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의장 곽수근)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초청해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사회 라운드테이블은 신한금융 이사회가 매년 정례적으로 주요 투자자들과 만나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지배구조 개선 경과, 주주환원 정책 등을 투명하게 설명하고 신뢰 관계를 다지는 핵심 소통 채널이다. 이번 미팅에는 온·오프라인으로 50여 개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석했으며, 곽수근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독립이사 6명과 진옥동 회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기관투자자들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향성 ▲주주환원 로드맵 ▲이사회 및 경영진 평가·보상체계 등 그룹 핵심 현안을 주제로 이사회 및 경영진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말뿐인 거버넌스' 탈피…실무형 전문가 확충 및 BSM 세분화
이날 이사회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이사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상세히 제시했다. 이사회는 실질적인 금융업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우선적으로 확충하는 방향으로 독립이사 선임 원칙을 정비했다.
개정된 선임 원칙과 함께 이사회 역량 측정 지표인 '보드 스킬스 매트릭스(Board Skills Matrix, BSM)'를 정교하게 적용하여 후보군을 평가·선별함으로써, 이사회의 전문성과 실질적 경영 견제 기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금융권 최초 'AI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리스크 관리 선제 대응
아울러 그룹 내부통제위원회를 가동해 미흡 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요구하는 등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은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책임 경영의 정착이야말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투명한 정보 제공과 열린 소통으로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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