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래에셋증권 Global경영관리부문 주관으로 진행된 대학생 AI 공모전 'Global AI Festival 2026'의 결선 및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가 공동 주최하고 선전시 치엔하이관리국, 선전핀테크협회 등 현지 유관 기관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100개 팀 뚫고 올라온 6개 팀 결선 맞대결…북경대 'FindAlpha' 우승
이번 공모전은 범중화권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AI + 브랜드', 'AI + 금융' 2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중국 본토와 홍콩 특별행정구 등에서 총 100개 팀이 참가 신청을 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AI 개발 도구 'Qoder'를 활용해 웹사이트와 시연 영상 등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6개 팀은 결선 무대에서 투자 정보 분석, 투자 습관 개선, 참여형 브랜드 경험 등을 주제로 현장 발표와 시연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은 북경대학교 HSBC경영대학원 소속 'FindAlpha'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매매 계획부터 실행, 복기까지 하나로 잇는 AI 매매 일지 앱 'M-TradingNote'를 선보였다. 투자자의 매매 동기와 과정을 기록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투자 습관을 교정해 주는 구조로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에는 홍콩 지역 대학 연합팀 'Herguard'와 뉴욕대 상하이 캠퍼스 'Mirae Lens' 팀이 이름을 올렸다. Herguard는 복잡한 홍콩 IPO 투자설명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해 주는 서비스를, Mirae Lens는 일상 속 제품에서 장기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서비스를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총 17만위안의 상금이 전달됐다.
글로벌 AI 자산관리 플랫폼 결합…‘미래에셋 3.0’ 가치 실현
이번 공모전은 단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미래에셋증권이 추진 중인 글로벌 자산관리 플랫폼 혁신과 궤를 같이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를 선보인데 이어 국내 MTS 'M-STOCK' 체제 역시 MAPS 중심으로 개편하며 AI 기반 투자정보 제공 및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Global경영관리부문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금융 혁신은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넓은 투자 기회를 누리도록 돕는 데 핵심이 있다"며 "중국의 혁신 기술 생태계와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 연계해 차세대 금융 인재의 도전을 지원하고, '미래에셋 3.0'이 지향하는 고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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