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구광모·젠슨황, 피지컬 AI 로봇 시대 맞손
LG가 글로벌 AI 칩 설계자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피지컬 AI 시대 선점에 나선다. 로봇이 실제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하는 미래를 함께 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구광모 LG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만나 3대 분야(로봇·AI팩토리·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지난 6월 8일 서울 최고경영진 회동 이후 약 2개월 만의 일이다. 양사의 신속한 실행 의지가 담긴 구체적인 협력안이 나온 셈이다.최고경영진 직접 나선 전략적 MOU 체결LG 측에서는 구광모 회장 외에 권봉석 COO,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현신균 LG CNS CEO 등 주요
-
[K물류, 세계를 연결하다 ③] 디지털 물류, 세계를 ‘OS’ 로 통합하다
세계 공급망은 더 이상 인간의 판단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실시간으로 몰려드는 수천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 대응하고, 최적의 경로를 제시하는 것은 이제 AI의 몫이 되었다. 삼성SDS는 2025년 말 기준 2만 4625개사가 가입한 첼로스퀘어 플랫폼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실시간으로 연결·관리하고 있고, 포스코DX는 광양제철소의 국내 최초 제조분야 풀필먼트센터(PFC)와 한진 스마트 메가허브에서 검증된 스마트 물류 기술을 글로벌 제조 기업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 제조와 물류 현장에서 검증된 디지털 기술이 이제 세계 공장과 공급망을 하나의 운영체제(OS)로 통합하는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디지털 물류, 세계 공급
-
경마 공공데이터, AI와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로 탄생... 한국마사회 창업경진대회 성과
경마 데이터가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실제 서비스 아이템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에서 경마 분석 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공공데이터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AI 및 공공데이터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말산업 분야의 민간 창업 생태계가 본격 형성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11년째 이어온 공공데이터 창업 플랫폼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8월 13일 과천 본사 대강당에서 '제11회 농업·농촌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농식품 분야 공공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농업·농촌
-
렛츠런파크 서울에 펼쳐진 태극기 물결…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광복절 기념경주 개최
광복절을 앞두고 경마장에서 펼쳐진 특별한 추도식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및 가족 25명을 초청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생명을 바친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경마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색다른 의미를 전했다.경마장에서 만난 광복의 의미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되,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광복절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일주일 앞당겨 시행된 이 행사는 단순한 추도식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초청된 후손들은 경마공원 투어와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문화 교육 프로젝트 성료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운영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말, 예술이 되다'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박물관의 문화유산과 전시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역사와 미술, 문화를 통합적으로 배우고 직접 창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공교육과 문화기관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말을 매개로 역사·문화·예술을 만나다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희와 함께 지난 8월 4일부터 총 6일간 '말, 예술이 되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보유한 전시·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지역 공교육과 연계한 창의적 교육사
-
쿠팡, 프리미엄 자체브랜드 ‘한눈담다’ 론칭…“품질은 높고 가격은 합리적”
쿠팡의 자체브랜드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고객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목표로 새로운 프리미엠 자체 브랜드 '한눈담다’를 공식 선보였다. 일상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엄선하면서도 뛰어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상품들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프리미엄 화장지 '순연’으로 첫 발을 내딛다'한눈담다’의 첫 상품은 프리미엄 화장지 '순연’이다. 고객들이 한눈에 제품의 핵심 특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브랜드명의 철학을 제품에도 담아냈다. 순연은 일반 화장지보다 한 단계 위의 사용감을 구현하기 위해 세심하게 개발되었다.지폭(휴지 양옆 너비)을 일반 제품의 95mm에서 102mm로 확대하고, 평량도
-
고려아연 케이잼, 배터리용 동박 양산 돌입…“자원순환-이차전지 선순환 구조 완성”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케이잼(KZAM)이 올해 6월부터 배터리용 동박을 양산해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50여 년간 축적한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 인증 절차를 통과한 이 제품은 북미 지역 배터리에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전자폐기물에서 추출한 재활용 원료로만 생산한 '100% 친환경 동’을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완벽하게 연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배터리용 동박의 중요성과 시장 기회배터리용 동박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음극집전체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구리를 얇게 펴서 만든 이 제품은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충
-
삼성전자, 딥러닝-데이터 전문가 동시 영입 노림수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산업에서 AI의 전략적 무게를 재평가하고 있다. 학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자와 데이터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동시에 영입한 까닭은 AI가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닌 반도체 경쟁에서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은 AI 모델 개발로 설계와 공정 혁신을 이끌고, 다른 한 사람은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 기반을 구축한다. 모델과 데이터라는 두 축으로 반도체 AI 전환(AX·AI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려는 전략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서울대 교수가 반도체 연구소장 되다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14일부터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AX·PI센터 펠로우(부사장급 연구개발 전문가)로
