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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 '스낵피케이션' 열풍에 건기식 생산능력 2배 이상 확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정제나 캡슐 형태의 제품이 주를 이루던 시장은 최근 젤리, 액상스틱, 구미, 초소형 정제 등 섭취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낵피케이션(Snackification)'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즐기는 섭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생산량 2배 확대…스낵형 건기식 공급 속도 높인다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 관계사인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스낵형 건강기능식품 생산 설비를 대폭 확충했다. 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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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재구성] “중동전쟁 틈타 담합” …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국내 석유류 시장을 장악한 4개 정유사가 이란 전쟁 같은 국제 위기를 의도적으로 악용해 유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혐의로 첫 신병 확보 수사가 시작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최근 HD현대오일뱅크의 가격결정부서 임직원 2명에 대해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구속 영장 청구, 수사의 전환점검찰의 이번 결단은 지난 3월 23일 시작된 압수수색 이후 확보한 물증이 담합이 '단순한 시장 논리'가 아닌 '계획적 범죄'임을 입증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법 위반 가담 개연성이 높은 수십 명의 휴대전화를 추가로 확보하며 강도 높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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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Why]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공모주 왜 무산됐나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상장에서 기관 자금(프로프라이어터리 및 코너스톤)으로 약 231만4815주를 확보하며 기관 투자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그러나 일반 개인투자자를 위해 신청한 리테일 공모주는 한주도 배정받지 못했다. 이는 기관과 리테일 자금의 차별, 청약 규모의 기울어진 경쟁, 그리고 월가 투자은행(IB)의 절대적 재량권이 맞물린 결과다. 스페이스X의 성공이 국내 금융의 구조적 한계를 고스란히 노출시킨 것이다.기관은 받고 개인은 0 … 자금 성격이 결정미래에셋의 이중의 결과는 '투자 자금의 성격'에 따른 시스템적 선별이다. 그룹 계열사의 고유 자금(Proprietary Investment)을 모아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기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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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경제] 생애가치(Lifetime Value)로 재설계하는 은퇴 후 안정적 생활보장과 평생소득 전략
금융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이 반복될 때마다 수십 년간 쌓아온 연금 적립금을 중도에 인출하거나, 장기 포트폴리오를 단기 시장 심리에 맞춰 뒤흔드는 가입자들이 늘어난다. 그러나 연금투자는 '나의 생애가치(Lifetime Value)를 최대화하는 과정'이라는 본질을 떠올린다면, 지금의 시장 파도는 방향을 바꿀 이유가 아니라 방향을 확인할 기회임을 알 수 있다.미국 DC 시장은 이미 '얼마를 모았는가'라는 적립 중심의 사고에서 '은퇴 후 매달 얼마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가'라는 평생소득(Lifetime Income)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이 글은 연금투자의 생애가치 철학을 중심에 놓고, 글로벌 연금 솔루션의 최신 트렌드를 통해 한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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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르망24’ 현장서 제네시스 ‘글로벌 탑티어’ 선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프랑스 르망 라 사르트 서킷에 직접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 대회 현장을 찾은 정 회장의 발길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했다. 제네시스가 단순한 럭셔리 브랜드를 넘어 고성능 기술력을 검증받은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국내 완성차 사상 처음 르망 24시에 출전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 팀의 도전을 최고 경영진이 직접 응원하기로 한 결정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선 제네시스의 글로벌 전략 선언이었다.팀 격려, 기술력 살펴정의선 회장은 먼저 GMR팀이 경주를 진행하는 중인 '개러지'로 향했다. 이곳은 팀의 정비와 작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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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십개 회장 아바타 만들어 에이전트로 일할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영진과 직원 모두에게 AI 에이전트를 갖출 것을 촉구했다. 지난 11~13일 경기 이천시 SKMS 연구소에서 개최한 '뉴 이천포럼'에서 그는 전사적으로 진행할 AI 전환(AX)에 철저한 위기의식을 주문했다. "지금 전속력으로 인공지능 전환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맞이한 절호의 기회는 다시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는 최 회장의 발언은 SK그룹이 얼마나 절박하게 AI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나부터 수없이 많은 AI에이전트 만들 것”최태원 회장은 포럼에서 미래 경영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수십 개 회장 아바타들이 각 회사에 들어가서 다른 에이전트들과 함께 일하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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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역사 인식-사회적 감수성 교육 받는다
신세계그룹이 지난달 스타벅스 코리아의 마케팅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책임 경영을 실행에 옮긴다. 정용진 회장 직속의 임원진부터 시작해 전국 매장의 모든 직원에 이르기까지,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갖추도록 하는 전사적 교육을 단행하기로 했다. 특히 스타벅스 코리아가 1999년 개업 이후 처음으로 전 매장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직원 교육에 나선다는 점에서, 사태에 대한 회사의 결의를 드러낸다.경영진부터 현장까지, 단계별 교육 실시신세계그룹은 15일 역사 인식 교육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24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에 앞서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교육받는 것으로 시작한다.17일에는 신세계남산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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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우오현 회장 ‘행복경영’ 또 결실 맺었다
"기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며, 사회 구성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수년간 실천해온 경영 철학이 이달 말 울산시에서 또 다른 결실을 맺는다. SM그룹이 울산시에 500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400억원의 현금과 부동산 등 100억원 규모의 현물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선의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ubc울산방송, 절망에서 희망으로우오현 회장이 울산에 주목하게 된 배경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영난에 빠진 ubc울산방송은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우 회장은 지역 방송국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지분을 인수했고, 동시에 "구조조정 없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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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휴 갯벌 활용 어장 개발 본격화
