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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 '환경안전 경쟁력' 1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환경안전 경쟁력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인증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곳 시군구의 인구·재정·지역경제·건강문화·환경안전 5개 분야, 총 53개 지표 변화 추이를 1995년부터 현재 시점까지 10년 단위로 조사 분석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주거환경 증진, 생활환경 개선, 주민 안전 강화 등 전반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영역별 평가 지표와 점수는 △인구 1000명당 주차장 면수(695면)와 건축허가 면적(375㎡) 등 주거환경 분야 87.91점 △1인당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52㎏), 1인당 공원면적(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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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생활안전 CCTV 628대 설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생활안전 CCTV 628대를 설치해 시민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방범 취약지구 92개소에 467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 161대는 교체한다. 총 사업비는 27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34억9000만원을 들여 138개소 766대를 신규 및 교체 설치했으며, 올해 설치가 완료되면 성남시 전역에 총 3116개소 1만2715대의 생활안전 CCTV가 운영된다.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방범 취약지구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안전 CCTV 설치 위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CCTV 위치선정 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협의회에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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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15호 골목형상점가로 '구성언남' 지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를 제1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제14호 이동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제15호 지정된 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구성로 111 일원에 위치하며, 구역 면적 2만 8365㎡ 내 284개소 점포가 밀집돼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 또 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목표로 잡았던 골목형상점가 14개소 지정을 초과달성해 제15호 골목형상점가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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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하안전 확보 위한 지표투과레이더탐사 사업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반침하 등 지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생활밀착형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시행한다. 이번 탐사는 지하철역사 주변, 노후 관로 매설 구간,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11곳을 선정해 약 60km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탐사 구간 선정 기준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매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긴급 지반탐사도’ 병행 추진한다. 갑작스러운 지반침하, 도로 균열, 상습 민원 발생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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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맞춤형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 나선다…'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상담 창구'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창구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지원센터(하안로288번길 4, 5층) 내 설치됐으며, 정비사업 전문 직원이 창구에 상주해 정비사업 절차 등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간 센터는 주민 간 소통 공간 제공과 단계별 교육 등 일방적 지원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상담창구 개설로 주민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특히 최근 하안·철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조합방식, 신탁방식 등 사업 추진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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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현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씨 모친상
▲ 장영란(향년 77세) 씨 별세, 김현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씨 모친상 = 25일,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 40분.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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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 내달 29일 육군 군악대 입대…"잘하고 오겠다“
아티스트 유겸(YUGYEOM)이 9월 군 복무를 시작한다. AOMG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유겸은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전문 특기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유겸은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9월 29일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겸은 자신의 SNS에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며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덤명)에게 직접 인사했다. 유겸은 "우리나라를 위해 몸 조심히 건강히 군대 들어가서 잘하고 오겠다"라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보고 싶으면 제 노래 들으면서 그리워해달라. 항상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멋지고 좋은 앨범으로 금방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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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윤산하X아린, 재은 커플의 다정 백허그+스윗 무릎베개 포착…설렘 지수 무한 상승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윤산하와 아린이 집안 데이트 중 다정 백허그와 스윗 무릎베개로 설렘을 폭발시킨다.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몽글몽글한 감성 터치로 청춘 팬심을 저격하고 있는 상황. 드라마를 애청하는 시청자들은 “파스텔같이 예쁜 드라마”라는 호평을 내놓으며 꾸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10회에서 다시 여자로 돌아온 김지은(아린)은 박윤재(윤산하)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인 미국 코닝대 교환학생을 허락하며 떨어져도 멀어지지 않는 마음을 약속했다. 또한 정체를 밝히라는 강민주(츄)에게 스스로 김지훈(유정후)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오는 27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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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8월 4주 한터 주간차트 2관왕 영예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한터차트 8월 4주 주간차트를 석권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5일 오전 10시, 2025년 8월 4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한터차트 8월 4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주간 월드차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음반과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1190.81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 2315.16점으로 2위, 에픽하이가 월드 지수 8435.6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스트레이 키즈는 왕좌를 지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네 번째 정규 앨범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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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신곡 ‘DOREMI’ 영어 버전 뮤비 티저 추가 공개…행복 서사 확장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찬란한 행복을 노래한다. 