-
두산에너빌리티, 테라파워와 SMR 기자재 공급 계약 체결
테라파워 창업자이자 게이츠재단 이사장 빌 게이츠가 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차세대 원전 기술의 국내 도입이 현실화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기자재 제작을 맡기로 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가속화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다년간 협력의 결실, 계약 체결두산에너빌리티는 14일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용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나트륨 원자로의 원자로 보호용기와 원자로 지지구조물, 원자로 내부구조물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이들은 케머러에 건설 중인 테라파워 1호기에 직접 들어가는 안전·구조의 핵심 기자재로
-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 경기환경대상 참석…"환경 지키는 일은 삶과 미래 지키는 일"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김 부의장은 지난 13일 열린 ‘제31회 경기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단체 및 개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인천일보가 주최한 경기환경대상은 기후위기와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환경보전에 앞장선 우수 사례를 발굴·격려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우리의 일상이 되어
-
경상원 북부총괄센터,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부…ESG 실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북부총괄센터가 장애인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경상원 북부총괄센터는 지난 13일 장애인 자립 지원 비영리단체 ‘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기부하고 매장 창고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 143점과 잡화 80여 점 등 약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어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창고를 정리하는 등 매장 운영을 돕는 현장 봉사에도 참여했다.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
-
박희정 용인시의원,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애로 청취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2동·상하동, 더불어민주당)이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박 의원은 지난 12일 의원실에서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및 정책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마다 사업 특성과 성장 단계가 다른 만큼 획일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
코웨이엔텍, 영남대와 ‘역삼투 농축수 처리 기술’ 이전 협약 체결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수처리 자회사 코웨이엔텍이 14일 영남대학교와 ‘역삼투(RO) 농축수 처리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물 재이용 분야에서 오랫동안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던 농축수 처리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2024년부터 공동으로 수행해온 ‘재이용플랜트 내 농축수 처리를 위한 에너지 절약형 공정 개발’ 연구를 사업화 단계로 진입시키기로 합의했다.예정 일정을 앞당긴 기술 완성주목할 점은 총 3년의 연구기간 중 불과 2년 만에 기술 실증과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이는 계획보다 최소 1년 이상 앞당겨진 일정으로,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추진 의지가 얼마나
-
한국지역난방공사,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난방비 부담 낮춘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 이하 한난)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나선다.한난은 지난 13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한국에너지재단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에너지 세이브 365’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너지 세이브 365’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시설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사용량과 난방비 부담을 낮추는 한난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올해는 대구 서구·달서구·달성군과 충북 청주시, 전남 나주시, 경남 양산시를 대상으로 약 4억4천만 원 규모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개인과 사회복
-
평택시의회, 제19회 청소년의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지난 13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2026년 제19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제10대 평택시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학생과 교사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최재영 의장을 비롯해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 최동윤·최두성·김래현 의원이 함께했다.청소년의회는 입교식과 개회식,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간담회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을 직접 견학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살펴봤다.특히 학생들은 ‘평택시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쉼터 설치 및 운영
-
이번주말 코엑스 호주유학 박람회 개최… 호주대학교 및 호주어학연수 전문상담
호주는 선진국 중에서도 높은 생활 수준과 안정적인 사회 환경, 풍부한 취업 기회로 국내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학 국가로 꼽혀왔다. 여기에 최근 호주 이민성이 발표한 이민 정책 변화가 더해지면서 유학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약대, 의대, 간호학, 호텔경영 등 특정 전공이 호주 영주권 취득의 새로운 경로로 인정되면서 단순 학위 취득을 넘어 영주권 연계 유학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시점에 제45회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가 이번 주말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호주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장학금, 영주권
-
엣지랭크, 광고·미디어 전문가 노승우 영입… "종합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
엣지랭크가 광고·미디어 전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14일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엣지랭크(대표 장정우)는 노승우 전 대홍기획 미디어본부장을 신설 조직의 그룹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에 전통 광고 대행사의 미디어 전략을 결합해 '진정한 통합 마케팅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광고업계 20년 경력의 미디어 전문가 합류노승우 그룹장은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광고대행사 대홍기획에서 20년 이상 광고 기획 및 미디어 전략 업무를 담당한 베테랑이다. 롯데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100여 개의 외부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광고 전략 수립과 미디어 기획·실행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