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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 日 후쿠시마산 수입금지 재차 강조..."국민건강 타협 없다"
2023-03-31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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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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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금융투자협회장 등 NPK 대표단, 연금 선진국 호주 방문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과 증권업계 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13명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을 방문한다.NPK는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업계 대표단을 구성해 해외 자본시장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는 호주를 방문지로 선정해 현지 투자 환경을 직접 살피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를 비롯해 퇴직연기금, 뉴사우스웨일스(NSW) 및 퀸즈랜드(QLD) 주정부,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 등을 찾아 호주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
우리 연금제도의 노후생활보장은 글로벌 A등급 수준인가?
퇴직연금이 도입된 지 20년이 흘렀다. 그동안 퇴직연금은 노후소득보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금융환경의 변화 등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각계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대표적인 퇴직연금 전문가인 경희대 성주호 교수의 특별 기고(총 3회)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글 싣는 순서①우리연금제도의 노후생활보장은 글로벌 A등급 수준인가?②계약형이냐 기금형이냐, 퇴직연금지배구조의 선택③제3회: 퇴직연금 기금형, 현실적 대안을 찾아서국제연금평가기관(MCGPI)은 2009년부터 매년 공적·사적 연금제도를 중심으로 나라별 노후소득보장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해 공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글로벌에픽 '제1회 연금포럼' 성황리 개최
디지털 경제콘텐츠 미디어 글로벌에픽이 주최한 '제1회 연금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 연금 새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퇴직연금제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글로벌에픽 강혁 대표는 "2005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후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초고령화 사회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며 포럼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강 대표에 이어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다.주제발표는 정도영 한양대 교수, 박희진 부산대 교수, 김성일 이음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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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내년 사업 판 새로 짠다
LG그룹이 23일부터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보고회에 돌입했다. 구광모 LG 회장은 전자 계열사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화학 계열사(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통신 계열사(LG유플러스) 순으로 한 달가량에 걸쳐 각 계열사의 경영진을 만난다. 사업보고회의 결과는 11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에 바로 반영될 전망이어서, 이번 회의의 중요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구 회장이 이번 사업보고회에 주목하는 이유는 경영 환경의 악화 속도가 예상 이상이기 때문이다. 미국발 관세 부과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경쟁사들의 추격이 더욱 거세지면서 가전, TV, 석유화학, 배
CJ 이미경 부회장 국제 영화제서 영예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국제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2025 뉴포트비치 영화제'에서 '아츠 챔피언상'을 수상한 것. 이는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제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영화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만 주어진다.이미경 부회장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창의적 혁신과 문화 간 교류에 대한 적극적 공헌이 있다. 뉴포트비치 영화제 측은 그의 역할을 "글로벌 미디어 산업에서 동서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평가했으며, 교육과 산업 지원을 통한 예술 발전 기여도 높이 샀다.이러한 평가는 CJ그룹이
효성 조현준 회장, 그린경영 전략 본격화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기후 위기라는 글로벌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환경 문제가 기업의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효성은 이미 2021년부터 명확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추진해오고 있다.효성이 수립한 '그린경영 Vision 2030'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2018년의 배출량 대비 14.5%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담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장별 제품 생산량,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을 꼼꼼히 예측하고 연도별 감축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접근법은 효성의 탄소중립 의지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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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소프트뱅크, 전략적 동맹 출범. 6G 시대 앞당긴다
삼성전자와 소프트뱅크가 6세대 이동통신(6G)과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4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차세대 통신 기술이 미래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두 회사는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글로벌 통신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세웠다.4대 핵심 기술 분야로 집중 투자삼성전자와 소프트뱅크는 차세대 통신 분야를 네 가지 핵심 기술 영역으로 구분했다. 먼저 6G는 미래 이동통신의 가장 기본적인 기반이 될 기술이다. 두 번째는 AI for RAN(무선접속망을 위한 AI) 기술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무선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으
삼성중공업, 글로벌 생산거점 다각화…원유운반선 3척 베트남 건조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VLCC)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중공업의 해양 부문 사업 다각화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올해 수주 목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총 52억달러에 달했다. 상선 부문은 연간 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달성했으며,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목표액 40억달러 달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
한진그룹 "수송보국 철학으로 세계 최고의 물류기업 될 것"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글로벌종합물류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진그룹은 2045년 창립 100주년을 대비한 장기 전략 '그룹 비전 2045'를 선포하며 혁신의 의지를 표명했다.1945년 한진상사 1대의 트럭으로 출발한 한진그룹은 지난 80년 동안 자산 58조 원, 매출 31조 원, 영업이익 2조5000억 원의 성과를 거두며 항공과 물류을 중심으로 한 42개 계열사와 전 세계 4만 명 이상의 임직원을 거느린 초대형 그룹으로 성장했다. 트럭 한 대로 시작한 작은 운수회사가 어떻게 종합 물류 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었을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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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Mirae Asset 3.0' 시대 선포…정지광·채창선 신임 대표 선임
