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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50곳이 기대는 클라우드 운영 파트너, 컴투스플랫폼의 성장 방정식

게임 운영 노하우에 텐센트 기술을 더하다, 컴투스플랫폼 글로벌 MSP 입지 굳혔다

2026-11-02 14:14:32

▲ 루미너리 어워드를 수상한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좌측 4번째)와 클라우드본부 오하섭 본부장(좌측 5번째)이미지 확대보기
▲ 루미너리 어워드를 수상한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좌측 4번째)와 클라우드본부 오하섭 본부장(좌측 5번째)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게임 한 편이 세계 이용자의 손에 닿기까지, 그 뒤에서 서버와 클라우드를 묵묵히 떠받치는 존재가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이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달 2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서밋'에서 '루미너리 어워드(The Luminary Award)'를 거머쥐며, 게임 전문 MSP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서밋은 텐센트가 산업 인터넷 분야에서 여는 최대 규모의 연례행사다. 주요 기술과 사업 전략, 파트너 협력 성과가 한자리에서 공유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주어지는 루미너리 어워드는 글로벌 파트너 가운데 매출 성장과 기술 경쟁력이 두드러진 최상위 파트너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수많은 파트너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적지 않다.
컴투스플랫폼은 텐센트 클라우드의 공식 운영 관리 파트너(MSP)로서 지난 3년간 게임사들의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도와 왔다. 지난해에는 '로켓 그로스 파트너 어워드'를 받았고, 올해 8월에는 '플래티넘 파트너' 자격까지 취득했다. 전담 솔루션 아키텍트와 글로벌 기술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게임사마다 다른 상황에 맞춘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이 회사의 강점이다. 파트너 등급이 올라간 흐름 자체가 현장에서 쌓아 온 신뢰를 보여 준다.

현재 컴투스플랫폼의 텐센트 클라우드를 이용 중인 고객사는 50곳이 넘는다. 회사는 게임 인프라 도입부터 기술 컨설팅,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고객망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기업용 AI 분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여러 생성형 AI 모델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텐센트 클라우드 기업용 솔루션 'WAND'를 공급하며, 게임을 넘어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중이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컴투스플랫폼이 축적해 온 게임 서비스 운영 경험과 텐센트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경쟁력을 더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 도입부터 실제 라이브 운영까지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게임의 실제 운영을 아는 회사가 클라우드 기술을 더할 때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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