충남도가 해양수산부로부터 120ha 규모의 한정어업 마을어장 면허를 확보하면서 신규 어업 소득 창출과 수산자원 관리 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충남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한정어업 마을어장 면허를 확보함에 따라 유휴 수면을 활용한 신규 어장 개발과 어업인 소득 증대, 수산자원 보호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면허를 받은 해역은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지선 해역으로, 평택·당진항 항만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해당 수역은 선박 통항과 항만 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지역으로, 그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유휴 갯벌이다.도는 이 해역에 신규 마을어장을 조성해 관계기관 협의사항 이행과 어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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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동체 지역문제 해결단' 운영 시작
충남도가 도민이 제안한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문제를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으로 연결하는 ‘충남 공동체 지역문제 해결단’을 본격 운영한다.충남도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충남 공동체 지역문제 해결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충남형 문제해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시·군 권역별 공론장을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도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지역성,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한다. 이후 권역별 공론장과 숙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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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준비부터 정착까지"…아산시, 충청 케이팜 박람회 참가
아산시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정착 여건과 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2026 충청 케이팜 귀농박람회’에 참가한다.아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6 충청 케이팜 귀농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부스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산시의 정착 환경과 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박람회 기간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귀농귀촌 준비 절차를 비롯해 농업교육 프로그램, 정착 지원사업, 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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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용기술 교육 과정 개설
아산시가 농업인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7~8월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전문교육을 운영한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품목별 전문기술 습득과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센터에서 농업기술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강, 사과대추, 체리, 마늘, 양봉, 애플망고, 딸기 등 농업인의 관심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배기술과 병해충 대응, 시설환경 관리, 양액관리 등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생강 안정재배 기술 △사과대추 재배관리 및 병해충 대응기술 △체리 안정생산 기술 △마늘 재배기술 △꿀벌 건강관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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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손보협회장 하마평 벌써부터 ‘무성’
오는 12월 임기 만료를 앞둔 생명·손해보험협회장 인선이 보험업계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안착, 상생금융 압박, 디지털 전환이라는 복합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업계 안팎에서는 '보험업 본질'을 꿰뚫고 있는 민간 출신 수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 상반기 여신금융협회장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자리에 민간 금융사 CEO 출신이 잇달아 낙점되면서, 이 같은 기류에 더욱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오는 12월 D-데이…생·손보협회장 하마평 벌써부터 무성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 생명·손해보험협회장 인선을 앞두고 민간 보험사 출신 후보들의 이름이 벌써부터 오르내리고 있다.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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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형 퇴직연금의 성공 조건: DB형 도입과 ‘수익 공유(Surplus Sharing)’의 법제화
우리나라 퇴직연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앞두고 노사정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원리금 보장 상품에 묶여 사실상 방치되어 온 기존 계약형 퇴직연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탁법인이라는 전문적 지배구조를 통해 근로자의 노후 자산을 체계적으로 운용하겠다는 의지는 매우 고무적이다.그러나 현재 논의되고 있는 기금형 제도는 치명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바로 기금형 퇴직연금을 ‘DC형(확정기여형)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수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연합형 기금’의 경우,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DB형(확정급여형)이 포함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계약형 DB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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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E-순환거버넌스 맞손…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확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1일 국내 유일의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 430여 개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가 이번 협약에 동참함에 따라 국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E-순환거버넌스는 전자제품 자원순환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전국 200여 개 집하장과 50여 개 재활용센터를 운영하며 매년 40만 톤 이상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자원을 회수·재활용하고 있다.협약식은 성남시 분당구 하나님의 교회 WMC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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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출범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은 민선9기 고양특례시정의 원활한 인수와 시정 운영 준비를 위해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인수위원회는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라는 명칭 아래 민선9기 시정 비전을 정립하고 공약 이행 체계를 구체화하는 등 안정적인 시정 인수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인수위원장에는 김달수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민경선 당선인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정책적 협력을 이어온 인물이다.김 위원장은 고양시의원과 3선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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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스 200만 시대…이용자 1인당 월평균 5만3000원 환급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지난 11일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서비스 시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며, 지난해 10월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빠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The 경기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경기도형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특히 청년 지원 연령을 K-패스의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해 일반 20%, 청년·어르신·다자녀(2자녀) 30%, 다자녀(3자녀 이상) 50%, 저소득층 53.3% 등 월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고 있다.경기도가 가입자 200만 명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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