미래에셋그룹이 고객자산(AUM) 1,000조 원 돌파를 계기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은 24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 비전 'Mirae Asset 3.0'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별 비전과 전문 역량을 갖춘 리더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임명한 것이다.미래에셋캐피탈에는 신성장투자 분야 전문가인 정지광 대표이사가, 미래에셋컨설팅에는 부동산개발 분야 전문가인 채창선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번 임명을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부여하고 본연의 사업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미래에셋
HD현대일렉트릭 "트럼프 관세도 못 막는 변압기"…목표가 100만원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라는 역풍 속에서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루며 성장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SK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26년 주당순이익(EPS) 25,860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8.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HD현대일렉트릭의 3분기 매출액은 9,954억원(전년 동기 대비 +26.2%), 영업이익은 2,471억원(전년 동기 대비 +50.9%, 영업이익률 24.8%)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높아진 수주잔고와 영업이익률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삼성중공업, 3분기 '깜짝 실적'…목표가 3만2천원으로 상향
삼성중공업이 3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저가 호선 소화가 마무리되면서 4분기부터는 더욱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SK증권은 2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9,000원에서 3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27년 추정 주당순자산가치(BPS) 8,012원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 4.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삼성중공업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 6,348억원(전년 동기 대비 +13.4%, 전 분기 대비 -1.8%), 영업이익은 2,381억원(전년 동기 대비 +98.6%, 전 분기 대비 +14.1%)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2,186억원)를 소폭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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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서울, 일본 미쉐린 1스타 요네무라 마사야츠 셰프 초청 갈라 디너 진행
웨스틴 조선 서울이 선선한 가을 밤, 갈라 디너와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다이닝 경험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일식당 스시조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요네무라의 오너 셰프인 요네무라 마사야츠와 그의 팀을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요네무라 마사야츠 오너 셰프는 일본 이노베이티브 퀴진의 거장으로서 지난 2019년까지 25년 동안 운영해온 레스토랑 요네무라에 이어 일본 교토 신몬젠에 요네무라를 오픈, 프렌치와 일식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재패니즈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2020년부터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도심 속 낭만의 선율 ‘Jazz in MoMo’ 프로모션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가 오는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Jazz in MoMo’ 라이브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Jazz in MoMo’는 보컬리스트를 포함한 재즈 트리오가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으로, 부드러운 선율과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준다. 모모카페 디너 뷔페 이용 고객이라면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공연은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1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2부는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약 40분간 펼쳐진다. 한편, 모모카페는 10월부터 이상엽 셰프가 이끄는 ‘유
롯데호텔앤리조트, 회원 전용 ‘플래시 딜’ 타임세일 프로모션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전용 프로모션 ‘플래시 딜(Flash Deals)'을 진행한다. 다양한 혜택 확대로 무료 멤버십 ‘롯데호텔 리워즈’의 회원 수는 꾸준히 증가해 최근 300만 명을 돌파했다. 실제로 올해 1~9월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나며 역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리워즈 회원 전용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한편, 일상 속에서도 품격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이며 회원 특별가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8월 출시한 ‘롯데호텔 김치’를 비롯해 김치찌개 HMR, 자사 욕실 어메니티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이
epic-Highlight
맞수탐구⑫ CJ제일제당 vs 동원F&B
지난 몇 년간 한국 HMR 시장은 전례 없는 성장을 거듭했다. 2019년 1조 5,000억 원대였던 시장이 2022년에는 5조 8,500억 원으로 폭증했고, 올해 전체 가정간편식 생산실적은 6조 5,0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2024년 133억 달러(약 18조 원)에 불과하던 세계 HMR 시장이 2033년에는 289억 달러(약 40조 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11.4% 성장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다.이러한 폭발적 성장의 배경은 복합적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 문화의 정착,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외식비 상승으로 인한 대체재 선택, 그리고 무엇보다 소비자 니즈의 급변이 작용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장이 진화하고
[보스상륙작전 ⑬ 삼표] ‘로봇주차’ 포기
상륙작전 일단 멈춤
삼표그룹 오너 3세인 정대현 부회장이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야심차게 추진해 온 '로봇 주차'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서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자신이 지분 60%를 보유했던 개인 회사 에스피앤모빌리티의 지분 전량을 최근 5억 9000여만 원에 매각했다.에스피앤모빌리티는 2022년 10월 정 부회장이 국내 로봇 주차 사업을 위해 직접 설립한 회사로, 이번 매각으로 정 부회장은 창립 3년여 만에 해당 사업을 완전히 정리하게 됐다. 매각된 지분은 설립 당시 함께 합작 법인을 세웠던 로봇 주차 기술 스타트업 셈페르엠이 인수했다.누적 손실 3억원대, 매출은 영 0원설립 당시 정 부회장의
[심층분석] 영업이익률 17%
오리온은 어떻게 제과 최강이 됐나
오리온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1043억원, 영업이익 543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오리온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카카오·설탕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뤄낸 쾌거다.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약진이 있었다. 오리온의 해외 매출 비중은 현재 65%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제과업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공장을 세우고 그 나라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글로벌 전략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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