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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드론 실증도시 2년 연속 선정

고중량 드론·역배송 도입…통합관제로 ‘K-드론 표준모델’ 구축 나서

2026-03-25 1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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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배송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비 1억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고도화된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구축한 드론 배송 인프라와 실증 성과를 인정받아 연속 선정되며 미래 드론 산업 선도 도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핵심 과제로 ‘고중량 배송이 가능한 드론 도입’을 통해 일상 속 ‘K-드론 배송 서비스’의 확대와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과 실증 역량을 갖춘 관내 기업 ㈜지아이에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물류 접근성이 낮은 산림 내 사찰 등 배송 취약 지역에는 고중량 운송이 가능한 드론을 투입해 정기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물품 배송 후 복귀하는 드론이 산림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는 ‘역배송’ 모델을 도입해 환경 개선 효과까지 더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산불 대응과 산림 관리 등 산간 지역에 특화된 드론 활용 모델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여가 공간에도 드론 배송이 도입된다. 충훈부 하천 체육시설과 병목안 캠핑장 등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드론이 지상에 착륙하지 않고 공중에서 줄을 내려 물품을 전달하는 ‘윈치(Winch)’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 운용 확대에 맞춰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안양시는 시청 내 구축된 ‘드론 통합상황실’ 기능을 고도화해 배송 드론뿐 아니라 하천 안전 관리와 산불 예방 안내 드론까지 통합 관제한다. 이를 통해 재난과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드론 행정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안양시의 스마트 도시 인프라와 행정 역량이 입증된 결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K-드론 배송’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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