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의 이동권을 보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총 40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국민드림마차’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적극적인 의지가 담긴 행보다.
농어촌 노인복지부터 기후·생태 분야까지 지원 확대
지난 2004년 첫 시동을 건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171대의 차량을 보급하며 농어촌 복지 현장의 핵심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기존의 농어촌 노인복지시설을 넘어 지원 대상을 대폭 확장했다. 시대적 과제로 부상한 기후·생명·생태 분야의 비영리 공익법인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농어촌 노인복지시설에 승합차 25대와 경차 10대를, 신규 대상인 비영리 공익법인에 승합차 5대를 배정하여 총 40대를 지원한다. 이러한 다각화된 지원 전략은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단체들의 활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 현장의 관심 집중
이번 공모 접수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공모 요강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차량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복지 시설들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사 과정에서는 차량 지원이 시급한 시설의 실제 수요와 프로그램의 공익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농어촌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살피는 동시에 시대적 요구인 기후·생태 분야까지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이 복지 현장의 이동권 개선을 넘어, 사회 전체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