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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미 경기도의원, 중증장애인 일자리·주거·돌봄 지원 현장 점검

2026-08-28 16:01:42

차유미 경기도의원 (가운데)  이미지 확대보기
차유미 경기도의원 (가운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유미 의원(조국혁신당)이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일자리와 주거·돌봄 지원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차 의원은 지난 27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함께꿈꾸는세상’을 방문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함께꿈꾸는세상은 2013년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자조모임에서 출발해 현재 중증장애인의 일할 권리와 사회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문화예술, 권익옹호, 장애인식개선 등의 직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증진을 돕고 있다.

문순덕 이사장은 “권리중심 일자리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분리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낼 기회가 확대됐다”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 자녀를 돌보던 부모의 고령화나 부재 이후에도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와 돌봄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적인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거 지원과 연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력, 중증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하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차유미 의원은 “함께꿈꾸는세상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온 의미 있는 현장”이라며 “가정과 지역사회, 학교와 직장 등 삶의 모든 공간에서 장애 당사자가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체계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서는 일자리와 함께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일상생활을 뒷받침하는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경기도 관련 부서와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중고령 중증장애인을 위한 주거·돌봄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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