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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도 쌀 주제 '체험형 미식여행' 운영

2026-10-15 20:59:56

밥심위크 밥심여행 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
밥심위크 밥심여행 포스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미와 지역 식문화를 체험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의 ‘밥심위크’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부와의 만남, 경기미 테이스팅, 밥 짓기 체험 등을 통해 쌀의 품종별 특성과 지역 식문화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핵심 프로그램은 밥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경기미 테이스팅이다. 참가자들은 파주 참드림, 화성 수향미, 이천 알찬미, 여주 진상미 등 4종으로 지은 밥을 맛보며 품종별 향과 식감, 맛의 차이를 비교한다. 직접 밥을 짓고 이천 농촌체험마을에서 준비한 반찬과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회차별 프로그램도 차별화했다. 17일에는 여주 ‘내가농부’ 경규승 농부에게 경기미의 재배·도정 과정을 듣고, 함승일 밥 소믈리에와 테이스팅 및 밥 짓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이천 관고전통시장 오일장을 방문해 지역 먹거리와 전통시장 문화를 체험한다.

24일에는 ‘원이쌀밥’ 신종찬 밥 소믈리에와 품종별 특징을 알아보고, 취향에 맞게 쌀을 조합하는 ‘나만의 블렌딩쌀 만들기’를 진행한다. 31일에는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기미 시식과 밥 짓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밥 문화를 소개한다.
이천 지역 콘텐츠도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로컬 사업체 ‘카페 흥만소’에서 이천쌀로 만든 크림빵을 맛보고,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다양한 밥그릇을 살펴볼 수 있다.

‘밥심위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로컬여행 브랜드 ‘주말엔 경기로’의 5개 테마 중 하나다. 두 기관은 경기산과 송산포도, 경기미, 경기도자, 남한산성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총 17회의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중순에는 기존 프로그램과 별도로 경기미 미식여행 ‘밥심위크’와 여주 도자여행 ‘소소위크’를 각각 1회씩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미의 맛과 가치를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지역 생산자와 사업체를 연계해 지역관광의 매력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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