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배당기업 인증은 회사의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됐다. 지난해 코스맥스는 매출 2조 3988억원, 당기순이익 131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884억원에서 48% 이상 성장한 수치로, 글로벌 K뷰티 열풍과 수출 호조세가 주요 성장 동력이었다.
배당성향 30.4%로 주주 가치 환원 강화
코스맥스는 연결기준 주주환원율을 30.4%로 유지하면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금융감독원이 정한 고배당기업 기준은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도 대비 배당금을 10% 이상 늘린 상장사다.
그룹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도 같은 요건을 충족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2025년도 결산 배당금을 75억원(주당 780원)으로 책정해 전년 대비 73.3% 증액했다. 배당성향은 25.5%다.
투자자들에게 실질 절세 혜택 제공 고배당기업 인증으로 양사 주주들은 구체적인 절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국세청이 올해부터 도입한 분리과세 제도에 따르면, 고배당기업의 주주는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근로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14~30%의 저세율을 적용받는다.
글로벌 1위 지위 강화에 주력
코스맥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K뷰티의 위상 강화와 함께 회사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주주들의 오랜 신뢰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글로벌 1위 ODM 기업으로서 초격차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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