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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토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견본주택 오픈

SK하이닉스·삼성전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배후 핵심 입지 비규제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국 청약 가능…총 1250세대 중 1단지 589세대

2026-08-12 15:31:23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조감도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동일토건이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핵심 배후 주거단지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D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589가구 규모다. 전체 2개 단지 1,250가구 가운데 1단지를 먼저 공급하며, 2단지 661가구는 추후 분양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8월 18~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공급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5가구 ▲59㎡B 112가구 ▲59㎡C 38가구 ▲71㎡A 38가구 ▲71㎡B 78가구 ▲84㎡A 14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59㎡A가 약 3억8,300만~4억1,600만원, 71㎡A는 약 4억4,400만~4억7,800만원, 84㎡A는 약 4억9,200만~5억3,400만원 수준이다.
민영주택이지만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대출·청약·거래 관련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고,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산업단지 내 주택이라는 특성에 따라 전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도 적용된다.

단지는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첫 아파트로,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주거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단지에는 국내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입주도 예정돼 있다. 도쿄일렉트론, ASML,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 등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을 비롯해 원익IPS,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기업들도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약 3㎞ 거리에 남용인IC가 위치해 서울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도 17·45호선과 지방도 57·318호선도 인접해 있다. 향후 반도체 고속도로와 철도 등 관련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주경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주경투시도
교육 및 생활환경으로는 원삼초·원삼중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삼호수와 이동·두창·용담저수지, 지산포레스트리조트 등 자연·여가시설도 가깝다.
단지 설계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를 조성하고 중앙광장과 녹지공간을 배치해 보행 안전성과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일부 4베이 맞통풍 설계를 적용하고, 주동 간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다.

주차공간은 총 825대로 세대당 약 1.4대 수준이다. 법정 기준보다 약 28%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지능형 주차유도 시스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용 59~84㎡의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가변형 설계와 수납 특화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동일토건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은 물론 반도체클러스터의 미래가치와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며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가치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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