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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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고양특례시의원,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및 지원 소홀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체육정책과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성과 지원이 소홀하고,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정민경 의원은 11월 20일 열린 교육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가 2025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장과 국장조차 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시민 인지도가 매우 낮다”며 “부서장님과 국장님조차 전국체전 성과를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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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국내ㆍ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의원연구단체인‘국내·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단체’(대표의원 최유각)는 2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국내·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유각, 이진아, 윤희정, 박은주, 손형배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수행기관의 연구용역 결과에 관한 발표내용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국내·외 교류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자문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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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자 고용이 청년 일자리 줄이는가?"...경기도일자리재단 보고서 발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21일 ‘중고령자 고용이 청년 일자리 기회를 줄이는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고령화로 중고령자의 노동시장 잔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청년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보고서에서는 세대별 일자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중고령자 고용 증가가 사회 전체적으로는 청년 일자리와 보완적 관계를 보였으나,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등 괜찮은 일자리에서는 대체적 갈등 관계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년 연장 등 정책 변화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이중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한국은 2024년 초고령사회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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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숙 고양특례시의원, 기업 유출 파악 안돼…산업기반 약화 위기 심각성 인지해야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은 지난 20일, 환경경제위원회 자족도시실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우량기업의 타 시·도 유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양시는 지역 산업 기반 약화를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시의 안이한 인식과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손 의원은 “현재 고양시에는 약 10만 개의 기업 중 제조기업만 8,000여 개에 달한다”며 “이처럼 상당한 산업 규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지난 10년간 추진된 중소기업·제조업 지원 정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할 데이터조차 없다는 것은 명백한 행정 공백”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부서별로 분산돼 운영되는 기업 지원 제도와 관련해 “시 전체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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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 AI 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의회 연구 단체인‘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류정화)는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평택시의 AI 기반 미래 도시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해당 연구 용역은‘평택시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해’올해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에는 광주광역시, 9월에는 성남시를 벤치마킹하고, 10월에는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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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용인특례시의원, 초순수 플랫폼 대응 및 청미천 수질개선 대책 촉구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은 지난 20일, 제4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기술센터 및 기후환경위생국 소관 업무를 점검하며, 국가 초순수 플랫폼 공모 중단에 따른 시의 대응전략 마련과 청미천 수질오염총량제 관련 종합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은 기후환경위생국 환경정책과 소관 사무에 대해 심사 중 ‘2024년 7월 23일 환경부의 국가 초순수 플랫폼 센터 공모 중단’과 관련해 “공모 중단 사유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공모 재공고 가능성에 대비해 부지, 사업 구성, 협력체계 등 실질적 대응전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미천 개발부하량을 언급하며, BOD는 일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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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지난 20일 ▲교통정책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물류화물과 ▲건설국 소속 건설정책과, 도로건설과, 도로구조물과, 생태하천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박인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개인형이동장치(PM) 지정 거치구역이 인도로 진출입하지 않도록 위치선정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지난 9월 7일 발생한 경전철 운행 중단 사고의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건설정책과에는 제2영동 연결 고속도로 사업 추진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선 검토를, 생태하천과에는 경안천을 미래지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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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 AI 독서 지원 서비스 ‘책 친구 로봇’ 시행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희석) 중원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 친구 로봇, 루카(LUKA)’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루카’는 책 표지를 인식해 음성으로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독서로봇으로, 유아와 어린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들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AI 독서학습 보조기기다. 이번 사업은 루카를 활용한 전시와 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중원도서관에서는 한 달간 ‘책 읽어줘! 