소속사 측은 25일 “퍼플키스가 오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영어 앨범 'OUR NOW'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OREMI'의 영어 버전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내추럴한 분위기 속에 퍼플키스가 함께 웃으며 장난을 치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 등이 담겨 풋풋한 매력을 전한다. 특히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개인'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는 '우리'의 순간을 그려내며 퍼플키스가 노래할 행복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DOREMI'는 밝고 아련한 플럭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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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뭉먕, 27일 SSG 홈경기서 생애 첫 시구 출격…“오랜 팬으로서 영광”
가수 김뭉먕(김수민)이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소속사 측은 25일 “김뭉먕이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KIA타이거즈와 SSG랜더스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뭉먕은 SSG랜더스의 초청을 받아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김뭉먕은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힘찬 기운을 담은 시구를 통해 현장의 팬과 선수들에게 기분 좋은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고향팀 SSG랜더스의 팬임을 밝힌 김뭉먕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 야구팬으로서 어릴 때부터 응원했던 구단에서 첫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시구에 좋은 에너지를 담아 모든 선수분들이 부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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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아, 연극 ‘나의 아저씨’ 첫 공연 성료…울림 있는 무대 선사
배우 오연아가 연극 ‘나의 아저씨’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연아는 지난 23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내적 충돌을 겪는 강윤희로 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그가 무대에 선 ‘나의 아저씨’는 동명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정서를 간직한 작품으로, 삶의 무게를 조용히 견디는 인물들을 무대 위로 옮겨 배우들의 살아있는 감정과 호흡을 통해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먼저 오연아는 강윤희의 휘몰아치는 감정과 복잡한 내면을 부드럽지만 힘 있는 목소리를 통해 입체적으로 전달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가족과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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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은수 좋은 날’ 캐스팅…이영애와 부부 호흡
배우 배수빈이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출연을 확정했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의 26년 만의 KBS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수빈은 극 중 강은수(이영애 분)의 남편이자 딸 박수아(김시아 분)의 아빠 박도진으로 분한다. 도진은 같은 은행 직원이었던 은수와 결혼 후 화목한 가정의 가장으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던 중 갑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고, 남겨질 가족들을 위해 무리한 투자를 감행하면서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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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회담 재계 총 출동 … 209조 투자 승부수 띄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기업 총수들이 한미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24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연이어 출국한 재계 거물들의 행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 외교에 강력한 경제적 뒷받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사상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의 구성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포함됐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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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 ‘슈퍼노바’로 증명한 압도적 솔로…선공개 활동 성황리 마무리
준희(JUNHEE)의 특별한 활동이 빛났다. 소속사 측은 25일 “준희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솔로 싱글 'Supernova'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핸드마이크를 통해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뽐내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Supernova'는 레트로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멜로디, 매혹적인 신스팝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감각적인 디스코 스트링 그리고 중독성 있는 신스로 리스너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특히 글로벌 프로듀싱 듀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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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양희원 사장·랜디 파커 CEO '미국 올스타'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 확장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의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5 Automotive News All-Stars)'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랜디 파커 CEO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매년 35명 뉴스 올스타 선정 시장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엄격한 심사로 매년 35명 내외의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는 경영진,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을 주도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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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시너지 창출 위해 '선택과 집중' 택했다
최근 3개월간 국내 대기업집단들이 주력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인수를 활발히 진행하는 동시에,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계열사 정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 소속 회사 변동현황(2025년 5~7월)을 통해 92개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가 5월 1일 3301개에서 8월 1일 3289개로 12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규 편입(61개)보다 계열 제외(73개)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게임·IT업체 대규모 인수 나서새 계열사가 많이 늘어난 집단은 크래프톤(10개), 네이버(4개), 한화·태광·소노인터내셔널(각 3개) 순이었다. 특히 크래프톤과 네이버는 기존 사업영역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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