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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살예방·생명존중 안전망 강화

4일 광명시청 2층 중회의실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2026-11-06 13:14:21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광명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광명시 제공)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광명시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역량을 높이고 위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생명존중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살예방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마련됐으며, 최혜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소와 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광명시 자살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추진한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자살시도자와 유족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경제적 위기가구 발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개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고도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광명시는 올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개입을 비롯해 자살시도자·유족 대상 심리상담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적·정신적·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생명존중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편견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자살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사회 공동의 과제”라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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