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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선박 13척 254건 위험요소 선제 조치…'스타링크' 도입으로 스마트 해운 강화

1년 24회 정밀 안전점검으로 '무사고' 달성

2026-03-27 11:30:13

SM상선, 선박 13척 254건 위험요소 선제 조치…'스타링크' 도입으로 스마트 해운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이 중동전쟁으로 선박 안전운항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M상선은 지난 1년간 미주와 아시아 노선을 운항하는 자사 전체 컨테이너선 13척을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잠재적 위험요소 254건을 즉각적으로 개선 조치했다.

안전점검은 본사 해사안전팀을 필두로 베테랑 안전관리자들이 직접 선박에 승선해 실시했다. 점검팀은 갑판, 브릿지(선교), 기관실 등 핵심 구역을 순회하며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선체와 주요 장비의 이상 유무는 물론 선원들의 안전수칙과 매뉴얼 준수 여부까지 관리체계 전반을 강도 높게 진행했다. 형식적인 점검 절차를 벗어나 실질적인 안전이 확보되도록 한 것이다.
저궤도 위성통신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확립
SM상선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해운 전환도 본격화했다. 지난해 말 전체 자사 선박에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스타링크는 지표면 500~2000km 상공에 배치된 약 8000개 위성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3만5000km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보다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워 통신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다.

스타링크 도입으로 육상 상황실과 선박 간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졌다. SM상선은 이를 활용해 선박 운항을 더욱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응급상황이나 기상 악화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안전관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원 복지 강화로 작업 만족도 제고
스타링크는 장기간 항해하는 승조원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한다. 선원들이 가족과 상시 원활하게 연락할 수 있게 되어 심리적 안정성과 근무 만족도가 높아진다. SM상선은 이를 기초로 원격 의료, 온라인 교육 등 선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SM상선 강호준 대표이사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를 유지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운항능력을 입증해 보이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노하우를 증진하는 동시에, 최신 기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타협할 수 없는 경영가치로서 안전의 중요성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M상선, 선박 13척 254건 위험요소 선제 조치…'스타링크' 도입으로 스마트 해운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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