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36기 재무제표 승인 △이익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자기주식 취득 △사외이사 현원 증원 여부 결정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
이어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관련해 법령과 정관에 따라 집중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사회가 추천한 김명철 전 신한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 고윤성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재선임됐다.
백복인 KT&G 사장은 “앞으로도 경영진과 이사회는 주주를 비롯한 고객, 임직원, 파트너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장기적 관점의 성장 투자와 기술혁신,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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