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이날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와 세계 주요 교역거점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GBC 개편 전략은 그간 보육·입주 기능 중심의 독립실 형태로 운영하던 수출 지원 거점인 '수출인큐베이터'를 네트워킹·협업이 가능한 공유오피스 형태의 개방형 공간인 GBC로 개편하는 것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오는 2027년까지 중소기업 직·간접 수출 비중 '50%+'와 '해외 진출 스타트업 5만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와 함께 수출 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 대표, 연구기관, 수출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태스크포스(TF)' 출범식도 개최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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