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해외 현장체험 학습 재개 움직임

2022-06-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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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싱가포르 교육부가 해외 현장체험 학습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는 지난 4월 26일 그룹 규모 제한 폐지, 전국 대회 응원 재개 등 코로나 19 관련 제한이 완화되면서 학교의 해외 현장체험 학습에 대한 움직임이 재개된 것.

교육부는 현재 해외 현장체험 학습 관련해 전문적으로 지원, 운영할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는 국내외의 건강, 의료, 응급상황 그리고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해당 업체는 국내외의 일상 및 긴급 권고사항 등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 건강, 의료, 여행에 대한 경과 및 보고를 24시간 제공해야 하며, 현장체험 학습시의 위험 평가, 분석, 보고서 작성과 더불어 여행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관련한 현장 지원, 대피, 그리고 의료 이송에 대해 보험회사와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모바일 어플을 통해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신디 청 여행업체 대표는 “현재 여러 중등학교 교사들이 학교 별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와 같은 아세안 국가로의 해외 현장체험 학습에 대해 사전 답사 및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해외 체험학습에 관해 2010년부터 전문 업체와 협력해 왔으며, 전문 업체와의 협력이 학교 입장에서는 학교가 해외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음으로써 체험과 관련해 적재적소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줬으며,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이 해외 정보와 안전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디 청 대표는 “현재 이미 많은 싱가포르의 학생들이 스포츠 이벤트 관련하여 해외로 가고 있으며, 일부 기술전문학교 외 고등교육기관 등이 올해 해외 체험학습을 계획 중”이라며 “어린 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교사들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현장 상황이 어떤지 보기 위해 답사를 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 체험학습과 관련해 찬 춘싱 교육부 장관은 “국회에서 싱가포르 고등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해외 체험학습을 재개해 나갈 것”이라며 “학부모들은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로 일반적인 해외여행은 찬성하지 않으나 학교에서 주제별 현장체험 학습 또는 대회와 같이 명확한 목적을 가진 여행의 경우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는 것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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