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상담회에서는 돈키호테 바이어가 참여 브랜드별 상품 경쟁력과 일본 시장 적합성을 살펴보고, 현지 입점 가능성과 거래 조건 등을 협의한다. 기존 유통 경험이 있는 브랜드뿐 아니라 일본 진출을 추진하는 신생 브랜드도 참여한다.
행사명에 사용된 ‘세카코스(セカコス)’는 세계 각국의 화장품을 발굴해 일본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돈키호테의 글로벌 코스메틱 프로젝트다. 에스엘라이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 브랜드와 일본 현지 바이어가 직접 상품과 유통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스엘라이프는 국내에서 올리브영 벤더 사업을 운영하며 뷰티 브랜드의 입점과 유통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일본 돈키호테 벤더 사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국내외 유통 채널을 연계하고 있다.
일본 사업은 현지 법인 PAGE-ONER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PAGE-ONER는 일반적인 도매 벤더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돈키호테에 상품을 직접 공급하는 직거래·직납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 제안과 현지 유통, 판매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입점 이후 현장 관리도 병행한다. 에스엘라이프는 일본인 정규직 라운더 40명으로 구성된 현지 영업 조직을 통해 일본 전국 주요 매장의 상품 진열과 판촉,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발주를 제안하고 있다.
에스엘라이프의 돈키호테 연계 행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일본 현지 법인 PAGE-ONER는 지난 7월 도쿄 다이칸야마 T-SITE에서 돈키호테와 함께 ‘돈키호테 × 세카코스’ 팝업 행사를 열고 국내 뷰티 브랜드 7개사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오는 12월에는 대상 품목을 뷰티에서 일용품, 건강기능식품, 헤어케어 등으로 넓힌 ‘제2회 월드셀렉트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종서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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