루카’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가족열람실에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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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용인특례시의원, 용인환경센터 위탁 운영 구조 ·잦은 변경계약 재점검 필요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환경센터 위탁 운영 구조 ▲잦은 변경 계약 ▲삼중나비스 업체 선정 과정 ▲마약류 인수대장 부재 ▲잉여폐기물 처리비 및 이윤 등의 불명확한 편성 등 자원순환과 행정 전반의 문제를 지적하며 운영 체계의 전면 재점검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마약 소각 자료 제출의 불완전성을 지적하며 “없는 자료를 급히 맞추다 보니 오류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소각대장 등의 기본 자료가 없거나 법적 검토 없이 보고되는 사례에 대해 “법적 의무가 있으면 근거대로, 없다면 사실대로 제출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환경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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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으로 장영실상 기술혁신상 수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1월 20일 열린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연구조직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AI 정수장 기술을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공공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물 공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휴먼에러 저감 등 현장 인력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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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오 경기도의원, 경기도담뜰 운영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효율성 확보 제안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11월 20일 동두천 지역상담소에서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의 경기도담뜰 활용계획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을 위한 공공문화공간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정원 완공에 따라 추진되는 경기도담뜰의 연간 운영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고 보고자료에는 겨울 눈밭 놀이터 개장, 경기융합타운 준공식 등 계절별 프로그램 구성이 담겨 있으며, 도민 체감형 문화·휴식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취지가 강조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담뜰이 단순한 공간 운영을 넘어 도민이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본다”며 “제시된 프로그램들이 실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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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원, 경기권역 여성의 전화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권역 여성의전화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성폭력방지시설 상담 인력의 명절수당 지원 실태와 시·군 간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을 비롯해 김포·시흥·수원·안양 등 경기권역 여성의전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휴가비 지원 여부 △경기도-시·군 매칭 구조에 따른 예산 집행상 애로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른 지원 편차 문제 등을 집중 제기했다. 참석자들은 “같은 경기권역 안에서도 어떤 시는 명절휴가비가 이미 지급·확정된 반면, 안양·수원·김포 등은 ‘예산이 없다’거나 ‘긴축재정’ 등을 이유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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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동부권 스타트업 혁신성과 공개...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본격 확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0일 하남에 위치한 경기창업혁신공간(동부권역)에서 올해 동부권 스타트업이 거둔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2025 Start-Up Day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동부권 스타트업의 기술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이뤄낸 투자 유치와 기술 협업 결과를 공유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경기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가 8개 권역별로 구축한 창업 거점으로, 스타트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초기 장벽을 낮추기 위해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왔다.행사에는 동부권역 스타트업 35개 사와 투자사·대기업·파트너 기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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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용인시의원, 행정처리 미흡·방만 예산·개인정보 유출...전방위 문제 제기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임현수 의원은 20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용인도시공사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운영상의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임현수 의원은 먼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감사에서, 미흡한 행정처리 상황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재단의 최우선 책무”라고 언급하며, 직원 관리 등에 있어 향후 대응 방안을 비롯해 관련 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재단이 특정 브랜드 커피 구매를 위해 6개월간 수백만 원을 지출한 사례, 특정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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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설・한파 종합대응체계 가동 중
안양시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대설・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0월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대비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를 기반으로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는 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가정·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취약한 사회적약자 시설 및 관내 한파쉼터(7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어 이달 19일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약 150여명이 민·관 협력으로 제설차량, 살포기, 제설 자재, 자동염수 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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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48명의 취‧창업 및 진로 연계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올해 모집 목표였던 96명을 모두 채워 100% 달성했다. 이 중 91명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며 94.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 단기(5주)·도전 중기(15주)·도전 장기(25주)’로 구성됐으며, 단기는 기본 상담과 자기이해 중심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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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윤 안양시의원, 기후위기·AI행정 두 축 제시
곽동윤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AI 행정체계 전환을 안양시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곽 의원은 “안양시가 ‘스마트 행복도시’를 선언했지만 기술 나열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기후정책과 스마트정책 모두 ‘운영 방식의 혁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기후 분야와 관련해 곽 의원은 올해 수립된 ‘안양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 “목표는 크지만 실행력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시는 2018년 대비 2034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구조로는 추진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곽 의원은 “기후대기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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