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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동국대학교,‘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참여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와 동국대학교가 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우수 인재를 육성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산업-대학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및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지역대학의 발전과 인재 유출을 막고자 대학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역할을 부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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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 주민공감대 확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4월 8일 제8차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체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유종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특별자치도”)의 설치 시기와 관련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전제로 2026년 지방선거에 맞춰 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특별법이 언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는지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유종상 의원은 “북부지역 주민 중에도 특별자치도 설치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며 “이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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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의 문화유산, 안전불감증에 방치되어선 안돼”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문화유산에 대한 안전불감증과 경기도의 대책 부재”를 강하게 지적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곽미숙 의원은 “안전불감증이 단순한 인명 피해나 재산 손실을 넘어 문화유산의 영구적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의 행정적 공백이 지속된다면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이어 곽미숙 의원은 실제 고성, 강릉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자연환경은 물론 문화유산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수많은 문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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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내일꿈제작소' 개관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인‘내일꿈제작소'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김성회 국회의원(고양갑) 및 스텐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각 계 각 층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청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며 "청년의 꿈으로 가득 채워지는 내일꿈제작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내일꿈제작소는 지하 1층~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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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봄을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고양특례시는 최근 한 여행 플랫폼에서 올해 주목할 도시로 꼽혔다. 올봄 여행객 추이를 조사한 결과 고양시가 순위권에 올랐고, 봄꽃 개화 기간 동안 고양시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과 행사들이 방문객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창릉천 유채꽃 축제’에 가면 꽃의 도시 고양시를 제대로 만날 수 있고, ‘고양행주문화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서는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빌 수 있다. 또 피크닉 계절이 돌아온 만큼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하거나, 누리길 곳곳을 물들이는 벚꽃 명소를 찾아가 봐도 좋다. 봄을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바로 고양시다. 대한민국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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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 최초 한부모가족 양육비 청구 소송비용 지원
경기도가 양육비 미지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육비 청구 소송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5% 이하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이며, 양육비이행관리원 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정부지원 무료법률구조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육비 관련 소송(양육비 청구소송, 자녀인지 청구소송 등)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 원 지원하며, 2025년 이후 확정판결문을 보유해야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로부터 민간위탁 받은 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기관에서 수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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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765개 마을로 확대 운영
경기도가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촌이나 외곽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마을’을 올해까지 총 765개로 확대한다.‘수요응답형 복지택시’란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읍면동(마을)을 운영 마을로 선정해 해당 지역에서 복지택시를 이용하면 이용자들은 시군별로 책정된 버스 요금 수준(1,000~2,000원)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다.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복지택시(도비 지원)’, ‘공공형택시(국토부 지원)’, ‘농촌형택시(농식품부 지원)’ 등 세 가지 형태의 수요응답형 복지택시가 있는데 이용자 자부담 외 나머지 비용은 국비, 도비, 시군비로 구성된 보조금으로 충당한다.올해 경기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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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진공원서 12일 벌터산 한마당 축제 열려
성남지역 벚꽃길 중 한 곳인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일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벌터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날 2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수진공원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이 ‘바람의 노래’, ‘투우사의 합창’을 불러 흥을 돋우고, 수정구 동 주민자치센터의 8개 팀 89명이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공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성남 갓 탤런트’의 무대 공연도 마련돼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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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 가구 대상 무료 재무 상담 서비스 편다
성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연말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재무 상담 서비스를 편다고 9일 밝혔다. 재무 상담은 시와 협약한 기획재정부 지정 수도권지역경제교육센터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와 연계해 진행된다. 시가 재무 상담 대상자를 추천하면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측이 경제‧금융‧재무 전문가를 1대 1 매칭해 원하는 시간에 전화 또는 화상 상담을 받도록 하는 방식이다. 필요하면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로 경제‧금융‧재무 전문가가 출장을 나와 대면 상담을 한다. 상담을 원하는 성남시 거주 1인 가구는 힐링스페이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8만3가구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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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시에 사업장을 2개월 이상 둔 업체 128개소다. 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하기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리뉴얼 또는 온라인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 비용(충전식)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간접 지원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의 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을 방문(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년 소상공인,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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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일시 사용 건설 현장 임시숙소 설치 기준 마련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내 팹 건설을 돕기 위해 건설 근로자들이 기거할 임시숙소를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일시 사용 건설 현장 임시숙소 설치 기준’을 정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산단 조성에 필요한 건설 근로자들이 거주할 임시숙소 설치를 돕되,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구체적인 설치 기준을 제시하려는 취지다. 시는 특히 건설 근로자용 숙소 제공이 아닌 추후 개발을 염두에 둔 임대나 타 용도 목적의 가설건축물을 지을 수 없도록 SK에코플랜트 등 해당 공사의 실사용자(원도급자 또는 하도급자)에 한해서만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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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토교통부에 ‘제2영동연결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 의견 제출
용인특례시는 8일 국토교통부에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시는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과 공사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사안 등을 담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시가 제출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분기점’에서 용인의 ‘처인구 모현읍(능원리·매산리·일산리·왕산리)’을 거쳐 종점인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분기점’까지 4차로, 32㎞로 계획됐다. 현재는 국도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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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경기도의원, 기호 자치의정대상 수상 영예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기호 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의정활동에서의 헌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김 의원은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 예산 감시 역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남 지역의 교통 문제 해소, 교육 인프라 개선, 주민생활밀착형 의정활동 등으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진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아울러 김 의원은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38조 원 규모의 경기도 예산을 심의하며,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시한 균형 잡힌 예산 심사 기조를 이끌었다. 수상 소감에서 김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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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9일 새 싱글 ‘Mess’ 발매…“딥한 매력에 빠져주시길”
강다니엘이 7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면서 각별한 팬사랑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9일 소속사 에이라(ARA)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대 되고 매우 기쁘다. ‘ACT’ 투어를 진행하면서 준비한 곡인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면 더 행복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의 새 싱글 ‘Mess’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지난해 9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ACT’ 이후 모처럼 내놓는 신곡이다. 장기간 투어 콘서트 중에 팬을 위한 깜짝 선물의 의미로 제작했다. 음원과 함께 스페셜 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강다니엘은 이어 “분위기가 딥하지만 그 매력 때문에 찾아 듣는 곡이 되면 좋겠다”며 “가사는 모두 영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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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7인 7색 춤선+완벽 호흡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한 편의 영화 같은 퍼포먼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소속사 언코어는 9일 “지난 8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스페인에서 촬영된 것으로, 드넓게 펼쳐진 들판을 배경으로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따스하게 쏟아지는 햇살 아래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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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美 뉴욕 첫 미주 공연에 현지 팬 ‘들썩’…“의미 있는 순간 만들어 줘 감사”
트레저가 뉴욕에서 미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투어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트레저는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Brooklyn Paramount)에서 'TREASURE 2025 FIRST US TOUR [SPECIAL MOMENT]' 첫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성사된 북미 단독 공연인 만큼 현장은 이들과의 만남을 고대해 온 팬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트레저 역시 그간의 갈증을 씻어내듯 이들의 정체성이 오롯이 녹아든,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세트리스트로 중무장해 모두를 열광케 했다. 앞선 서울 공연의 구성과는 또 다른 변주를 시도하며 YG 대표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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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5월 日 팬 콘서트 개최…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일본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9일 “판타지 보이즈가 오는 5월 ‘2025 FANTASY BOYS FAN-CON IN JAPAN ~UNDENIAB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타지 보이즈는 먼저 5월 23일과 24일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연다. 이어 30일과 31일 도쿄에서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판타지 보이즈는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Undeniable’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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