반등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부각됐다.특히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동반 매수세를 보인 점이 눈에 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34억원, 코스닥에서 2,265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 행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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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무궁무진 월드와이드 활약세…전 세계 K팝 팬들 이목 집중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인기 역주행과 더불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8월 23일 자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Strategy'(스트래티지)와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이 각각 62만 2053, 66만 4753 스트리밍으로 32위, 25위로 순위 상승했다. 이로써 8월 2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Strategy' 62위,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 60위를 찍고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커리어 하이에도 성공했다. 8월 23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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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PULSE ON’ 서울 공연 선예매 오늘(25일) 오픈
트레저의 서울 공연 선예매가 2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에서 시작된다. 트레저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에서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예매는 TREASURE MAKER MEMBERSHIP 회원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멤버십 선예매 인증을 완료한 트레저메이커(팬덤명)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가위 기념 '럭키시트' 및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27일 오후 8시부터다. 미니 3집 ‘LOVE PULSE’ 발매 이후 처음 펼쳐지는 콘서트인 만큼 관심이 뜨겁다. 그간 투어를 통해 '무대 장인' 면모를 발휘해온 이들인 데다 새로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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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정채연, 단단한 어조 & 탄탄한 논리로 성장 캐릭터 완벽 소화
‘에스콰이어’ 정채연이 중심을 굳건히 했다. 정채연은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서울대 로스쿨 출신 신입 변호사 강효민 역을 맡아,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초상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에서는 스위스 안락사 사건을 중심으로 열린 법리 검토에서 강효민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그는 피고인 동행이 자살 방조에 해당될 수 있음을 판례를 통해 정확히 짚어낸 것은 물론, 위법성 조각 사유 가능성까지 냉철하게 제시하며 날 선 분석력을 드러냈다. 정채연은 흔들림 없는 어조와 탄탄한 논리 전개로 캐릭터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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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인어미닛, 오늘(25일) 첫 EP ‘BGM : HOW WE RISE – PLAY’ 발매
보이그룹 인어미닛(IN A MINUTE)이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25일 “인어미닛이 오늘 오후 6시 첫 번째 EP ‘BGM : HOW WE RISE – PLAY(비지엠 : 하우 위 라이즈 – 플레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EP는 데뷔 싱글 ‘Unboxing: What You Wanted(언박싱: 왓 유 원티드)’를 통해 자신을 세상에 드러낸 인어미닛이 이제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How We Do(하우 위 두)’를 비롯해 수록곡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 ‘5ive(파이브)’, ‘새벽에’까지 4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ow We Do’는 멤버들의 목표를 향한 갈증과 무대에 대한 열망을 그려낸 곡으로, 고조되는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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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리퍼반 페스티벌 2025’ 출격…현지 팬들과 음악적 교감 '기대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타이베이, 체코에 이어 독일을 뜨겁게 달군다. 소속사 측은 25일 “이승윤이 오는 9월 1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리퍼반 페스티벌 2025(Reeperbahn Festival 2025)'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리퍼반 페스티벌'은 2006년 함부르크에서 시작된 국제 음악 축제다. 록, 인디, 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페스티벌로, 음악 산업 관계자와 신인 아티스트의 교류의 장으로도 손꼽힌다. 이어 9월 21일에는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2025 K-INDIE ON Festival'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 이는 코리아 스포트라이트와 연계하여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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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허영인 회장, 샤니 소액주주 300억원 손배소에서 승소
SPC그룹 허영인 회장과 총수 일가가 계열사 샤니의 소액주주들로부터 제기받은 3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 승소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3부(송인권 부장판사)는 샤니 소액주주 48명이 허영인 회장 등 총수 일가 5명을 상대로 제기한 32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소액주주들은 2020년 11월 "허 회장 등이 샤니의 이익이 아닌 SPC그룹 계열사 삼립과 허영인 일가의 이익을 위해 판매망과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양도해 샤니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이 보유한 샤니 주식 지분은 18.16%에 달했다.하지만 법원은 샤니의 판매망과 보유주식 양도에 대해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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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체육인 전용 금융 서비스 시대 연다
하나금융그룹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체육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에 나선다. 25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체육인 복지 증진과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인 지원을 위해 맺은 첫 번째 파트너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과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가 참석해 스포츠와 금융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지원 체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협약의 핵심은 체육인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금융 지원이다. 현역 선수 시절부터 은퇴 후까지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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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연극 ‘나의 아저씨’ 첫 공연 성료…‘강렬 카리스마’ 몰입감 높인 명품 열연
‘나의 아저씨’ 이규한이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규한은 지난 23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나의 아저씨'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작품상과 극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삶의 무게를 묵묵히 견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나의 아저씨'를 통해 연극에 처음 도전한 이규한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사람도, 사람과의 관계까지도 철저히 계산하는 냉정한 사업가 도준영 역을 맡았다. 이규한은 권력을 위해 모든 관계를 이용하는 도준영의 야망으로 가득 찬 면모를 입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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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라미란, 자나 깨나 돈 벌 궁리…흙수저 직장인 변신
'달까지 가자' 라미란이 흙수저 직장인으로 돌아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장류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 그리고 김영대(함지우 역)까지 대중의 호감도 높은 배우진이 캐스팅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라미란은 마론제과 경영지원팀의 비공채 직원 강은상 역을 맡았다. 은상은 주식 투자부터 각종 창업까지 숱한 실패를 겪은 인물.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직장 내에서 '강은상회'라는 이름으로 잡화를 팔며, 사소한 돈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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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데스노트’로 하반기 꽉 채운다…뮤지컬계 사로잡은 눈부신 활약
가수 김성규가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 활약을 이어간다. 김성규는 오는 10월 14일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엘(L) 역으로 출연을 확정, 약 11개월 만에 뮤지컬 배우로 복귀를 알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성규는 2012년 '광화문연가'의 지용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정식 데뷔, 탄탄한 보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2017년에는 젊은 명우, 2021년에는 월하로 캐스트 체인지에 도전, '광화문연가' 속 다양한 인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2년 '엑스칼리버'에서는 주인공 아더 역으로 분해 그의 고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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