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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기업협회, 외국인 투자유치 공로자 포상... 협력 성과 공유

‘2026 외국기업의 날' 개최, 에어리퀴드코리아·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도쿄일렉트론코리아 훈장 수상

2026-11-04 10:28:50

사진=한국외국기업협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외국기업협회 제공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한국외국기업협회(회장 문고영)는 11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6 외국기업의 날(2026 Foreign Compan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ink Up, Grow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과 한국 정부가 협력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았으며, 400여 개 외국기업협회 CEO와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외교사절 및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외국인 투자유치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포상도 진행됐다. 투자기업과 대표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총 45점의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으며, 금탑훈장은 에어리퀴드코리아 주식회사 박일용 동아시아·태평양 의장이 받았다. 은탑훈장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양성환 전무이사에게, 동탑훈장은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주식회사 노태우 대표이사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외국기업 관계자 42명에게 산업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전달됐다. ORS KOREA 심소영 대표가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기업의 협업 우수 사례를, 에어리퀴드코리아 박일용 동아시아-태평양 의장이 수상자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문고영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은 올해 외국기업의 날의 주제인 ‘Link Up, Grow Together’를 언급하며 함께 연결하고 성장하는 파트너십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들의 성취가 협력의 가치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하고, "한국도 여러분을 믿는다"며 외국인투자기업과 한국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당부했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78년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1만 8천여 개 주한 외국기업을 대표하고 있다. 정부와 외국인투자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의 성장을 지원한다. 소통을 통한 외국인투자기업 공동체 의식 확산도 주요 활동 중 하나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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