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후테크로 여는 녹색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과 산업계, 중앙정부,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기후재원 투자부터 산학협력, 그린공급망과 AI 확장, 지방정부의 정책 실행까지 이어지는 기후산업 생태계의 순환구조를 조망했다.
개회식에서는 박찬대 시장의 개회사와 한나 미드리로버츠 녹색기후기금(GCF) 최고운영책임자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인천 탄소중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박 시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경제·금융·산업의 환경적 논의를 넘어 친환경 국제도시 인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기후테크 육성과 글로벌 기후재원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대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박찬진 인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이남주 인천시 기후에너지국장, 오윤 녹색기후기금 선임고문, 윤영기 글로벌 기후테크 촉진기금 부문장, 강동구 인천대 산학협력단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발전경영원장이 참여해 기후재원 확보와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남주 국장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전략으로 영흥 인공지능(AI)에너지 파크 조성을 제시하고, 기후재원 마련을 위한 인천형 기후대응기금 설치 방안을 발표했다.
콘퍼런스는 ▲기후테크로 여는 녹색산업의 미래 ▲글로벌 기후테크와 녹색산업 투자 ▲지방정부의 기후재원과 기후테크 유치 ▲친환경 소재·자원순환과 글로벌 파트너십 ▲기후테크 산업화와 그린공급망·AI 등 5개 전문 세션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과 녹색기후기금 활동사진 전시회, 인천 탄소중립 실천학교 우수 에세이 발표회 등이 마련돼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도 공유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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