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가입 법인의 인사·노무 및 재무 실무 담당자들을 초청해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01개 법인에서 25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정부의 제도 개편 동향과 현장 실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년 노하우 축적된 전문 플랫폼…기초 실무부터 자산배분까지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스쿨’은 국내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된 직후인 2006년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대표적인 법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년간 기업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을 돕는 핵심 소통 채널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법인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집중됐다. 퇴직연금 제도의 기본 구조 파악부터 세부 행정 절차, 나아가 기업별 적립금 운용 전략(자산배분)에 이르기까지 운용 전반을 다뤘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사례 중심의 해설과 함께 법인별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기업 담당자들은 실무 팁 습득과 제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외적립 의무화 전환기…종합 자문 역량 앞세워 시장 대응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이번 행보를 퇴직연금 실물이전 및 제도 의무화 국면에서 법인 고객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 퇴직급여 사외적립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될 경우 미도입 기업의 신규 제도 도입은 물론, 기존 도입 기업들의 적립금 관리 및 운용 효율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의무화를 앞두고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진 만큼, 20년간 축적된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법인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제도 연착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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