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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을 넘어 식생활의 동반자로, 풀무원헬스케어, 디자인밀 AI 상담톡 선봬

배송 일정 변경도, 식단 상담도 대화 한 번으로

2026-11-02 14:22:40

챗봇을 넘어 식생활의 동반자로, 풀무원헬스케어, 디자인밀 AI 상담톡 선봬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이번 주 금요일 배송을 다음 주 수요일로 바꿔 줘." 이제 이런 말 한마디면 정기 식단 배송 일정을 손보는 일이 끝난다. 풀무원헬스케어가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 앱의 기존 챗봇을 'AI 상담톡'으로 업그레이드하며, 단순 문의 응대를 넘어 고객의 식생활을 함께 살피는 서비스로 한 걸음 나아갔다.

디자인밀은 올해 3월 앱 개편으로 AI 기반 식생활 관리 기능과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130% 가까이 늘었고, 단순 CS 문의 건수는 약 20% 줄었다. 이용자가 늘어난 만큼, 이제는 일상적인 배송 문의부터 식단 상담까지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해졌다는 판단이 AI 상담톡 도입의 배경이 됐다.
새 상담톡은 챗GPT, 제미나이 등에 활용되는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풀무원의 자체 기술을 적용해 구현했다. 고객의 주문 및 식생활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요청을 처리하고 개인의 식생활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상담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체감도가 높은 변화는 배송 일정 조정이다. 고객이 '배송 일정 변경'이라고 입력하면 상담톡이 주문한 식단을 확인하고, 캘린더에서 희망 일정으로 즉시 변경까지 처리한다. '10월 12일 배송을 10월 30일로 변경해 줘'처럼 요일과 날짜가 포함된 요청도 인식하기 때문에, 고객은 최종 변경된 일정만 확인하면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일정 조정에 드는 번거로움이 대화 한 번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영양상담과 상품 추천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AI 상담톡은 디자인밀이 보유한 AI 영양진단 결과와 식사 기록을 활용해 고객별 섭취 영양소와 식사 패턴을 분석한다. '내 식사 기록을 분석해 줘'라고 입력하면, 최근 90일간의 식사 데이터와 영양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식단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잘 관리하고 있는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짚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관리법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점심용으로 좋은 식단을 추천해 주세요'와 같은 요청에 맞춘 상품 추천까지 이어진다. 추천 상품의 이미지와 주요 정보, 장바구니 기능이 함께 제공되어, 영양 상담에서 식단 선택과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번 AI 상담톡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NEW AI상담톡, 말만 걸어도 랜덤 선물'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에 AI 상담톡을 이용하면 별도의 신청서 없이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디자인밀 전 제품에 쓸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 게시판에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풀무원 저당 베이글 2종(대파크림치즈, 바질토마토)이 증정된다.

풀무원헬스케어 플랫폼사업본부 남정민 본부장은 "디자인밀 앱 내 챗봇의 역할을 단순 CS 대응에 국한시키지 않고, 고객의 제품 구매와 지속적인 식단 관리를 지원하는 핵심 도우미로 자리매김하고자 AI 상담톡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풀무원의 AX 기술로 AI 상담톡의 답변 품질을 계속 높여, 고객 개개인의 식생활과 이용 목적에 최적화된 디자인밀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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