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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험에 금융 안목 더한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 교류의 장 마련

'제9회 MEET-UP Project' 개최…해외교환 장학생 100여 명 모여 네트워킹 이상건 투자와연금센터장 특강…2023년 첫발 후 청년 인재 720여 명 참여

2026-09-21 15:54:52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9일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을 위한 ‘제9회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9일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을 위한 ‘제9회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 파견 경험을 마친 장학생들의 장기적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네트워킹과 금융 교육을 결합한 장을 열었다. 단순히 해외 파견 체재비를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귀국 이후에도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돕는 인재 육성 선순환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제9회 MEET-UP Projec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출범한 ‘MEET-UP Project’는 해외 각국으로 파견을 다녀온 장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지 경험과 진로 고민을 나누며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9회차 행사까지 포함해 누적 720여 명의 장학생이 교류를 이어왔다.

"청년기 금융 안목이 평생 자산"…이상건 센터장 자산관리 특강

장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내 삶을 넓히는 청년 자산 클래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센터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 세대에게 필요한 자산관리 관점과 금융 지식을 전달하며, 청년기부터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자산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삶의 주도권을 갖는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 장학생들이 자산 형성 및 금융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올해 봄학기 스페인으로 파견을 다녀온 이다정 장학생은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자산관리가 올바른 자립을 위한 필수 역량임을 깨달았다"며 "또래 장학생들과 함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기준을 배우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견 경험부터 진로 고민까지…단단해지는 장학생 네트워크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소그룹 형태의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장학생들은 각기 다른 국가와 대학에서 쌓은 교환학생 생활의 소회부터 향후 진로 설계, 금융·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사까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재단 측은 일회성 장학금 지급으로 관계를 끝내지 않고, 장학생 간 선후배 네트워크 형성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정례화해 사후 지원 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다질 방침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청년기는 스스로 삶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만의 기준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전환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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