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문화교실은 어린이들이 동화를 함께 읽고, 이야기 속 주제를 다양한 창의 활동으로 경험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동화와 체험활동을 선보여 아이들이 책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야기를 몸으로 옮겨 보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배움이 된다.
11월의 주제는 가을과 자연이다. 7일에는 '가을이 오리'를 읽고 '가을을 부르는 모빌'을 만들고, 14일에는 '이게 정말 사과일까?'를 주제로 '이건 아마 사과일거야' 활동을 펼친다. 21일에는 '대결! 푸른 숲, 울창한 숲'과 연계해 울창한 숲을 직접 꾸며 보는 체험이 이어지고, 28일에는 '낙엽스낵'을 읽은 뒤 낙엽 썬캐처를 만든다. 여기에 '호박 목욕탕', '알밤 소풍', '찬성 나무가 열렸네' 등 동화와 연결된 창의 체험이 함께 더해져, 한 달 내내 계절의 변화를 손끝으로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 14일, 21일,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회차별로 진행되며, 수업은 약 30~35분 동안 이어진다. 1회차는 오후 1시, 2회차는 오후 2시, 3회차는 오후 3시, 4회차는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9세 어린이다. 5세부터 7세 어린이는 부모와 분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참여할 수 있어, 아이의 나이와 준비 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11월 어린이문화교실은 가을과 자연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동화 속 이야기를 창의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광명스피돔에서 책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스피돔은 경륜을 중심으로 스포츠뿐 아니라 문화, 체험, 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문화교실을 비롯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의 긴장감이 흐르던 공간에서 동화의 따뜻함을 만나는 주말, 가족과 함께 찾을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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