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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까지 해양쓰레기 4천299톤 수거…122억원 투입

- 도서 지역 정화운반선으로 1,170톤 반출, 상시 수거체계 구축 - 시민단체·어업인·지역주민 참여형 정화활동 확산

2026-11-04 09:48:46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해양환경정화선 ‘인천씨클린호’가  인천 연안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고있다. / 제공=인천광역시청 이미지 확대보기
해양환경정화선 ‘인천씨클린호’가 인천 연안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고있다. / 제공=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가 올해 122억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1월부터 9월 말까지 총 4천299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쓰레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해안·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에 78억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하는 등 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지원에 10억원,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사업에 8억원,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에 2억원, 시민참여 활동 지원에 6천만원을 각각 배정했다.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해안 정화활동과 함께 해양환경정화선 ‘인천씨클린호’를 운영해 인천 연안의 부유쓰레기 약 19톤을 수거했다.

도서지역 쓰레기 적체를 막기 위한 정화운반선 ‘옹진청정호’는 9월 말까지 43회 운항해 폐기물 1천170톤을 육상으로 반출했다. 이와 함께 부유차단막 설치·운영과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등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발생과 확산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시민 참여형 정화활동도 확대했다. 민간단체 3곳을 지원하고 시민과 공공기관 관계자 899명이 참여한 연안 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34톤을 수거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관계기관 및 시민들과 협력해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강화하고 해양생태계 보호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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